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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배당금 총액 19兆… 전년比 29% 급증
외국인 배당금 6조원 돌파… 롯데 59% 늘어 증가율 1위
지난해 상장사들의 현금 배당액이 전년 대비 4조 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기게 된 총 배당금도 6조 원을 넘어섰다.
9일 문화일보가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의뢰해 배당을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사 896곳의 배당금(보통주 및 연간 현금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총 현금 배당액은 19조8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4조7863억 원 대비 29.0%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배당금 규모가 크게 늘면서 외국인이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기게 된 현금 배당액도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6조6195억 원으로 전년 5조3199억 원 대비 24.4% 증가했다.
다만 전체 배당금 중 외국인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35.98%에서 지난해 34.69%로 소폭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대기업 상장사(165곳)의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10대 그룹 중 지난해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그룹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의 총 배당금은 2014년 1180억 원에서 지난해 1885억 원으로 59.8%나 늘었다. SK그룹도 이 기간 배당금이 1조1405억 원에서 1조7911억 원으로 57.0% 증가했다. 이어 현대차그룹(23.8%), LG그룹(18.1%), GS그룹(13.8%) 등도 증가율이 높았다.
10대 그룹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포스코그룹(0.8%)이었으며 한화그룹(1.2%), 한진그룹(1.7%), 삼성그룹(3.4%), 현대중공업그룹(5.1%) 등도 한 자릿수 증가율에 그쳤다. 다만 배당금 총액은 삼성그룹이 4조196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머니위크 - 9시간 전 69.3%의 배당성향을 기록한 한양증권은 매년 높은 배당성향을 나타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77억원 가운데 53억400만원을 배당한다. 지난해 배당성향 74.1%보다는 4.8%포인트 하락했지만 총 배당금은 14.2%(6억6000만원) 증가했다. 보통주 기준 주당 ...
ceo스코어데일리 (보도자료) (가입) - 9시간 전 정부의 기업소득 환류세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장 대기업들의 배당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9개 출자제한집단 대기업 그룹 계열 238개 상장사의 배당액이 17.3%나 늘었다. 그룹별로는 단일 기업인 S-Oil을 제외할 경우 ...
노컷뉴스 - 7시간 전 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238개 대기업 상장사들의 올해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165개 기업의 배당금액은 총 13조1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배당금 총액(11조927억 원) ...
이투데이 - 9시간 전 올해 상장 대기업들의 배당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9개 출자제한집단 대기업 그룹 계열 238개 상장사의 배당액이 전년대비 17.3%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중 10대그룹의 배당액은 10조원이 넘었다. 단일기업을 제외한 그룹별로는 ...
에너지경제신문 - 10시간 전 [에너지경제신문 김란영 기자] 시중은행 기반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 잔치'로 들뜬 분위기인 반면 지방은행 기반 금융지주사들은 가라앉은 분위기다. 오히려 배당액을 작년보다 줄이며 '짠물 배당'을 하고 있다. 그간의 인수전으로 몸집은 키웠지만 ...
한국금융신문 - 3시간 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상장 대기업들의 배당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9개 출자제한집단 대기업 그룹 계열 238개 상장사의 배당액이 17.3%나 증가했다. 단일 기업은 S-Oil이 가장 높은 16배에 달하는 배당금 증가율을 ...
에너지경제신문 - 10시간 전 [에너지경제신문 조한송 기자] 지난해 증시 활황에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의 수익도 증가한 가운데 최근 배당을 공시한 증권사 중 전년 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증권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2일 지난해 ...
매일경제 - 2016. 3. 7.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기업들의 배당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소득 환류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를 시행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고삐를 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안 - 3시간 전 기업별로는 에쓰오일(S-OIL)의 배당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에쓰오일의 올해 배당금은 총 2796억원으로 작년 대비 1492%나 급증했다. 에쓰오일에 이어 현대증권이 배당액을 448.3% 증가한 1099억원까지 늘렸다. 현대차 계열의 HMC투자증권도 44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풍자) (보도자료) (가입) - 9시간 전 S-Oil, 미래에셋그룹등 상장 대기업들의 배당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49개 출자제한집단 그룹 계열 238개 상장사의 배당액이 17.3%나 늘었다. 작년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소득을배당과 투자, 종업원 임금등으로 돌리려는 기업소득환류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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