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데일리 리포트 , 종합 , 10/30 , 금

정석_수학 2009. 10. 30. 17:47





대신증권

2009/10/30         

상승추세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

- 기본적인 상승추세는 살아있다고 판단한다. 기업이익도 4분기에는 둔화되지만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도 이제 막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 단지 지금은 일반적인 경제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잠재된 리스크는 경제가 정상궤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나타날 수 있다.
- 상승추세가 유효한 만큼 향후 모멘텀이 있는 업종으로 접근해야 한다. IT,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와 철강, 은행, 건설, 유통 등 경기민감 업종의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밸류에이션으로 풀어본 유망업종

KOSPI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며 1,500선 후반까지 밀려났다.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있지만 실적모멘텀 둔화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심리가 그대로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라 하겠다. 주가를 밸류에이션과 실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동일한 실적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얼마나 프리미엄을 주고 있는지가 주가수준을 결정하게 되는데, 최근은 실적에 대한 프리미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KOSPI의 현재 PER(12M Fwd 기준)은 10.4배로 최근 주가조정으로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 빠르게 내려온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 평균 PER대비 높은 수준(2000년 이후 9.02배, 2005년 이후 10.2배)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이 프리미엄(PER)의 확대에는 투자자들의 낙관적 시각이 필요한 데, 아직까지는 실적에 대한 전망이나 주변환경(원/달러 환율,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충분한 가격메리트(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불안한 투자심리가 이어질 수 있다.

현재 KOSPI의 밸류에이션은 고평가에서 저평가로 내려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4/4분기 실적모멘텀 둔화와 경기선행지수의 하락 전환에 대한 우려 등 대내외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밸류에이션 축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하락세가 진정되려면 실적모멘텀 강화나 글로벌 수요회복에 대한 신뢰도 상승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최근의 하락세가 좀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일단 KOSPI PER의 밴드하단이 레벨업 된 2005년 이후의 평균 PER이 10.2배 수준이고 역사적으로 공감대가 가장 높게 형성된 밸류에이션이 10배 수준(12%)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수준까지 PER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현재 KOSPI의 실적전망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10배 수준의 지수레벨은 1,538포인트 전후이고, 공교롭게도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지수대이다.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공격보다는 방어

  : 낙폭 확대에 따른 반등 가능성에도 불구, 방어적인 관점을 우선시해야

▶ 외국인의 순매수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상대강도 및 펀드자금 유입도 둔화
▶ 대기매물비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자사주 매수세도 감소하는 등 수급 주도세력의 부재 지속
▶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있으나 방어적인 관점에서의 대응 유지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두려워하지 말자. 외국인은 감(感) 안 잡았다

- 하락의 원인을 찾기에 분주한 시장
- 외국인 하락에 베팅했나? 1) 대규모 선물 매도가 의심스럽다
- 외국인 하락에 베팅했나? 2) 프로그램 매물이 부담스럽다
- 외국인 하락에 베팅했나? 3) 주식 대량 매도가 심상치 않다
- 결론 : 걱정하지 말자. 외국인은 감(感) 안 잡았다.

 Kospi시황 보기

 

현대증권

추세와 모멘텀간 충돌, 절제된 시장대응 필요

현 지수 조정이 아직까지는 추세 훼손의 성격보다는 매크로, 수급, 실적 모멘텀의 약화에 따른 기술적 조정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주봉상 중기추세선 의미(=120주간 이평선)가 있는 지수 1,560pt전후에서는 강한 지지 수반과 함께 기술적 반등 출현이 예상됨.다만, 일봉기준으로 20일선과 60일선의 데드-크로스가 임박해 있는 상황에서 지난 7월 중반 대내외 매크로 모멘텀의 강화와 함께 실적 및 수급 모멘텀 출현으로 증시가 상승 전환한 것과는 달리 현재는 매크로/ 실적/ 수급 모멘텀이 정점에 근접해 있거나 정점 통과이후 약화되고 있어 증시의 상승 재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기술적 반등의 수준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우려를 지표로 불식하기까지: 위험 관리 필요  

- 경기 지표 부진과 개별 업종 악재로 인한 깊어진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하락의 직접적 원인
- 회복 정체기에 도달: 정상까지 행진은 유효한 가운데 하락의 관성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중
- 반등 가능성 있지만 단기 위험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 내수주 위주의 대응을 권고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기술적 반등은 가능, 그러나 냉소적인 시각 극복도 숙제

- 미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 동반 조정. 달러가 강세인 구간에서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미국 시장을 이기지 못했고, 이머징 국가의 환율도 변동성이 높아지는 부담을 안겨줌

- 미국 증시에서도 스마트머니는 한발 물러선 모습이며, 이와 동시에 헷지펀드 수익률도 시장보다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 미국 3분기 GDP가 3.5%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해 기술적 반등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은 커졌으나 냉소적인 시각을 이겨내야 하는 숙제가 남겨짐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출구전략(1)

< Market Summary >
- KOSPI : 뉴욕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증시의 약세, 외국인들의 매도등으로 종합지수 1,600선 붕괴.
- POSCO를 비롯한 철강업종의 하락세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 선방.

