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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 회동 불참에 급락…WTI 4%↓

정석_수학 2016. 11. 26. 12:38

<뉴욕유가> 감산 합의 불확실성에 4% 급락

승인 2016.11.26  04:06:46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관련 공식합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0달러(4%) 하락한 46.06달러에 마쳤다. 


유가는 '추수감사절' 연휴 영향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산유량 감축 합의 결과에 대한 우려로 내림세를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인 사우디 아람코가 내년 1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원유 공급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중국도 10월 하루 원유 수입이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보여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여기에 사우디가 오는 28일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회담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며 유가는 내림폭을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추수감사절' 연후 후 주말까지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OPEC 회원국들은 지난 9월 하루 산유량을 3천250만~3천300만배럴로 줄이는 안에 합의했으며 오는 30일 회담에서 각 회원국의 구체적인 산유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회원국들의 지난 10월 하루 산유량은 3천364만배럴이었다. 


거래자들은 다음주 회담에서 회원국들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유가는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OPEC 회원국의 산유량 감축량이 세계 공급과잉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날 달러화가 소폭 하락했지만 유가에 긍정적인 재료가 되지는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1.44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01.75였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037



국제유가, 감산 기대 약해져 급락…WTI 4.0%↓

연합뉴스 - ‎6시간 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28일 열리는 OPEC 비회원국과의 회의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이날 보도됐다. OPEC의 최종 감산 결정 회의를 이틀 앞두고 열리는 이 회의는 OPEC 비회원국의 감산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사우디아라비아 ...

국제 유가 4% 하락 마감…OPEC 정례회의 불확실성

조선비즈 - ‎8시간 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기구 산유량을 하루 평균 3250만배럴로 100만배럴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9월 OPEC은 산유량을 하루 평균 3250만~3300만배럴로 제한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란과 이라크의 협상 ...

국제유가, 사우디 회동 불참에 급락…WTI 4%↓

뉴스토마토 - ‎7시간 전‎
이날의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8일 회동에 불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것이 악재가 됐다. 사우디는 비OPEC 산유국들과 회동전 OPEC 회원국들간의 감산 합의가 먼저 이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 회원국 ...

[국제유가] 불투명한 OPEC 감산 전망으로 하락…WTI 4.00 %↓

이투데이 - ‎6시간 전‎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28일 열릴 OPEC 비회원 산유국과의 회담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감산 합의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고조되면서 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회원국 간 감산협상 ...

난관·논란 여전한데…OPEC 감산 총회 어느덧 'D-4'

뉴스1 - ‎4시간 전‎
일단,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감산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는 일평균 생산을 3250만배럴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 10월 OPEC의 일평균 생산보다 110만배럴 ...

국제유가, 사우디 산유국 회동 불참에 4% 급락…WTI 46달러 붕괴

머니투데이 - ‎4시간 전‎
이날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8일(현지시간) 열리는 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회동에 불참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다음 비OPEC 산유국과 회동하는 ...

사우디 지지에도.. 난관 많은 30일 OPEC 감산합의

이데일리 - ‎22시간 전‎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기구(OPEC) 공식 회의를 앞두고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애를 태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국 및 비회원국들의 감산 합의를 이끌어내 현재 산유량에서 총 2%를 ...

OPEC 회의 앞두고 '균열' 감산 합의 불발되나

뉴스핌 - ‎7시간 전‎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사우디 아라비아가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 회담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회의가 전면 취소됐다. 이 때문에 산유국의 감산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

국제 유가, OPEC 합의 불확실성에 급락

뉴스핌 - ‎7시간 전‎
런던에서 브렌트유 역시 1.76달러(3.6%) 떨어진 배럴당 47.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0.8% 올랐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가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 산유국과 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30일 OPEC 정례회담 ...

"트럼프 당선은 OPEC 감산 압박 요인"

뉴스핌 - ‎20시간 전‎
OPEC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도 아래 산유량을 4%-4.5% 줄여 수요와 공급(수급) 균형을 맞추고 이에 따라 국제유가를 배럴당 10달러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

거래량 부진 속 OPEC 감산 의구심 심화…WTI 4% 하락

뉴스1 - ‎8시간 전‎
이러한 점이 정기회의 때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내년 1월 아시아 고객들에 대한 원유 공급을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시장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

[국제유가]산유국 감산 합의 불발 우려에 급락…WTI 3.96% ↓

Newsway - ‎1시간 전‎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1.76달러(3.59%) 감소한 47.2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신보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회원국과 비회원국 사이 회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국제유가, 감산할 수 있을까…4%대 하락 마감

이데일리 - ‎8시간 전‎
2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6.0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 하락했다. 브렌트유 1월 인도분 선물 역시 47.00달러로 전 날보다 4.08% 하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업체 아람코가 내년 아시아 국가를 ...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합의 불확실성에 '급락'…WTI 4.2%↓

서울파이낸스 - ‎4시간 전‎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도 배럴당 2.12달러(4.33%) 급락한 46.8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8일(현지시간) 열리는 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회동에 불참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때문이다.

국제유가, 감산합의 불확실성 큰폭 하락

뉴스웍스 - ‎2시간 전‎
이날 국제유가 급락은 오는 28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감산회의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유국이 감산에 합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OPEC은 9월에 감산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

OECD 감산합의 실패 우려에 국제유가 일제히 급락

머니투데이방송MTN - ‎3시간 전‎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8일 열리는 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회동에 대해 "OECD 회원국이 감산에 합의한 뒤 회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불참을 통보했다.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은 오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국제 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