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일
매파 분위기 --> 금리인하 기대감 무산 --> 원화약세 기대감 소멸 --> 원화강세 --> 환율하락 --> 주가상승

<서환>금리인하 소수의견 기대약화에 롱스탑…10.80원↓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동결에도 1,205원선 부근으로 레벨을 낮췄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2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10.80원 내린 1,20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은의 금리동결로 인하 기대감이 크게 탄력을 받지 못하면서 쌓여있던 롱포지션이 하나둘 롱스탑으로 돌아섰다. 금리인하 소수의견은 전월 하성근 의원 한 명 그대 정선영 기자 2016-03-10 14: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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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매파적 금통위…주요국 통화정책 대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3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가 시장이 예상했던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 발언은 다소 매파적이었던 것으로 진단했다. 시장참가자들은 10일 금통위 직전까지 전격 금리 인하나 소수의견 확대를 기대한 부분도 있어 그 실망감에 시장은 약세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향후 금 강수지 기자 2016-03-10 14: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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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지속…매파 금통위+외국인 매도 국채선물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외국인 매도가 강화하면서 오전에 이어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1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9분 전일 대비 12틱 내린 110.09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5천677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만1천642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9틱 이호 기자 2016-03-10 13: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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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현 금리 수준 완화적…정책에 타이밍 필요"(상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의 금리수준이 완화적이며, 금리정책에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10일 3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 낮추면 더 완화적으로 갈 수 있겠지만, 지금 금리가 완화적이라는 것이 일관적인 생각이다"며 "지금 금리수준 실물금리 제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금리를 내린다면 효 강수지 기자 2016-03-10 12:3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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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 배경과 전망> 유가반등과 매파 총재(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국제유가 반등과 소비자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금통위는 10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전월과 같은 연 1.50%로 유지키로 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1.50%로 인하된 이후 아홉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이주열 총재 등 한은이 금리 인하의 효과보다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오진우 기자 2016-03-10 12:2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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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소수의견 실망·매파적 금통위 국채선물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1.50%로 동결됐고, 하성근 위원만이 금리인하 소수의견을 내놓은 데 따른 실망감이 가격에 반영됐다. 1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2시 9분 전일대비 9틱 내린 110.1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8천26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은 4천273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 전소영 기자 2016-03-10 12: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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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ECB와 BOJ의 마이너스 금리 효과, 지켜보고 판단해야" -북유럽 국가의 마이너스 금리는 자국의 통화절상을 억제. 큰 경제권으로서 마이너스 금리를 한 게 ECB와 BOJ로 관심을 끌어. 아직 여기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마이너스 금리 효과는 지켜보고 판단해야-10일 금통위 기자간담회jhlee2@yna.co.kr(끝) 이재헌 기자 2016-03-10 12: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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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수출 부진에 세계교역 축소 받아들여야…길게 봐야" -수출 부진이 글로벌 수요가 부진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수출이 명목금액으로 따져서 많이 감소했지만, 세계전체 교역 규모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 높아져. 지금의 수출 부진은 세계교역 축소에 있다는 점을 받아 들여야.-10일 금통위 기자간담회jhlee2@yna.co.kr(끝) 이재헌 기자 2016-03-10 11:58:26 | |
| | | | 이주열 "대외 여건 불확실하면 금리인하 효과 제약" -경제심리가 많이 낮아진 게 사실. 이유가 복합적. 경기가 부진한 데 더해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많이 작용. 여기에 선제적 대응을 한다는 의미인데 금리인하가 꼭 심리 만을 관련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고 금리정책을 하면 기대효과가 있기 마련. 여러 경로를 통해서 실물경제에 긍정적인 영향 기대. 지금처럼 대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금리인하의 효과가 제 이재헌 기자 2016-03-10 11:56:20 | |
| | 이주열 "금리인하의 자산·환율 경로 효과 확실치 않아" -금리인하가 실물에 미치는 경로를 보면 자산과 환율 경로 외 금리, 신용 경로도 있어 .금리를 한국은행이 1년여 사이 1%포인트 내린 후 분석을 해보면 금리, 신용 경로는 분명히 작동. 차입수요도 견조하게 늘어 .금리 경로와 신용경로를 통한 효과는 분명. 자산 가격이나 환율 경로에 대한 효과는 확실치 않아. 특히 환율에는 금리 이외에 다른 요인들 영향 많이 이재헌 기자 2016-03-10 11:50:10 | |
| | | | 이주열 "환율 변동성 수급원리 따르면 나쁘지 않아" -자금유출입과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리스크 모두 고려. 자금유츌입도 금리 고려 요소. 환율 변동성 커진 게 사실. 국제금융불안 작용, 미 달러 가치 움직이면서 나타난 현상. 환율이 시장의 수급 원리에 따라서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방증. -10일 금통위 기자간담회jhlee2@yna.co.kr(끝) 이재헌 기자 2016-03-10 11:44:50 | |
| | | | | | | | | | | | 이주열 "2월 중순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바뀌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을 올해로 국한해서 보면 2월 중순까지는 외국인 증권자금이 큰 폭으로 감소. 2월 중순 이후에는 흐름이 유입쪽으로 바뀌어. -10일 금통위 기자간담회jhlee2@yna.co.kr(끝) 이재헌 기자 2016-03-10 11:37:17 | |
| | 유로화 약세, ECB 아닌 Fed에 달려<FT>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과보다 미국 경제회복 지속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여부가 향후 유로화 흐름에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월 들어 유로-달러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일관성 없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욕 환시에 문정현 기자 2016-03-10 11:37:16 | |
| | 이주열 "타국 통화정책 모방 동의안해…참고사항일 뿐" -일본과 유럽은 국내와 사정 달라서 마이너스 금리 가능. 디플레 우려 있고 경기가 침체 수준으로 가 있어. 성장률도 마이너스. 그런 상황에서 기축통화의 지위를 이용해서 그런 방법 써. 타국의 조치 보고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는 것은 동의하기 어려워.-10일 금통위 기자간담회jhlee2@yna.co.kr(끝) 이재헌 기자 2016-03-10 11:3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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