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국·캐나다

퍼거슨 소요 사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수도…방화·약탈 "흑백 전쟁?"

정석_수학 2014. 11. 26. 14:01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25/0601940000AKR20141125010700123.HTML



▲ 8월 9일 = 브라운, 친구인 도리언 존슨과 미주리주 소도시 퍼거슨의 편의점에 들렀다가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윌슨 경관과 몸싸움. 윌슨의 총에 최소 6발 이상 맞고 그 자리에서 절명. 경찰, 브라운 시신 4시간 동안 길거리에 방치.


▲ 8월 10일 = 브라운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대 퍼거슨에 집결. 시위대 중 일부 방화, 상점 약탈. 


▲ 8월 11일 = 미국 연방수사국(FBI) 사건 수사 개시. 목격자 2명, 언론에 브라운이 양손을 들고 경관에 다가갔다고 증언. 경찰, 시위대 해산 위해 최루가스, 고무 탄환 발포.


▲ 8월 15일 = 퍼거슨 경찰, 윌슨 경관 이름 발표. 브라운이 편의점에서 50달러 상당의 시가를 훔쳐나오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개해 그를 도둑으로 몬 경찰 처사에 시위대 격분해 소요사태 격화. 


▲ 8월 16일 =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 퍼거슨 일대 비상사태 및 야간 통행금지 선포.


▲ 8월 17일 =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 연방 정부 차원 부검 지시.


▲ 8월 18일 = 닉슨 주지사, 질서 회복 위해 주 방위군 동원. 야간 통행금지 해제. 브라운 유족, 사적으로 시행한 부검 결과 발표.  


▲ 8월 20일 = 홀더 장관, 퍼거슨 방문해 철저한 수사 약속.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 진상 조사 착수.  


▲ 8월 21일 = 닉슨 주지사, 주 방위군 철수 명령.


▲ 8월 25일 = 브라운 장례식 엄수. 


▲ 9월 3일 = 닉슨 주지사, 비상사태 해제. 


▲ 11월 17일 = 닉슨 주지사, 대배심 발표 앞두고 시민 보호 명목으로 2차 비상사태 선포 및 주 방위군 동원 승인. 


▲ 11월 21일 = 홀더 장관, 시위대와 경찰에 각각 시위·해산 기준 발표.


▲ 11월 24일 =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 윌슨 경관 불기소 결정.









퍼거슨 시위 미국 전역 확산…주방위군 추가 투입

연합뉴스 - ‎6 시간 전‎
퍼거슨 경찰, 난동자 82명 체포 (AP=연합뉴스) 미국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 사살 백인 경찰에 대한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으로 촉발된 소요사태 속에 사건 발생지인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25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전날 시위 도중 방화 등으로 크게 파손된 ...

[美 퍼거슨 폭동 사태] 시신에 박힌 총알 모두 앞쪽서 발포… 몸싸움 중 정당방위로 판단

조선일보 - ‎7 시간 전‎
대배심의 결정이 나오기 전, 경찰과 흑인 사회의 주장은 크게 엇갈렸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대런 윌슨은 사건 당일 퍼거슨시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아 용의자를 수색하던 중이었다. 윌슨은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흑인 청년 마이클 ...

전쟁터 된 퍼거슨... '제2의 LA 폭동' 될까 초긴장

오마이뉴스 - ‎5 시간 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격으로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게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자 이 지역 일대가 격렬한 소요사태에 휩싸였다. 한국 시각으로 25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일반 시민이 재판에 참여해 기소 여부를 결정)은 ...

'퍼거슨 소요 사태'

동아일보 - ‎2 시간 전‎
또한 일부 경찰차가 시위대에 의해 도난당하기도 했으며, 일부 군중이 퍼거슨 시내 건물과 자동차에 불을 지르고 인근 상점을 약탈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은 대배심 결정 후 격렬한 시위를 벌인 시위자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 ...

'분노의 화염' 치솟은 퍼거슨 거리

한겨레 - ‎17 시간 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24일(현지시각) 흑인 청년을 총격으로 숨지게 한 백인 경찰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면서, 소도시 퍼거슨이 또다시 전쟁터 같은 상황으로 돌변했다. 분노한 시위대가 상점 약탈은 물론 경찰차와 건물들에 방화를 ...

<또 최루탄·화염 휩싸인 '전쟁터' 미국 퍼거슨시>(종합)

연합뉴스 - ‎2014. 11. 24.‎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대배심이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내린 24일 밤(현지시간) 소도시 퍼거슨은 또다시 전쟁터 같은 상황으로 돌변했다. 브라운의 사망 ...

