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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리포트 , 종합 , 11/2, 월

정석_수학 2009. 11. 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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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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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

지수 추가하락시 자동차, 반도체 업종 저점매수 기회 포착

이들 소비관련 기업뿐 아니라 수출업체들 역시 선진국보다는 이머징마켓에서의 성공이 부각되고 있다. 자동차나 IT를 비롯한 대부분의 수출주가 선진국보다도 이머징마켓에서의 성공을 실적개선으로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주가흐름을 보면 수출주 내에서도 자동차나 반도체업종과는 다르게 LCD, 석유화학 등은 지속적인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머징국가를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M/S 확대도 함께 진행되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최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자동차나 반도체의 경우 국내업체들의 회복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된 반면 글로벌 산업전반의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석유화학이나 LCD의 경우는 업황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글로벌 구조조정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고, 최근과 같이 재고효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과거와 같은 공급과잉이 재현되며 제품가격의 급락이라는 상황을 맞고 있다. 구조조정이 채 진행되기도 전에 업황이 회복된 것이 결국은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반면, 자동차산업은 국내업체의 경우 글로벌 M/S 확대로 주목받고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업황 전반은 석유화학이나 LCD와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뒤쳐지는 양상이다. 이는 글로벌 경쟁자들의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며 공급이 제한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경쟁완화 속에 신차출시를 통한 가격상승이 이어지며 가격효과를 톡톡히 보았고 석유화학이나 LCD와도 확연한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반도체산업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 반도체 가격이 아직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밑바탕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윈도7 출시 등을 통한 수요회복마저 가시화되고 있어 가격효과에 이어 수량효과까지도 결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결국 최근의 원화강세에 따른 부담감이 수출주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나 반도체의 경우 가격효과와 수량효과가 이를 압도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의 원천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점에서 봤을 때 이들 자동차나 반도체업종은 당장은 환율에 대한 민감도로 수출주 전반의 약세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지만, 지수가 저점권역에 도달한 이후에는 우선적으로 편입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종합해보면 현재와 같이 환율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시기에는 내수주 내에서 산업의 턴어라운드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유통, 의복, 광고, 음식료 등 소비관련주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수출주에 대해서는 환율효과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을 11월 후반 이후에나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측면에서 자동차나 반도체업종 등으로 매수대상을 압축하는 가운데 지수의 추가하락시 중기저점 매수기회를 모색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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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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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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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새로운 모멘텀 출현 이전까지는 저점 확인 과정 이어질 듯

- 모멘텀의 둔화에 따른 저점 확인 과정 좀 더 이어질 듯
-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 않는 수준까지의 조정 예상, 지수 Range 1,550~1,700pt 전망
- 이번 주 대외 주요 매크로 결과에 주목해야 할 듯. 주 후반 고용이 최대의 변수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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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1월 증시, 전약후강 예상  

- 10월 우리 증시, 5.53% 하락하며 4개월 만에 하락 반전 
- 11월에는 미 소비지표 개선 및 신종플루 확산 둔화 여부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 
- 상기 악재들의 완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약후강의 흐름 전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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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수익률 갭을 메우는 방법론의 문제

- 승승장구하는 글로벌증시에 국내증시가 편승할 것인가 아니면 국내증시를 따라 글로벌증시가 조정을 받을 것인가의 문제에서 후자에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어 올해 전개되었던 상승추세가 변화하고 있음을 염두

- 글로벌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달러의 향방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정책변수만을 감안한다면 아직은 달러 약세 요인이 우세한 상황. 다만 시장 전반적으로 박스권 레벨의 하향조정이 불가피해 눈높이를 낮춘 시장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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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11월 전망] 조정 우위의 흐름 지속 전망

< Market Summary >
- KOSPI : 큰폭의 조정
- 1,600선 아래로 내려앉음
- 주간 외국인의 순매도전환
- 주간 철강금속, 증권, 기계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KOSDAQ : 500선 붕괴
- 주간 오락문화, 정보기기, 종이목재 등의 약세가 크게 나타남

< 11월 Technical Veiw >
- 지지선 붕괴 후 추가 조정 예상.
- 월봉상 추세전환 가능성은 미미.
- 조정우위의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 수준은 제한적일 전망

< 11월 Strategy >
- 1,500p~1,700p 박스권 장세 지속 전망
-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에 관심
- 연말 배당관련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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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취약한 투자심리, 불안정한 변동성

- FOMC 코멘트에 대한 주목
- 불안심리에 둘러싸인 국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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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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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월말 거래에서 확인된 선물가격의 이상 변동

반등에 실패한 선물 12월물

지난 주 선물 12월물의 움직임은 전형적인 약세흐름이었다. 미 증시의 급등세로 인해 상승 출발했던 주말거래의 하락 마감은 최근 시장 상황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외국인의 선물매도 공세가 하락의 빌미였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에서 촉발된 베이시스의 약화와 차익매도 출회 등이 현물시장의 수급적인 압박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현물시장 외국인의 매도공세와 주말거래에서 나타난 개인투자자의 투기적인 선물매도 역시 지난 주 선물시장의 하락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선물 거래량은 30만계약 부근에서 형성되었고, 선물 미결제약정은 11만 1,000계약으로 마감하였다.

