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특파원] 미국 기업들의 재고가 1년여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주문과 생산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1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기업재고가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첫 증가세로 기록됐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0월 기업재고가 전월 0.4% 감소에 이어 0.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었지만, 이같은 예상을 깨고 증가했다
美 10월 기업재고 1년여만에 첫 증가입력 : 2009.12.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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