미국 퍼거슨 사태 일지

연합뉴스 - ‎2014. 11. 24.‎
경찰은 브라운과 몸싸움을 벌인 윌슨 경관이 정당방위 차원에서 발포했다고 주장했고, 대배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기소를 통한 단죄로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브라운의 유족과 미국 전역에서 퍼거슨으로 몰려와 석 달 넘게 경찰과 대치해 온 시위대는 ...

[美 퍼거슨 폭동 사태] 분노한 시위대 "正義 없이 평화 없다"… 한밤 곳곳서 放火·약탈

조선일보 - ‎7 시간 전‎
부수고, 불지르고, 상점 물건 훔치기까지 - 24일 밤 대배심 결과가 나온 직후 미주리주 퍼거슨은 전쟁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절규와 폭력으로 물들었다. 돌과 파이프 등을 동원해 경찰차를 부수고(사진 위), 상가·주유소 등 25곳에서 대규모 방화가 저질러졌으며( ...

국제사회, 퍼거슨 사태에 우려 목소리

연합뉴스 - ‎5 시간 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대배심 결정에 실망한 미주리 주 퍼거슨 시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시민들에게 "평화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폭력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고 AP통신 등은 보도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을 통해 이같이 ...

미국 퍼거슨 대배심, 흑인 사살 백인 경관 불기소

연합뉴스 - ‎2014. 11. 24.‎
시위대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의 결정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8월 퍼거슨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쏴 죽인 대런 윌슨 경관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

미 퍼거슨 흑인 유족, 백인경관 직접 제소 가능성

연합뉴스 - ‎12 시간 전‎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흑인 청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해 24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불기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양측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흑인 마이클 브라운이(18) 비무장 상태에서 ...

시카고 흑인단체 퍼거슨 사태 항의 '28시간' 연좌농성

연합뉴스 - ‎5 시간 전‎
퍼거슨 사태에 대한 반발은 의로운 분노"라면서 지난 8월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이 비무장 흑인 10대 마이클 브라운을 총격 살해한 것은 인종주의가 빚어낸 결과이며 윌슨 경관은 마땅히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 집무실 ...

미 퍼거슨 흑인 유족 "대배심 조사 처음부터 불공정"

연합뉴스 - ‎5 시간 전‎
퍼거슨시 시위대 방화 난동 (AP=연합뉴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지난 8월 흑인 청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24일(현지시간) 밤 사건 발생지인 퍼거슨 시에서 한 남성이 경찰차를 불지른 뒤 달아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퍼거슨'발 소요 확산, 미주리 주방위군 3배 투입

월스트리트저널 - ‎4 시간 전‎
퍼거슨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한 경관 대런 윌슨에 대해 대배심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후에 미 전역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하자, 25일(현지 시각)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주방위군을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증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닉슨 주지사는 ...

세인트루이스 경찰 “퍼거슨 폭동” 규정

경향신문 - ‎9 시간 전‎
흑인을 사살한 백인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이튿날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 시내를 둘러본 주민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지역 한인 미용업협회 회장 이수룡씨는 25일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한인 가게들 중에 방화와 약탈을 ...

<미국 퍼거슨 사태 본질은 흑백 간 '불신의 심연'>

연합뉴스 - ‎2 시간 전‎
퍼거슨 시위 美 확산 (AP=연합뉴스) 미국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 사살 백인 경찰에 대한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으로 촉발된 소요가 미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 속에 사태 2일째인 25일(현지시간) 미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중심가에서 시위행진이 벌어지고 있다.

퍼거슨 사태, 기소 상관없이 법무부는 별건 조사중

연합뉴스 - ‎13 시간 전‎
AP 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에릭 홀더 법무장관이 이 사건에 대한 연방 조사를 지시한 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당시 18세)을 직접 쏴 죽인 당사자인 대런 윌슨(28) 경관과 그가 소속된 미주리 주 퍼거슨시 경찰서에 대해 두 갈래로 조사 ...

미국 퍼거슨서 살인사건 발생 …소요사태 연관성 조사

연합뉴스 - ‎2 시간 전‎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흑인 청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한 불기소 결정 후 폭력사태가 일어난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시에서 25일(현지시간) 살인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이번 소요 사태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에 나섰다고 CBS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

'퍼거슨 소요 사태' 흑인 총살한 백인 불기소, 이유가…"충격"

서울경제 - ‎1 시간 전‎
퍼거슨 소요 사태' 흑인 총살한 백인 불기소, 이유가…"충격".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입력시간 : 2014/11/26 11:50:21: 수정시간 : 2014/11/26 11:50:22.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글자크게: 글자작게 ...