< Strategic comment >
- 최근 증시 조정을 초래한 주요한 변수는?
- 출구전략의 시행은 그동안 글로벌 자산시장의 상승을 견인해온 저금리,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한 금융시장의 변화를 의미한다.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확실히 빠졌거나, 여전히 강하거나

- 불안심리가 장악한 시장
- 따로 또같이 : 시장의 관심이 유효한 두 가지 접근 기준

  Kospi시황 보기





대신증권

2009/10/30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반등의 단서는 차익매수의 유입으로 판단

210p 하회와 외국인의 선물매도 지속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일 미 증시가 약세흐름을 지속한 가운데 외국인의 현물매도 강화와 차익매도 출회 등이 겹치며 4.4p의 하락을 기록했다. 장 중 한때 선물 12월물의 205p 하회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물량의 유입으로 낙폭은 다소 만회되었다. 지난 이틀간 강력한 매도공세를 전개했던 외국인은 전일에도 5,00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투자자들은 4,000계약의 순매수로 대응하면서 대립국면을 연출했다. 선물 거래량은 35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가량 증가했다.

반등의 단서는 차익매수의 유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외국인은 지난 3일간 2만계약을 상회하는 대규모 순매도를 집중했다. 지수급락과 맞물려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도 제법 큰 편이었다. 통상적으로 외국인의 선물매매는 선물시황을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단서이다. 특히 최근처럼 연속적인 매도공세를 전개하는 경우에 특히 주목해야 하는데 선물 베이시스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하다. 선물매도와 함께 베이시스의 악화가 진행된다면 상당한 신규매도 물량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함께 베이시스의 약화가 나타났지만 하락의 속도는 가파르지 않았다. 차익 순매도의 규모 역시 4,600억원 가량에 불과해 주 초 거래에서 유입된 3,500억원을 제외하면 1,100억원 정도가 추가적으로 출회된 물량이다. 외국인의 선물매도 중 신규매도의 비율이 많지 않음을 증명하는 단서이다. 만약 선물 베이시스의 개선과 이에 따른 차익매수의 유입이 확인된다면 선물시장 수급상황의 개선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차익매수의 유입은 반등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추가 하락시 매수관점 대응

그동안 진행된 기간조정 장세의 하단부였던 210p가 무너졌다. 변동성의 증가를 동반한 하락이라 낙폭도 비교적 큰 편이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의 성격과 규모가 추가 하락을 겨냥하지 않았고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도 발생했다. 또한 단기적인 차익매도 출회로 인해 긍정적인 차익거래의 흐름이 기대되며 배당투자의 메리트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추가 하락시 매수관점 대응을 추천한다.

주식선물 Summary: 시장의 약세로 인한 주식선물 시장의 거래량 증가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9만 6,000계약으로 2만계약 이상 상승하며 오랜만에 증가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결제약정도 2,000계약 증가한 19만 6,000계약을 기록하였다. KOSPI시장의 전체적인 약세로 인해 헤지 가능 상품인 주식선물의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종목별로는 전일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LG전자 선물이 평소보다 증가된 거래량을 보였다. 시장의 조정시 헤지목적으로서 주식선물의 거래량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외국인 선물 누적매도포지션 올해 최고수준 근접

- 현물시장 기관투자자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KOSPI지수의 낙폭은 제한됨

 선물옵션시황 보기

 

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근접지지대 붕괴로 트레이딩 영역 하향 조정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212선의 저항력에 관심

- 외국인 주도의 수급불균형으로 선물지수 추가 속락 … 박스권 하단 및 60DMA와의 격차 확대
- 외국인 3일간 2.1만 계약 순매도 … 차익거래 환경 악화 및 basis 변동성 확대 주도
- 환율안정이 최우선 변수 ... 기술적으로는 212선의 저항력에 대한 관심 높아질 듯

 선물옵션시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