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경기선행지수 상승세 이어갔으나 1분기 이후 상승폭 둔화 예상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미 경기선행지수는 예상치인 0.7%를 상회한 1.1%를 기록하며 전월동월비로는 3개월, 전년동
월비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0개의 경제 지표들이 대부분
개선세를 나타냈으며 금융부문 보다는 실물부문의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실물부문에서는 물품인도지수가 전년대
비 23.8% 상승, 주당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7.3% 감소했으며 금융부문에서는 S&P 500주가지수가 26.5% 상
승하며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경기동행지수는 전년대비 3.1%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어 선행지수와의 시차와 선
행지수 반등 폭 고려 시 경기동행지수는 상반기 이후 전년대비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경기선행지수가 역
사상 고점에 다가가고 있으며 선행지수의 금융부문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경기선행지수는 1분기 이후 상승세 둔화가
예상 된다.
미국 경기선행지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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