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일정

2021-1-18-月-주간전망

정석_수학 2021. 1. 17. 18:13

  16일 토요일

N/A 독일앙겔라 메르켈)총리 후임자 선출

  18일 월요일

1100)Q4 국내총생산(GDP)/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산업생산

1330) 산업생산(수정치)

2000)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

2230) (BOE) 총재 대담

2300) (IMF) 총재 기자회견

N/A EU)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N/A )'마틴 루터킹 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19일 화요일

1600) 소비자물가지수(CPI)

1800 ) (IEA) 석유시장 보고서

1800EU)  경상수지

1800EU)EU)연합(EU) 재무장관 화상 회의

1900EU)  건설생산

1900)ZEW 경기기대지수

0000(20))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인준 청문회

0300) BOE 수석이코노미스트 대담

  20일 수요일

1030)대출우대금리(LPR)

1600) 생산자물가지수(PPI)

1600) CPI/ PPI

1830EU)EU)투자은행(EIB) 연례 기자 회견

1830) 주택가격지수

1900EU)  CPI

2100)01/15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145)ICSC■골드만삭스 연쇄점판매지수

2255)01/16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0000(21)) (NAHB) 주택가격지수

0000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

0200)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 연설

0200)조 바이든 美)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0600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0630)01/15)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N/A ) (BOJ) 금융정책결정회의(~21)

  21일 목요일

0850) 무역수지(예비치)

1830)Q4 BOE 신용여건 보고서/ 채무조사

2145EU)ECB 기준금리 결정

2230)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2230)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2230)01/16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0000(22)EU) FCCI 소비자신뢰지수

0630)연방준비제도(Fed·연준) 할인창구대출

0630)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N/A )BOJ 기준금리 결정

N/A )BOJ 전망 보고서

  22일 금요일

0700)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0930) 소매판매(예비치)

1730)합성 PMI

1800EU) 유로존 합성 PMI

1830)마킷/CIPS 합성 PMI

2230)주간곡물수출

2345)마킷 합성 PMI

0000(23)) 기존주택판매

0030)01/15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0100)01/15EIA 주간 원유재고


<뉴욕증시 주간전망> 바이든 시대 개막…기업 실적 발표 본격화

  •  오진우 기자
  •  승인 2021.01.17 09:00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8~22일)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 등을 주시하면서 등락할 전망이다.

미국 국채 금리 동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도 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는 속도를 낸다.

바이든 당선인이 오는 20일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연다. 정권 이양 기간이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지만, 새 정부가 시작되는 데 따른 기대 심리는 증시를 지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CFRA에 따르면 1952년 이후 민주당 대통령 취임 시 첫 100일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평균 3.5% 올랐다. 공화당 대통령 취임 시 0.5% 상승보다 성적이 좋았다.

다만 바이든 정부는 통상적인 '허니문'을 즐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위기가 급박한 것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문제도 여전한 논란거리다.

새 부양책이 이미 공개된 만큼 이로 인한 강한 추가 상승 동력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부양책 기대로 주가가 이미 큰 폭 올라 시장의 관심이 증세 가능성 등으로 옮겨가는 움직임이 지난주 나타났다.

부양책이 원만하게 의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이 심화한 데다, 민주당 내에서도 현금 지급 등 표적화하지 않은 부양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의원이 있다.

바이든 취임식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가 재발할 위험도 부담이다.

오는 19일 진행될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의 인준청문회도 관심이 쏠린다.

옐런 지명자는 적극적 경기 회복 정책에 방점을 찍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직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출신인 그가 재정은 물론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비둘기파적(완화정책 선호) 발언을 내놓는다면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금리의 움직임은 여전히 핵심 변수다.

지난주 미 국채 10년 금리가 장중 한때 1.2%에 바짝 다가서는 등 큰 폭 올랐다. 부양책과 물가 상승 전망, 연준의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 논란 등이 금리를 밀어 올렸다. 금리 상승으로 주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증시가 불안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출구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고 선을 그어 조기 테이퍼링 논란은 수면 아래로 물러날 수 있다. 하지만 금리 상승세가 멈출 것인지 예단하기는 이르다. 연준에서도 최근 추가 완화가 가능하다는 언급은 부쩍 줄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만큼 금리 변동성이 커지며 증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번 주에는 유럽중앙은행(BOE)과 일본은행(BOJ) 등 다른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됐다.

코로나19 상황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다수 국가가 봉쇄 조치를 더욱 옥죄는 중이다. 경제 충격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팬데믹의 초기 진앙인 중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봉쇄 조치가 다시 단행되고 있다.

또 화이자가 향후 3~4주간 유럽지역 백신 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백신 접종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백신 공급이 예정했던 것보다 적다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속도를 낸다. 넷플릭스와 인텔, 골드만삭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주 첫 테이프를 끊은 JP모건과 씨티그룹, 웰스파고의 주가는 부진했다. JP모건을 제외한 다른 은행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해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상황이라 실적 부진 기업의 주가 하락 강도가 양호한 실적 기업의 주가 상승 정도보다 강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 지표는 많지 않다. 대신 중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금리 상승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약 0.9% 내렸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1.5%가량 하락했다.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이번 주는 주택시장 관련 지표가 주로 나온다.

18일은 마틴 루서 킹 데이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19일에는 주요 지표 발표가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20일에는 1월 전미주택건설협회 주택가격지수가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프록터앤드갬블(P&G),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21일에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2월 신규주택착공 및 허가 건수,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인텔과 IBM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22일에는 12월 기존주택판매와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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