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담아 둘 만한 자료

■■  경제사 년표

정석_수학 2015. 3. 29. 20:01


■■  경제사 년표



1600.   동인도회사 ( 주식회사의 등장 )

http://ko.wikipedia.org/wiki/%EB%8F%99%EC%9D%B8%EB%8F%84_%ED%9A%8C%EC%82%AC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84541&mobile&categoryId=200000182

http://optm.org/140171427924



1802   런던증권거래소  개장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87535&mobile&categoryId=200000152



1929.10.24.  검은 목요일

- 미국 증시 대폭락

http://ko.wikipedia.org/wiki/%EA%B2%80%EC%9D%80_%EB%AA%A9%EC%9A%94%EC%9D%BC

http://en.wikipedia.org/wiki/Wall_Street_Crash_of_1929




1933.     뉴딜정책 개시

http://ko.wikipedia.org/wiki/%EB%89%B4%EB%94%9C_%EC%A0%95%EC%B1%85



1940-1943

- The Road to Serfdom




1944.07.

브레튼우즈 체제

고정환율,  금 1온스당 35달러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20&docId=68806&mobile&categoryId=520

http://ko.wikipedia.org/wiki/%EB%B8%8C%EB%A0%88%ED%8A%BC_%EC%9A%B0%EC%A6%88_%EC%B2%B4%EC%A0%9C



1971년 

금태환 정지선언(닉슨쇼크)

http://blog.naver.com/happykdic?Redirect=Log&logNo=40171233508

http://blog.daum.net/theinside/7709271



1971.12.

스미스소니언 협정

고정환율제 재건(복귀), 금가격 1온스당 38달러, 변동환율제 상하한선 2.25%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03444&mobile&categoryId=200000155



1976.01.

킹스턴체제

변동환율,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51828&mobile&categoryId=200000155



1985.09.

플라자 합의

엔화 및 마르크화 강세  조치  ,  달러 약세 조치

http://ko.wikipedia.org/wiki/%ED%94%8C%EB%9D%BC%EC%9E%90_%ED%95%A9%EC%9D%98

http://terms.naver.com/search.nhn?query=%ED%94%8C%EB%9D%BC%EC%9E%90+%ED%95%A9%EC%9D%98&searchType=&dicType=&subject=&mobile


1995.04.

역 플라자 합의

엔저 유도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896&docId=19947&mobile&categoryId=2896






2001. - 2002.   엔론 파산

http://ko.wikipedia.org/wiki/%EC%97%94%EB%A1%A0



2002 미국 회계부정사건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20&docId=65548&mobile&categoryId=520



2002  사베인스-옥슬리법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B%B2%A0%EC%9D%B8%EC%8A%A4_%EC%98%A5%EC%8A%AC%EB%A6%AC%EB%B2%95



2007. 서브프라임

http://ko.wikipedia.org/wiki/2007~2010%EB%85%84_%EA%B8%88%EC%9C%B5_%EC%9C%84%EA%B8%B0






http://blog.naver.com/happykdic/40171233508


 

 

 

안녕하세요 여러분 

 

1기 블로그기자 이지원입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하늘이 참 맑네요^.^

 

여러분들도 좋은 날씨 만끽하고 계신가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정보꾸러미는

 

"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정과 신국제통화체제"입니다.

 

국제통화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것이 떠오르시나요?

 

달러?  유로?  위안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 전에!

 

잠깐 국제통화제도가 무엇인지 사전적 정의를 살펴볼게요.

 

 

   국제통화제도(International Monetary System)란? 

    국제 유동성의 적정공급과 각국의 환율안정 그리고 국제수지 조정기능 등을 수행하면서

    국제무역의 균형적 확대와 국제 자본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통화제도 및 결제 메커니즘

 

                                                                                                                                               (자료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한마디로 말하자면, 국제통화제도는

 

국제간의 무역 및 자본의 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제제도

 

라고 말할 수 있어요^^

 

(자료출처: 세계권력지도 58-59)

 

위의 표는 국제통화제도 변천과정을 하나의 표로 나타낸 것이에요.

 

저는 그 중에서도 5단계로 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정을 말씀드릴게요.

 

금본위제도 -> 브레튼우즈체제 -> 스미소니언 협정 -> 킹스턴체제 -> 신브레튼우즈체제

 

가 바로 제가 구분한 5단계이구요.

 

각 단계가 어떤것이고, 무슨 특징이 있는지 조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금본위제도는 화폐단위의 가치를 금의 가치로 표시하는 제도를 말해요.

 

'금'은 매우 중요한 화폐수단이었어요. 휴대하기가 쉽고, 금 자체적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국제통화제도의 시작은 바로 이 '금'과 관계를 맺는 것으로부터 출발했어요.

 

모든 국가의 통화가 금을 기준으로 가격이 매겨졌어요.

