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21905262347163&type=1
신흥시장서 또 뭉칫돈 '엑소더스'...4주간 185억달러
2월10~26일 주간 54억달러 순유출..미주식펀드엔 80억달러 유입
- 뉴욕=강호병특파원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11.02.19 05:41 조회 : 504 추천: 0 소셜댓글: 0 기사URL복사
18일(현지시간) 글로벌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EPFR)에 따르면 2월10~16일 주간 신흥시장 주식펀드로부터 54억5000만달러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는 전주 30억달러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신흥시장 주식펀드로부터 4주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규모는 185억달러로 리먼브러더스 파산 소용돌이로 위기가 절정에 달하던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크다. 신흥시장에서 유출된 자금은 대부분 선진국증시로 옮겨간 것으로 추정된다. 2월10~16일중 선진국 주식펀드로는 47억달러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기간중 미국 주식형펀드로는 80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몰렸다. 최근 4주간 선진국 주식 펀드로 순유입된 자금은 145억달러에 달한다. 한편 2월10~16일 MMF로부터는 37억달러 자금이 순유출됐고 글로벌 채권형펀드로 11억6000달러 자금이 들어왔다. MMF 유출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며 전체 주식형펀드로는 84억달러가량의 자금이 순수하게 들어왔다. |
'뉴스-미국제외 > 뉴스 - 한국경제·증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기관에 유출 '의혹'> (0) | 2011.03.02 |
---|---|
국제 금융시장 5가지 이상징후 (0) | 2011.02.23 |
경기선행지수 (0) | 2011.02.17 |
인플레이션 --> 긴축에 의한 자금이탈 징후 (0) | 2011.02.12 |
Investors Pull Out of Emerging Market Funds (0) | 2011.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