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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통화 가치 하락…12년만에 최저치

정석_수학 2015. 8. 7. 12:48



브라질 헤알화 가치 12년만에 최저치로 추락

연합뉴스 - ‎2015. 7. 24.‎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 가치는 전날보다 1.55% 떨어진 달러당 3.347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2003년 3월 31일의 달러당 3.355헤알 ...

브라질 헤알화 가치 12년래 최저…추가 하락 우려

아시아경제 - ‎2015. 7. 24.‎
헤알화 가치는 이달에만 7.6% 하락했고 올해 전체로는 25% 넘게 떨어졌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베른드 버그 외환 담당 전략가는 "브라질의 재정 악화로 조만간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예상된다"면서 "연초 이후 급락세를 보인 브라질 헤알화가 추가로 떨어질 ...

브라질 헤알화 12년래 최저…신용등급 강등우려 고조

이데일리 - ‎2015. 7. 2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브라질의 헤알화가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브라질 정부가 세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통화가치도 급락한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오후 4시23분 현재 브라질 헤알화는 3.3484달러를 기록, 1.9% 하락세를 ...

브라질 헤알화가 12년 만에 최저…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

머니투데이방송MTN - ‎2015. 7. 24.‎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브라질 헤알화가 1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 가치는 전 거래일보다 1.55% 떨어진 달러당 3.347헤알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3년3월31일 달러당 3.355헤알 이후 12년 망에 ...

"브라질 헤알화 가치 급락…신용등급 강등우려 고조"

서울파이낸스 - ‎2015. 7. 24.‎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브라질 헤알화의 가치가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이란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4시23분 현재 브라질 헤알화는 1.9% 하락한 3.3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 12년 만에 최저

브릿지경제 - ‎2015. 7. 24.‎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 가치는 24일(현지시간) 전날보다 1.55% 떨어진 달러당 3.347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2003년 3월 31일의 달러당 3.355헤알 이후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헤알화 가치는 이번 주에만 4.79% 떨어졌다. 이달은 7.66% ...

흔들리는 브라질 신용등급 강등 우려 '고조'

뉴스토마토 - ‎2015. 7. 25.‎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고조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헤알화 가치가 12년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는 등 통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이미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올해 헤알화 가치는 25% 넘게 추락했지만 연말까지 추세적인 약세가 ...

브라질 통화 가치 하락…12년만에 최저치

시사포커스 - ‎2015. 7. 25.‎
2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 가치는 전날보다 1.55% 떨어진 달러당 3.347헤알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2003년 3월 31일의 달러당 3.355헤알 이후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헤알화 가치는 이번 주 결과적으로 4.79% 떨어졌다. 이달은 ...






브라질 부도 위험 급증…6년만에 최고 수준

송고시간 | 2015/08/07 08:27



(서울=연합뉴스) 선재규 기자 =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최악의 집권 위기를 맞은 브라질의 부도 위험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6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채권 신용 부도 스와프(CDS) 5년 물 프리미엄이 315.78 베이시스포인트(1bp=0.01%)로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 만기 헤알화 국채 수익률도 이날 기록적인 13.75%까지 치솟았다.


채권 수익률 상승은 그만큼 시세가 떨어졌다는 의미다.


이 수익률은 이날 불과 3시간여 사이 6bp 상승해, 시장 불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헤알화 약세도 6거래일째 이어지면서 가치가 이날 오후 달러당 3.5472로 떨어졌다. 헤알화 가치는 마감 기준으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로써 헤알화 가치는 7월 들어서만 9%를 포함해, 올해 들어 모두 24% 주저앉았다.


블룸버그는 헤알화 가치가 31개 주요 신흥국 통화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상파울루 소재 CM 캐피털 마켓의 카밀라 애드델마락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브라질에 대한 시장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성장이 25년 사이 최악인 상황에서 정치 불안까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세프 지지율이 8%까지 주저앉은 상황에서 집권 연정에서조차 탄핵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까지 전망된다고 경고했다.


이 와중에 브라질이 환율 방어를 위해 금리를 다시 인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상파울루 소재 방코 사프라의 카를로스 카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헤알·달러 환율이 계속 올라가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입 인플레 견제도 시급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브라질 중앙은행 간부는 환 투기를 경고했다.


중앙은행의 알도 멘데스 통화정책국장은 6일 성명에서 "현재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높다"면서 따라서 "이 수준에 헤알화를 사면 중기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7/0200000000AKR20150807022500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