 

금본위제도는 금이 화폐와 어떻게 교환되는지에따라서

 

"금화본위제", "금지금본위제", "금환본위제"로 나뉘어져요.

 

 금화본위제

금화가 유통되고 금화의 자유로운 주조와 금 수출입의 자유가 인정 

 금지금본위제

화폐발행기관이 일정가격으로 금을 매입, 매각하여 금과 지폐와의 관계를 유지

 금환본위제

 한 국가의 통화를 다른 국가에서 발행한 환어음과 바꾸는 방식

 

예를들어 그림으로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이 환율이 결정되요.

 

 

각국이 자국의 화폐가치를 금으로 표시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정환율제도"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어요.

 

이 환율제도하에서는 외환수요가 증가하더라도 환율상승은 발생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브레튼우즈체제는 2차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의 브레튼우즈에서

 

각국의 대표들이 협의하에 탄생한 국제 통화제도 협정을 말해요.

 

브레튼우즈체제는 외환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무역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어요.

 

(브레튼우즈 회의 사진)

 

브레튼 우즈 체제의 특징을 다음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금환본위제, 조정가능 고정환율제도, 특별인출권(SDR)창출, IMF와 IBRD 창설

 

 금환본위제 

 

  미국 달러화를 기축통화를 하고 금태환 의무를 부여 (금태환: 화폐를 금으로 교환)

 조정가능

고정환율제도

  자국통화의 환율을 1% 범위 내에서 조정가능

특별인출권(SDR) 

 

  국제유동성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창출된 국제준비통화

  국제수지 악화시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무담보로 외화 인출할 수 있는 권리부여

IMF, IBRD

 

  IMF : 국제통화기금 ,  IBRD : 국제부흥개발은행

 

[브레튼우즈체제 붕괴]

 

하지만 브레튼우즈체제는 60년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달러의 공급과잉이 발생하여 달러가치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되었어요.

 

달러화의 가치가 폭락하자 금과 교환을 하려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금이 부족하자 일부국가들이 금태환을 요구하였어요.

 

이에 대해 미국 닉슨대통령은 1971년 금태환 정지선언(닉슨쇼크)을 하면서

 

브레튼 우즈체제가 붕괴되었어요.

 

(로버트 트리핀)

 

트리핀의 역설

 

브레튼우즈체제의 붕괴와 관련하여 중요한 개념이 트레핀의 역설인데요.

 

트레핀의 역설은 무엇인지 잠깐 살펴볼게요.

 

   트리핀의 역설

 

  달러화같은 특정국가의 통화가 기축통화로 사용될 경우 국제 유동성 수요 충족을 위한

  달러화의 공급과 이로인한 달러화의 가치 사이에 상충관계가 존재하는 트레핀 딜레마 존재

 

 

트리핀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를 허용하지 않고

국제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면 세계경제는 크게 위축될 것이다"

 

"그러나 적자상태가 지속돼 미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 준비자산으로서 신뢰도가 저하되고 고정환율제도가 붕괴된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로 기축통화인 미달러화가 흔들리고 있다.

 

스미소니언 협정은 1971년 12월 18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개최된 선진 1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금태환 정지로 붕괴된 고정환율제도를

 

다시 부활시키기로 한 국제통화조정협정을 말합니다.

 

 

이 협정에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달러의 금태환 유지 및 달러화의 평가 절하

환율변동폭의 확대 (1%에서 2.25%)

달러외의 기축통화 도입

 

 다음으로 살펴보게 될 국제통화제도는 킹스턴 체제입니다.

 

킹스턴 체제의 배경은 1973년 석유파동으로

 

세계 경제위기의 극복대책과 선진국이 직면한 과제를 다룬

 

랑부예 회의에서 통화부문이 구체화되어

 

1976년 1월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에서 개최된

 

IMF 잠정위원회에서 합의된 새로운 국제통화면에서의 협력체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킹스턴체제의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요?

 

 <킹스턴 체제 주요내용>

 

각국이 환시세의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일반적인 의무를 지고 IMF는 의무이행여부를 감시

각국의 현행의 환협정을 종중하고 장래에 있어서도 그 자유를 인정

 

 

장래의 통화체제에서는 금이나 기축통화를 베이스로 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SDR같은 합성통화를 베이스로 한다.

 

 

IMF 가맹국이 자국이 채택할 환율제도를 IMF에 보고하도록 하고

세계경제가 안정적일 때에는 회원국의 85%이상이 찬성할경우 조정가능한

고정환율제도로 복귀가능하도록 한다.

 

 

킹스턴 체제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환율을 포기하고 변동환율제도를 인정한것과

 

통화로서 금의 역할을 축소하고 궁극적으로 금을 폐화시키고

 

대외준비자산으로서 미달러화 대신 SDR 기축준비자산화에요.