소요사태 악화일로…美 퍼거슨에 병력 2200명 투입

뉴스1 - ‎6 시간 전‎
비무장 흑인 청소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한 불기소 평결로 인해 소요사태가 격화하고 있는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 병력이 대폭 강화됐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퍼거슨시에 배치한 주방위군 규모를 종전의 3배에 달하는 2200명으로 늘이겠다고 25 ...

미국 경찰, 퍼거슨 소요사태 난동자 82명 체포

연합뉴스 - ‎5 시간 전‎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은 대배심의 백인 경관 불기소 결정 후 이에 항의해 퍼거슨 시에서 난동을 부린 82명을 체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퍼거슨 시내에서 약탈과 방화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 ...

美 세인트루이스 대배심, 퍼거슨시 '흑인 살해' 백인 경찰 불기소 처분

조선일보 - ‎2014. 11. 24.‎
앞서 지난 8월 9일 퍼거슨시에서 브라운(18)이 백인인 윌슨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미국 사회 전역에 파문이 일었다. 퍼거슨 시에서는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과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나며, 폭동으로 번지기도 했다. 제이 닉슨 주지사는 ...

미국 퍼거슨시 흑인 사살 백인경관 불기소…소요 확산

연합뉴스 - ‎2014. 11. 24.‎
로버트 매컬러크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검사는 24일 오후 8시 20분(미국 중부시간·한국시간 25일 오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퍼거슨 시에서 마이클 브라운(당시 18세)을 총으로 쏴 죽인 대런 윌슨(28) 경관에 대해 기소할 만한 '상당한 근거가 없다' ...

미 유명 연예인들, 퍼거슨 백인경관 불기소 비판

연합뉴스 - ‎5 시간 전‎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 유명해진 영화배우 닉 캐논은 트위터에 퍼거슨 경찰의 시위대 강경 진압을 겨냥해 "더 이상 최루 가스는 필요 없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적었다. 미 프로농구(NBA)의 전설적 슈퍼스타 매직 존슨은 "이번 ...

퍼거슨 백인경찰 불기소, 美 인종갈등 재현 조짐

매일경제 - ‎6 시간 전‎
미국 미주리주 소도시인 퍼거슨시에서 지난 8월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관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퍼거슨시에서는 총탄과 돌, 최루탄이 난무하는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일부 상가에서는 약탈도 재현됐다. 로버트 매컬러크 ...

혼란에 빠진 퍼거슨시…美 소요 확산 긴장감 고조(종합)

아시아경제 - ‎2 시간 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미주리주(州) 퍼거슨시에서 지난 8월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이 정당방위 인정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데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미 정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퍼거슨 한인상가 20여곳 미리 대비… 피해 없는듯

동아일보 - ‎9 시간 전‎
퍼거슨에는 현재 한인이 운영하는 상점이 2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외교부는 “현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은 휴대전화 가게와 미용실 등을 합쳐 한두 곳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미국 시민권자인 한국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

퍼거슨 흑인 사살 관련 시위, 2일째에 더욱 격화…연방법원에 시위대 몰려와

뉴시스 - ‎5 시간 전‎
퍼거슨(미 미주리주)=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의 흑인 사살 관련 시위는 이틀째를 맞는 25일 더 격화돼 시위대들은 바리케이드들을 넘어뜨리며 세인트루이스 연방법원으로 몰려갔다. 이들은 이 연방법원의 대배심이 전날 비무장 흑인 ...

퍼거슨 소요 사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수도…방화·약탈 "흑백 전쟁?"

WOW한국경제TV - ‎6 분 전‎
퍼거슨 소요 사태 소식에 누리꾼들은 "퍼거슨 소요 사태, 확실히 하자", "퍼거슨 소요 사태, 주변 상가는 무슨 죄야", "퍼거슨 소요 사태, 역시 미국의 공권력은...", "퍼거슨 소요 사태, 과잉 대응 아닌가?", "퍼거슨 소요 사태, 똑같은 사건이 없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

혼란에 빠진 퍼거슨시…유족 "대배심 조사는 불공정했다"

아시아경제 - ‎7 시간 전‎
퍼거슨시에서는 불기소 결정에 분노한 일부 시위대가 경찰차의 창문을 부수고 돌을 던지는 한편 곳곳에서 방화로 인한 불길이 치솟았다. 경찰이 발포한 최루탄 연기와 불길이 뒤엉켜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이다. 경찰은 퍼거슨시에서 난동을 부린 82명을 체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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