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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배당금 총액 19兆… 전년比 29% 급증

정석_수학 2016. 3. 9. 18:4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30901071903024001




작년 배당금 총액 19兆… 전년比 29% 급증 

 

   

외국인 배당금 6조원 돌파… 롯데 59% 늘어 증가율 1위


 지난해 상장사들의 현금 배당액이 전년 대비 4조 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기게 된 총 배당금도 6조 원을 넘어섰다.


9일 문화일보가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의뢰해 배당을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사 896곳의 배당금(보통주 및 연간 현금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총 현금 배당액은 19조8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4조7863억 원 대비 29.0%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배당금 규모가 크게 늘면서 외국인이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기게 된 현금 배당액도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6조6195억 원으로 전년 5조3199억 원 대비 24.4% 증가했다. 


다만 전체 배당금 중 외국인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35.98%에서 지난해 34.69%로 소폭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대기업 상장사(165곳)의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10대 그룹 중 지난해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그룹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의 총 배당금은 2014년 1180억 원에서 지난해 1885억 원으로 59.8%나 늘었다. SK그룹도 이 기간 배당금이 1조1405억 원에서 1조7911억 원으로 57.0% 증가했다. 이어 현대차그룹(23.8%), LG그룹(18.1%), GS그룹(13.8%) 등도 증가율이 높았다.


10대 그룹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포스코그룹(0.8%)이었으며 한화그룹(1.2%), 한진그룹(1.7%), 삼성그룹(3.4%), 현대중공업그룹(5.1%) 등도 한 자릿수 증가율에 그쳤다. 다만 배당금 총액은 삼성그룹이 4조196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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