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 “BOJ 결정 인상적”
[이투데이/조승예 기자(sysy@etoday.co.kr)]
미쓰비시UFJ에셋의 히데키 시모무라 수석 펀드 매니저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가 인상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모무라 매니저는 이날 “BOJ가 일본의 본원통화(monetary base)를 목표로 삼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디플레이션 타개를 위한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자금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엔화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면서 “3개월 동안 달러·엔 환율이 98엔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1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4.12엔을 기록해 BOJ 성명 발표 전 92엔대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단숨에 94엔대를 돌파했다.
BOJ는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BOJ총재 취임 이후 첫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40년물 국채를 포함해 매월 7조 엔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통화정책 운용 목표를 기존의 하루짜리 콜금리에서 본원통화로 전환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BOJ는 지난해 말 138조 엔 규모였던 본원통화를 연말까지 200조 엔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270조 엔으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 4 시간 전 27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양적, 질적으로 대담한 금융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일본은행이 매입하는 국채의 대상 연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일본은행은 상환까지 남은 기간이 3 ...
쿠키뉴스 - 16 시간 전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경기부양을 위해 그동안 일본은행이 금기시했던 정책을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구로다 총재가 일본 중의원에 출석해 파기를 시사한 금기는 우선 5년 만기 이상의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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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2013. 3. 26. 구로다 BOJ 총재 "금융완화 모든 수단 강구" · 日 구로다의 금융정책 성공할까 · 日참의원, 구로다 BOJ 총재 임명안 가결(상보... 학원가던 시대 끝났다! 이인혜에 학원들'폭삭'. clo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 ...
뉴스토마토 - 2013. 3. 26. 구로다 총재는 장기 국채를 매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26일 오전 중의원 재무 금융위원회에 참석한 구로다 총재는 일본은행의 핵심 금융완화정책인 자산매입프로그램에 따라 사들이는 국채의 만기를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것이 향후 정책 ...
이투데이 - 2013. 3. 26. 구로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일본은행이 제시한 물가 상승률 목표 2%와 관련해 “2년 안에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지금보다 대담하게 질적, 양적인 금융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로다 총재는 “현재 3 ...
머니투데이 - 2013. 3. 25.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중의원에서 현재 잔존 기간 3년 이하로 한정돼 있는 매입 국채 범위를 5년으로 연장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는 다음주 정책회의에서 구체적인 결정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시장 상황을 ...
뉴스1 - 2013. 3. 25. 구로다 총재는 26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BOJ가 취할 수 있는 정책을 백분 활용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BOJ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이투데이 - 2013. 3. 26.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의회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2%를 2년 안에 달성할 것”이라면서 “BOJ는 자산매입 규모를 제한하는 규제를 없애고 장기 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체이스와 바클레이스 등 투자기관들은 BOJ가 이르면 오는 4 ...
Kyodo News Korean - 2013. 3. 25. 일본의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는 26일 오전, 일본은행(BOJ)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총재의 소신을 청취했다. 이는 정부가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를 4월 9일 이후도 재임명하는 국회동의인사안을 제출한 것에 따른 절차이다. 매년 반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일본 ...
뉴스핌 (회원가입) - 17 시간 전 [뉴스핌=권지언 기자] 앞으로 2년 안에 2% 물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약속은 이행되기 어렵다는 회의론이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27일 자 블룸버그통신은 구로다와 함께 BOJ 총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이와타 가즈 ...
뉴스핌 (회원가입) - 18 시간 전 앞서 시라카와 마사아키 전 총재가 물가목표를 2%로 높이면서 적극적 완화정책을 펼치긴 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나 유럽중앙은행(ECB)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던 상황이라, 이번 발언으로 구로다 총재의 본격적인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스핌 (회원가입) - 2013. 3. 25. 구로다 "다음 주 회의 때 장기채 매입 논의". 2013-03-26 10:37. [뉴스핌=이은지 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현행 3년물까지로 제한돼 있는 일본 국채(JGB)에 대한 매입 만기를 5년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정책 옵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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