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나치 되돌림

피보나치 되돌림

피보나치 계산.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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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주가가 추세를 형성한 이후 그 추세의 23.6%, 38.2%, 50.0%, 61.8% 비율만

큼 되돌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비율이 피보나치 수열에서 나와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나무

줄기가 뻗어나가는 비율과 조개 껍질의 나선형 모양 등을 살펴보면 피보나치 비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자연을 구성하는 기본 이치기에 자연의 일부인 인간, 인간의 심리가 반영되는 주식시장에서도 이러한 비율

이 적용된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피보나치 되돌림이 적용되는 사례를 발견할 수 있는데 00년 IT 버블이 붕괴하면서 98

년 6월 277p로부터 00년 IT 버블의 정점이었던 1,066p까지 직전 상승폭의 61.8%만큼 조정을 보인 이후

다시 상승했고, 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발 악재로 03년 3월 512p로부터 07년 2,085p까지 직전 상승폭의

61.8% 수준에 해당되는 892p까지 조정을 보였다. '왜?' 인지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고 시장 흐름에 순응하는

분석 방법이 기술적 분석이기에 피보나치 되돌림과 같은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분석 방법도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는 것이다.

• 활용방법

- 피보나치 되돌림을 통해 눌림목과 기술적 반등의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약 100포인트 가량

쉼없는 상승을 보이다가 단기 조정이 발생되는 경우 상승폭의 23.6%, 38.2%, 50.0%, 61.8%를 되돌리는

지점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역으로 피보나치 되돌림의 어디에서 저점이나 고점이 형성되는 지에 따라 현 추세의 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승 추세를 보이다 23.6% 혹은 38.2%의 비교적 짧은 조정 이후 반등이 나타날 경우

직전 상승 추세의 강도가 강하다고 해석할 수 있고, 61.8%의 깊은 되돌림을 보인 이후 상승할 경우 직전

상승 추세의 강도가 강하지 않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 유의할 부분은 단순 되돌림이 아닌 추세 자체가 바꾸는 경우도 있어 일시적인 되돌림을 이용한 투자전략

수립은 손절 라인의 설정 등 전망과 다른 결과가 발생되었을 때의 대처 방안을 미리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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