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국가 비상 사태

■■ 메르스 국가 비상 사태

<장수가 없다>

메르스 국가 비상 사태. "모든 것은 내가 해결하겠다"라고 나서는 사람이 기껏 서울시장정도... 진짜로 나서야 할 사람들은 엉거주춤.

<초기 정보 통제 판단 미스>

감염된 병원에 몰리는 수많은 환자/내방객/종사자들 사이에 퍼지는 전염 확산. 최초에 병원이름을 속시원히 밝히고 접근 통제를 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태. 특히,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접근통제 조치가 너무 늦은 감이 있슴. ( 인터넷에서는 이미 다 퍼진 사실을 정부 당국 혼자만 감추겠다고 ........ )

<초기 최초 환자에 대한 안이한 대처>

이 부분은 이미 언론에서 수없이 거론. 관련 "실무"담당자 및 책임자에 대한 직무 감찰 차원 이상의 형사적 법률 책임 추궁 필요.

< 박원순, 잘하고 있다 >

일부 서투른 부분이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본인의 역할과 책임 범위를 뛰어넘어서 적극적으로 잘 하고 있슴.

< 대통령 미국 방문 보류>

당연한 조치. 만약에 스케쥴대로 강행했더라면 한국대통령 및 그 일행 들은 미국 공항에서 부터 치욕적인 대접을 받았을 듯. 한국대통령이 미국 공항에서 전염병 검사를 받는 상황은 생각만 해도 국가적인 치욕.

< 경제 충격 >

세월호 사고 발생당시에도 문을 닫지 않았던 일부 공공시설물 들이 이번 메르스 사태때문에 문을 닫는 상황 발생 (예:경기도 킨텍스 각종 전시 일정 일부 변경하고 최근 2주간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