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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4호기 수소폭발 화재..2호기는 폭발음

정석_수학 2011. 3. 17. 19:31


http://news.kbs.co.kr/world/2011/03/12/2257081.html


http://maps.google.com/maps?hl=ko&ie=UTF8&ll=37.422002,141.034396&spn=0.002948,0.007306&t=k&z=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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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1/03/15/0908000000AKR20110315114300011.HTML?template=3557



■日, 후쿠시마 제1원전 20~30㎞ 지역 외출금지령
도쿄 - 간 나오토(管直人) 일본 총리는 15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격납용기 손상 문제와 관련, "제1원전에서 20~30㎞ 주민들도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대기하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추가 방사성 물질 누출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0㎞ 이내에 대해서는 이미 피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간 총리는 "더 이상 누출 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도쿄전력과 관계자 모두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에 대해 냉정한 대처를 주문했다.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수소폭발 화재..2호기는 폭발음
도쿄 -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에서 15일 오전 수소폭발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9시38분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있는 건물 4층의 북서부 부근에서 화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15분께는 2호기에 있는 원자로 격납용기의 압력억제실(스프레션 풀) 설비 부근에서 폭발음이 발생, 이 설비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이 밝혔다. 특히 제1원전 정문에서는 이날 오전 8시 31분 현재 시간당 8천217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검출되는 등 피해가 우려돼 도쿄전력측은 주변 주민들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시간당 8천217 마이크로시버트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도의 8배에 달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