월말 거래에 따른 구조화 파생상품의 청산이 주말거래의 급락에 영향을 미친 듯

지난 주말거래에서 선물 12월물은 1.55p의 하락으로 마감했다. 하락폭으로는 여타 다른 영업일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0.95p의 하락을 기록함에 따라 종가 베이시스가 -1.41p를 기록했고, 장 마감을 앞두고 증권투자자의 집중적인 선물매도가 출회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와 같은 움직임의 원인으로는 월말 거래에 따른 구조화 파생상품의 청산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정확한 통계자료가 나오지는 않으나 최근 보험을 대상으로 클리켓(Cliquet) ELS가 상당 규모 모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리켓 ELS는 특징 기간 단위로 수익률을 관찰해 평가기준을 충족할 경우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ELS 구조를 의미한다. 최근의 클리켓 ELS는 1개월 단위로 수익률을 관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월말 선물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9월말의 경우 마감 동시호가간 선물가격은 0.35p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와 같은 구조화 파생상품의 영향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차익매수의 유입을 기대

지난 주말거래의 중요한 특징은 앞서 언급한 마감 동시호가간의 가격 변화 외에도 개인투자자의 공격적인 선물매매를 꼽을 수 있다. 장 중 한때 8,700계약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평상시와는 다른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선물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기록하며 절대적인 저평가를 나타내었고 차익거래 역시 9월 동시만기 이후 최대 규모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주요 투자주체의 투기적인 거래가 활성화된 만큼 차익매수 유입여부를 활용해 반등의 타이밍을 포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헤지 성격의 매도 증가로 인한 현대차 선물의 거래량 증가

주말거래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8만 5,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9만 2,000계약으로 4,000계약 감소가 이루어졌다. 최근 우리금융 선물의 거래량이 주춤한 가운데 주식선물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고 있는 선물이 현대차 선물이다. 현대차 선물은 거래량이나 미결제약정의 증가 모두 부진한 우리금융 선물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주말거래에서도 현대차 선물은 4%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2만 3,000계약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의 가격 하락에 따른 헤지 성격의 매도 포지션 누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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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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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Basis 는 프로그램매매를 춤추게 한다

- 이례적으로 개인 선물 움직임에 시장Basis는 요동…

지난 주 최대 이례적인 현상은 개인 선물움직임에 따른 시장Basis 장악 이었다. 과거 장 중 영향력이 극대화된 상황은 몇 번 있었지만 시장Basis까지 장악하고 차익거래를 유출시켰던 사례는 극히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과적으로 전일 개인 선물 매도가 시장Basis를 악화시켰으며 대량의 차익거래를 유출시켜 시장을 뒤흔들었다. 물론 약해진 투자심리에 따른 연중 최저수준의 거래대금의 영향력도 무시할 순 없었다.

중요한것은 앞으로 시장에 영향 미칠 변수는 무엇인가? 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환율의 방향성과 일부 선물 주체들의 일별 움직임이다. 환율의 방향성은 해외에서 국내 증시를 보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이며, 국내 지수는 상승하거나 하락했어도 실질적인 달러($) 기준 지수(ex. MSCI Korea)는 변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지수의 절대적 수준에도 영향을 받으나 1200원 이상에서는 주로 외인 현물매도가 1170원 이하에서는 매수가 나타났다. 선물 주체들의 일별 움직임은 최근 선물시장에 투기적 세력이 많이 활동하고 있기에 그 수준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장 중 영향력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영향력 확대를 원한다면 일별로 설정된 포지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한가지 확실한 기준이 있다. 즉 일별 순매수의 지속요건이 필요한 것이며, 얼마나 추세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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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수급불안 속 반등 모멘텀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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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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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변동성 리스크 우선적으로 고려

- 악재 증가로 박스권 및 60DMA 하향 이탈 … 기술적 부담 크게 높아지는 추세
- 외국인 수급 영향으로 차익거래 환경도 크게 악화 … 매도차익영역 진입 가능성 대비
- 변동성 리스크 우선적으로 고려 … 기술적으로는 212선에 형성된 저항선과의 괴리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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