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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금통위, 금리동결 전망 압도적

[인포맥스 POLL] 4월 금통위 '동결' 몰표…절반은 "하반기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거시경제·채권 전문가들 전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4월) 기준금리를 현 3.50%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라는 데 몰표를 줬다. 수출과 내수 등 전반적인 한국 경제 상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인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가 불거질 우려도 있는 상황이어서다. 아울러 글로벌 은행권 시스템 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어서 일단은 추가 인상보다는 그간의 통화 긴축 효과를 지켜보면 동결하는 선의 결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절반으로 엇갈렸다. 전문가 절반은 기준금리가 연중 3.50%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

저축銀 PF 연체액 두배↑

부동산 경기 둔화에 지난해 저축銀 PF 연체액 두배↑ 작년 저축은행 PF 규모 10조5천억…전년 比 12%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작년 저축은행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전년보다 두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저축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부동산 PF 신용공여 연체액은 약 2천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천86억원 대비 1천19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신용공여 규모도 전년보다 늘어났다. 작년 79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신용공여 규모는 10조5천90억원으로 지난 2021년 9조3천811억원 대비 1조1천억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업권의 부동산 PF 연체율도 2021년 1.15%에서 ..

2023年 1분기 상승률

상승률 순위 종목코드 종목명 2022年 종가 2023.3.末.종가 대비(원) 등락률%) 시가총액(억원) 1 208370 셀바스헬스케어 2,090 10,690 8,600 411.48 2,318 2 086520 에코프로 103,000 498,500 395,500 383.98 128,603 3 234920 자이글 5,440 24,050 18,610 342.10 3,254 4 058970 엠로 13,150 55,300 42,150 320.53 6,200 5 108860 셀바스AI 6,720 28,200 21,480 319.64 6,348 6 389500 에스비비테크 17,200 69,000 51,800 301.16 4,261 7 114190 강원에너지 8,800 33,450 24,650 280.11 8,738 ..

NDF, 1,294.00/ 1,294.40원…5.80원↓

NDF, 1,294.00/ 1,294.40원…5.80원↓ 승인 2023.03.04 10:59 댓글 0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해 1,290원대를 기록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94.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1.60원) 대비 5.8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294.00원, 매도 호가(ASK)는 1,294.40원이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의 비둘기파 발언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

삼성·LG전자, 이번주 4분기 실적발표…계속 낮아지는 눈높이

삼성·LG전자, 이번주 4분기 실적발표…계속 낮아지는 눈높이 ㅡ 6일 공개할 가능성 ㅡ 매출 73조5244억원, 영업이익 7조2102억원으로 예상 ㅡ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소폭인 4% 줄어들겠지만 영업이익은 6조6598억원(48%) 급감 입력 2023.01.01 10:2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번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각종 악재로 두 회사 모두 이익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도 계속 하향조정되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주 중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회사 모두 오는 6일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

제조업 경기, 2년 전으로 뒷걸음질…한국경제 역성장하나

제조업 경기, 2년 전으로 뒷걸음질…한국경제 역성장하나 송고시간2022-12-04 06:41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44500002 수출 감소에 제조업생산 23개월만에 최소…가동률도 2년 전으로 회귀 '근로소득 원천' 제조업 침체에 소비 우려…"성장 지탱할 부문 부재"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전 세계 경기 둔화에 수출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2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그간 성장을 지탱해온 소비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투자 전망도 밝지 않아 오는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한국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 제조업 생산 23개월 만에 최소…가동률은 2020년 8월 이후 최저 4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조업 생산지수..

반도체 중심 수출 감소, 코스피 하락

11월 수출 감소폭 확대…연간 무역적자 400억弗 돌파(종합) 이효지 기자 승인 2022.12.01 10:16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4627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지난달 수출 감소폭이 커지면서 연간 무역적자가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1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4.0% 줄어든 51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달 2년 만에 줄어든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화물연대 운송 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감소폭을 확대했다. 수입은 2.7% 증가한 589억3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0억1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연휴(10/8-10/10) 주요 뉴스

■ "0.25%p로 물가·환율 못잡아"…한은 12일 두번째 빅스텝 밟을듯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오는 12일 두 번째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5%대 중반에 이르는 데다, 미국의 네 번째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한미 금리 격차가 1%포인트(p) 이상 벌어지면 환율·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지는 만큼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8041000002 ■ '경상수지 적자 굳어질라'…정부, 총력 대응 '비상' 원유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은 뛰는데 중국 등으로의 수출이..

"韓銀, Fed에 자유롭지 못해…美보다 먼저 금리인상 멈추기 쉽지 않다"

"韓銀, Fed에 자유롭지 못해…美보다 먼저 금리인상 멈추기 쉽지 않다" 이창용 한은 총재, 美 잭슨홀 현지 인터뷰 원화가치 하락한다고 외환위기 온다는 건 과장 환율 상승으로 수출 늘어난다? 되레 수입물가 올라 물가 악영향 한달 지표로 인플레 판단 안돼 4~5% 땐 금리인상 멈출수 없어 [ 정인설/조미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현지시간)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연 4~5%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미국 중앙은행(Fed) 주최로 열린 ‘잭슨홀 회의’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한은의 통화정책이 정부로부터는 어느 정도 독립했지만 한국은 소규모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Fed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며 “한은이 Fed에 앞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어도 ..

25일 금통위 '0.25%P 인상' 무게…올 성장률 2.5% 이하 예상

25일 금통위 '0.25%P 인상' 무게…올 성장률 2.5% 이하 예상 [ 조미현 기자 ]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연 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7%에서 2.5% 이하로 낮춰 잡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2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이 오는 25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베이비스텝(한번 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통한 ‘4연속’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2014년 8월 이후 8년 만에 ‘기준금리 연 2.5%’가 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물가 상승세가 워낙 거세고 한·미 금리 역전을 장기간 둘 수 없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