 

또한 IMF의 신용제도를 확충하고 그 이용조건을 개선하였어요.

 

 

 

 

신브레튼 우즈 체제는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가 주장하였는데요.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사태의 원인인 금융 자유시장의 병폐를 척결해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종전의 달러 유일의 기축통화체제인 브레튼우즈체제에서

 

다국 기축통화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현재로서는 전체적인 틀은 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구상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내용

 

국제 표준의 새 회계기준채택을 통한 투명성 확보,

국가별로 이뤄지는 현행 금융감독체제의 개혁,

IMF를 포함한 새 국제 금융감시기구의 창설,

금융위기 조기경보시스템 개설

 

로 정리해볼 수 있어요.

 

 

그.러.나!!

 

브레튼우즈체제부터 내려온 미국쪽 주장과,

 

유럽 및 아시아의 의견이 서로 대립하면서

 

신브레튼우즈체제는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에요.

 

신브레튼우즈 체제를 도입하는 방법론이 불확실하고

 

달러를 대체할만한 파워를 가진 기축통화가 사실상 없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국제통화체제의 변천과정의 흐름을 쭉 한번 살펴보았네요^^

 

2008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의 재정,경상수지 적자등으로 인해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렇다면, 현재의 국제통화제도를 대신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적합한

 

새로운 국제통화제도에 대한 전망 은 어떨까요?

 

저는 신국제통화제도에 대한 많은 연구중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신국제통화체제: 필요성 및 대안분석"이라는 논문을 중심으로

 

현재 신국제통화제도가 어떠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1. SDR 중심의 국제통화제도

 

첫번째 대안은 미달러화 중심의 기축통화에서 SDR(Special Drawing Rights)로 대체하는 것이에요.

 

SDR의 국제준비자산으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하지만, 계정 이용에 다른 비용 분담처리 해결이 어렵고

 

SDR이 거래되는 민간시장이 없어서 결제통화 및 투자통화로서

 

사용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요.

 

 

 

 

2. 다극체제

 

두번째 대안으로서는 미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중심의 삼극체제 입니다.

 

미달러화는 현재의 기축통화이고, 가장 큰 규모의 GDP, 금융자산,

유동성이 높은 직접금융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유로화는 유로지역의 수출규모가 가장 크고, 상대적으로 잘 발달된 간접금융,

자본시장 및 금융기관의 국제화, 유리한 무역형태(후진국으로의 수출 및 차별화된 공산품 수출)

 

 

위안화는 중국의 급격히 증가하는 경제 및 수출규모,

최대의 외환보유액, 순채권국, 낮은 재정적자, 정부부채규모,

안정된 위안화 가치와 상승추세에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위안화는 철저한 자본통제, 얕은 금융부분, 금융억압,

외환 및 민간채권시장의 규모가 작고, 국제화수준이 낮고 금융시스템이 효율적이지 못한

문제점으로 현실적으로 위안화가 기축통화의 대열에 들어가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중국의 위안화의 문제점에 대안으로 아시아의 여러국이 통합한 공동통화가 대두되는데요.

 

다극체제로 바라본 국제통화제도는 다시말해, 미달러화-유로화-아시아통화로 볼 수 있어요.

 

아시아통화단위(ACU: Asian Currency Unit)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이해가 충돌하는 문제를 조정하고,

 

소수의 국가들이 아시아지역통화권 형성을 주도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주도적인 세력으로서는, 한-중-일 간 통화협력으로 이 3국은

 

이미 7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을 체결하여 거시경제적 협력을 시작하였어요.

 

이 통화스왑은 위기대응 차원의 협력에서 시작되었지만,

 

 환율협력이나 자국통화를 사용하는 결제시스템의 도입 등으로

 

협력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한-중-일 통화스왑)

 

 

한-중-일 통화협력을 위해 동아시아 통화단위(EACU: East Asian Currency Unit)

 

도입할 필요가 있어요. EACU를 중심으로 환율안정을 위한 협력을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변동성을 줄일 수 있고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도 축소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달러 중심의 통화체제가 불안해지더라도 아시아 국가들은

 

이 통화를 매개로  거시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고 역내거래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어요.

 

 

 

오늘은 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정과 새로운 국제통화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금본위제로 시작한 고정환율제도에서 변동환율제도로 발전하였고,

 

세계화와 금융의 자유화가 진행되면서 세계시장에서 국제통화체제가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되었어요.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해외무역이 많은 수출,수입업체는

 

환율의 움직임과 세계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또한, 신국제통화제도로서 달러화와 유로화뿐만 아니라

 

아시아 신흥국의 부상과 함께 아시아의 공동 통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시아 국가들이 서로 의견조율을 하여 미국과 유럽에 맞서,

 

공동 통화 체제를 통하여 강력한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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