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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년만에 '외화 지준율 인하' 카드 꺼낸 이유는

정석_수학 2023. 9. 3. 17:21


▲中, 1년만에 '외화 지준율 인하' 카드 꺼낸 이유는
- 중국 외환당국이 위안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위안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여러 수단에도 환율이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가자 외화 지준율 인하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인민은행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외화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오는 15일부터 6%에서 4%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인민은행이 외화 지준율을 인하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환자금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외화 지준율을 인하하면 결과적으로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외화가 줄어들기 때문에 위안화 약세를 제어하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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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OC, 외화지준율 6%에서 4%로 인하…9월 15일부터 적용(상보)
-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우려로 위안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이면서 중국 인민은행(PBOC)이 외화 지준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오는 9월 15일부터 외화지준율을 기존 6%에서 4%로 2%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외화지준율을 8%에서 6%로 인하하기로 결정한 지 1년 만으로, 올해 들어서는 첫 인하다. 외화지준율을 인하한다는 것은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외화 액수를 줄여주는 것으로, 외화지준율 인하는 위안화의 급격한 약세를 막는 효과를 낸다. 최근 위안화는 중국 재개방 후 경제 회복이 더디다는 평가에 9개월래 최저치까지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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