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국제외/뉴스 - 한국경제·증시 753

국채통합계좌 / WGBI 편입 / 400억$

골드만삭스 "韓, 국채통합계좌시스템 개통시 WGBI 편입 길 열려"2024-05-16 10:17https://m.yna.co.kr/view/AKR20240516057600008(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16일 한국이 다음 달 국채통합계좌시스템을 개통하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평가했다.골드만삭스는 '이머징 마켓 아시아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6월 한국예탁결제원의 국채통합계좌시스템 개통으로 유로클리어 및 클리어스트림과 같은 국제예탁결제기구가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거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 한국은 9월 예정된 FTSE 러셀의 채권시장 국가분류 발표에서 WGBI에 편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골드만삭스는 "만약 한국이 편입될..

10일-LG전자 , 11일-삼성전자

'반도체 훈풍' 삼성·'전장 날개' LG, 이번주 3분기 잠정실적 나온다 마이크론CEO "가격 바닥 지났다" 삼성전자 실적 반등될지 관심 쏠려 LG전자, 사상 최대 매출 기대감 글로벌 가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이번 주 3·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앞선 2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회사별로 관전 포인트는 상이하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반등', LG전자는 '최고 실적 달성'이 키워드로 꼽힌다. ■삼성전자, 3분기 반등 신호탄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오는 11일과 10일 올해 3·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

한국, 소매판매 3년5개월래 최대폭 감소

'하반기 소비' 찬바람부나…소매판매 3년5개월래 최대폭 감소 글로벌 고금리·고유가, 내수 타격…"가계부채의 덫, 소비여력 제약"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재현 기자 = 내수소비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소매판매액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고,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생산 역시 1년 전보다 줄었다. 정책당국은 전방위 내수활성화 대책을 통해 '상저하고' 경기반등에 주력하고 있지만, 소비 관련 지표에는 뾰족한 청신호가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과도한 가계부채라는 구조적인 한계와 더불어 고금리·고유가에 따른 대외 악재도 가계의 소비여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가계의 구매력 감소에 따른 소비 위축이 진행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음식점 포함 소매판매지수도 5.1% 줄어…도소매업 생산 3...

연합뉴스 헤드라인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북, 탄도미사일 2발 심야 기습 발사…美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북한이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전날 오후 11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31000651504 ■ 코로나19 오늘부터 독감과 같은 4급…검사 유료 전환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기존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

상반기 1000억 손실 난 저축은행… 중형급 타격 가장 컸다

상반기 1000억 손실 난 저축은행… 중형급 타격 가장 컸다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8.29 18:25수정 2023.08.29 22:05 https://www.fnnews.com/news/202308291825017837 자산 1조 넘는 중형저축은행, 적자폭 키운 주범으로 지목 나머지 저축銀은 흑자 예상 상반기 1000억 손실 난 저축은행… 중형급 타격 가장 컸다 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9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자산 규모가 1조원이 넘는 중형저축은행들이 저축은행업계의 적자 전환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에 이자비용이 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중형저축은행 4곳의 당기순손실은 1300억 원대로 추산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

한국증시 시가총액 1000대 기업

한국증시 시가총액 1000대 기업 ㅡ 2023.8.31. 기준 ㅡ 한국거래소(KRX) ㅡ 시총에 우선주 포함 1 ) 443조8143억 / 삼성전자 2 ) 127조2960억 / LG에너지솔루션 3 ) 88조6706억 / SK하이닉스 4 ) 52조4552억 / 삼성바이오로직스 5 ) 48조9667억 / POSCO홀딩스 6 ) 46조4578억 / 현대차 7 ) 43조7810억 / LG화학 8 ) 42조7067억 / 삼성SDI 9 ) 35조1885억 / NAVER 10 ) 34조8197억 / 포스코퓨처엠 11 ) 33조4709억 / 에코프로 12 ) 32조2439억 / 기아 13 ) 31조7365억 / 에코프로비엠 14 ) 21조8299억 / KB금융 15 ) 21조7798억 / 현대모비스 16 ) 21조373..

IMF “韓성장률 1.4%”… 5연속 전망치 낮췄다

IMF “韓성장률 1.4%”… 5연속 전망치 낮췄다 입력2023-07-25 22:00:29 수정 2023.07.25 22:06:27 세종=송종호 기자 석달만에 0.1%포인트 낮춰 KDI·OECD전망치보다 낮아 세계 성장률은 0.2%P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한 번 낮춰 잡았다. 다섯 차례 연속 하향 조정으로 수출과 소비·투자 부진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IMF는 다만 세계경제 성장률은 상향 조정했다. 우리 경제가 세계경제의 회복세 속에서도 부진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IMF는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4월 전망치(1.5%)보다 0.1%포인트 ..

IMF, 한국 성장률 전망 5연속 하향… 1.5→1.4%

IMF, 한국 성장률 전망 5연속 하향… 1.5→1.4% 뉴욕=김현수 특파원 , 이동훈 기자 입력 2023-07-25 21:53업데이트 2023-07-25 22:00 국제통화기금 (I MF ) 이 올해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올렸지만 한국의 성장률은 3개월 전 대비 0.1%포인트 내린 1.4%로 전망했다. 중국 경기 둔화와 반도체 경기 하강에 5차례 연속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다. IMF는 25 일(현지 시간) 7월 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발표 당시 1.5%에서 1.4%로 떨어뜨렸다. 지난해 1월 2.9%로 예측한 이후 2.1%→2.0%→1.7%→1.5%→1.4%로 5차례 연속 내렸다. 반면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팬데믹 이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