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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글로벌 주간 경제지표와 연설 일정
- 9월 15일(월)
0801 英 9월 라이트무브 주택가격지수
1030 濠 8월 신규자동차판매
1800 EU 7월 무역수지
2130 美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2215 美 8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N/A 日 경로의 날(금융시장 휴장)
- 9월 16일(화)
0801 英 Q3 영란은행(BOE) 분기보고서
1030 濠 9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발표
1435 日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총재 연설(오사카)
1730 英 7월 ONS 주택가격지수
1730 英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730 英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800 獨 9월 ZEW 경기기대지수
1800 EU Q2 노동비용지수
2045 美 09/13 ICSC-골드만삭스 연쇄점판매지수
2130 美 8월 PPI
2155 美 09/13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200 美 7월 해외자본수지(TIC)
0530(17일) 美 09/12 API 주간석유보고서
N/A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
N/A 中 8월 외국인직접투자(FDI)
- 9월 17일(수)
0930 濠 8월 웨스트팩 경기선행지수
1730 英 8월 실업률
1730 英 9월 BOE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 발표
1800 EU 7월 건설생산
1800 EU 8월 CPI 확정치
2000 美 09/12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130 美 8월 실질소득
2130 美 8월 CPI
2300 美 9월 NAHB 주택시장지수
2330 美 09/12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
0300(18일) 美 FOMC 결정발표 및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의장 기자회견
0300(18일) 美 Fed 경기전망 및 금리전망치 발표
N/A EU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회 회의
N/A EU 8월 유럽 신규 상용차 등록대수
- 9월 18일(목)
0850 日 8월 무역수지 예비치
1030 濠 Q3 RBA 월간보고서
1400 濠 RBA 연례보고서
1500 日 8월 기계류수주 수정치
17300 英 8월 소매판매지수
1730 英 8월 모기지대출협회(CML) 월간대출추세
1900 英 9월 영국산업연맹(CBI) 산업현황보고서
2130 美 8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2130 美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130 美 주간곡물수출
2300 美 9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2300 美 DJ-BTMU 경기지표
2330 美 EIA 주간 천연가스 재고
0530(19일) 美 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0530(19일) 美 Fed 할인창구대출
N/A 英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N/A 日 7월 최종 고용보고서
N/A 美 세계은행 콘퍼런스
N/A 美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워싱턴)
N/A 美 국제통화기금(IMF) 거시경제정책 및 소득불평등 관련 워크숍
N/A 日 구로다 하루히코 BOJ총재 연설(도쿄)
N/A EU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 일반위원회 회의
N/A EU ECB 정책위원회 회의
- 9월 19일(금)
0801 英 8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
1330 日 7월 전산업지수
1400 日 8월 철강생산
1400 日 7월 경기동향지수 수정치
1430 日 8월 전국 백화점판매
1430 日 8월 도쿄 백화점판매
1500 獨 8월 PPI
1700 EU 7월 경상수지 수정치
1730 英 7월 BOE 대외채권
2300 美 8월 경기동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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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제금융 핫토픽>FOMC와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승인 2014.09.15 07:25:0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이번 주(15~21일) 국제금융시장에선 오는 16일과 17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18일 스코틀랜드 독립 여부 주민투표에 관심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내 전문가들은 9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정책 성명에 큰 변화를 주거나 금리와 관련한 시그널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 말 잭슨홀 회의에서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 기준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앞으로 포워드 가이던스 수정은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가 변경될 때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잭슨홀 회의에서 아직 새로운 기준에 대한 충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던 것처럼 이를 확정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9월 FOMC에서 포워드 가이던스의 수정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그는 "포워드 가이던스 수정은 빨라도 12월 회의에서 가능하다"며 "앞으로 6개월 후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포워드 가이던스 성격에 비춰보면 미국 금리 인상은 내년 6월쯤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FOMC 회의에서는 100억 달러의 양적 완화를 축소하는 동시에 10월에 양적 완화 종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테이퍼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저금리 기간과 관련한 문구의 삭제가 함께 이어지면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적인 작업 차원에서 9월 FOMC 회의에서는 한 박자 쉬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9월 FOMC에서 임금을 포함한 고용지표에 대한 논의가 있겠지만 옐런 Fed 의장이 임금상승률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 금리 인상을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파운드화 공유 이슈 등으로 스코틀랜드 독립은 실현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만약 분리 독립이 현실화된다면 영국 및 유럽연합(EU) 경기가 위축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코틀랜드가 분리 독립 시 영국 경제는 150억~240억 배럴로 추정되는 북해 유전 등 천연자원을 상당부문 상실하는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코틀랜드와 유사하게 스페인에서도 카탈루냐 지역이 독립을 요구하고 있어 스코틀랜드 독립 시 EU 내 민족주의 성향을 더욱 촉발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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