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코멘트 ● S&P500 섹터, 스타일, 특징주
2023년 05월 04일(목) - 1 / 3
▷ ADP 고용 및 ISM 서비스업지수 호조로 연준의 성명문 발표가 있기 전까지 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였음. 다만,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시장은 약세 반전하여 하락 마감
▷ 5월 FOMC에서는 만장일치로 정책금리 5.00~5.25%로 기준금리 25bp 인상 결정. 이전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 문구를 삭제함으로서 금리 인상이 마지막 가능성을 시사. 대차대조표 축소 관련해서는 기존과 같을 것이라고 언급. 성명서 발표까지는 변동성만 확대됐을 뿐,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갔으나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며 증시는 급락을 기록. 또한,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인지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며 추가 통화정책 상 제약 가능성도 발언 상 열어두었음.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며, 수요와 노동시장의 추가적인 약세가 필요하다는 의견.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추가적인 둔화가 필요하다고 언급. 침체가 올 가능성보다는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건전하나, 가계와 기업의 긴축된 신용환경이 경제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 4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29.6만명으로 컨센(14.8만명)을 상회. 레저·접객이 +15.4만명 증가하면서 이를 주도. 이외에도 교육 및 건강서비스 +6.9만명, 건설 +5.3만명으로 증가, 제조업 -3.8만명, 금융 활동 -2.8만명으로 감소 기록. 이직자 임금상승률은 14.2%→13.2%로 하락. 이는 21년 11월 이후 가장 둔화된 수준
▷ 미국 재무부가 내년 국채 바이백 계획을 발표. 이는 국채 유동성을 늘리기 위함으로, 2000년 초반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조치
▷ 4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51.9로 컨센(51.8) 소폭 상회, 전월(51.2)비 상승. 기업활동지수 55.4→52.0, 고용 51.3→50.8으로 하락. 반면, 신규 주문 52.2→56.1, 공급업체 배송45.8→48.6으로 상승
▷ 장 마감후 팩웨스트 뱅코프(PACW)가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음. 보도가 있고난 후 지역 은행들이 After Market에서 전일에 이어 급락을 이어가고 있음. 팩웨스트 뱅코프(PACW) -50%대, 웨스턴 얼라이언스(WAL) -30%대, 메트로폴리탄(MCB) -20%대, 코메리카(CMA) -10%대, 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 -5대% 등
▷ 연준이 성명서 상 마지막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국채 금리는 급락. 2Y 3.80%(-15.7bp), 10Y 3.34%(-8.8bp) 기록. 10Y-2Y 금리차 -47p로 전일(-54bp)과 플랫
▷ FedWatch 상 2023년 6월 동결 확률은 82.3%, 최종금리 레벨은 5.25%로 집계. 파월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3회 인하(전일은 2회 인하를 반영)를 반영하며 연준과 시장 간의 괴리는 확대되는 양상
▷ WTI -4.27%. 파월이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 긴축에 따른 침체 우려로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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