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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물가 불안…2월에도 금리 올릴까

정석_수학 2011. 2. 8. 12:30






소수의견 ............. 2월달 금통위,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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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견 .............  2월달 금통위,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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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16&cm=%B0%E6%C1%A6%A1%A4%B1%DD%C0%B6%20%C1%D6%BF%E4%B1%E2%BB%E7&year=2011&no=78918&relatedcode=000010028&sID=301



11일 금통위에 쏠린 눈과 귀
전문가 8명 조사, 2명만 동결에 무게
기사입력 2011.02.07 17:31:03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1월에 이어 2월에도 금리 인상이 이뤄질까.` 오는 11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인상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통위는 지난 1월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이에 따라 당초 2월에는 금리 동결에 대한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하는 등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두 달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매일경제신문이 7일 시장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조사한 결과 6명이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의 가장 큰 배경은 물가 불안이다. 1월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3.0±1%)를 넘어선 데다 1월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역시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7%로 전달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9년 7월 3.8% 이후 1년6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신동수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연속 금리 인상이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미 소비자 물가가 정책 목표를 넘어섰고 2~3월에도 추가 물가 상승 여지가 큰 상황"이라며 "일단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2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도 "물가 급등으로 실질 예금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에 있고 물가안정 수단이 대부분 소진돼 통화당국이 힘을 보태야 하는 상황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2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제 회복 속도에 비해 금리 인상 속도가 여전히 느린 만큼 이번 기회에 한국은행이 `밀린 숙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된다. 금리 정상화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달 연속 금리 인상도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준금리 동결 의견도 만만치 않다. 물가 상승 요인이 주로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데다 막대한 가계부채 등을 고려하면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윤여삼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물가 통제가 최우선이기는 하지만 가계부채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정부와 조율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염상훈 SK증권 연구원은 "1월 금리 인상으로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 의지는 이미 시장에 전달됐다"며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동결을 점치는 전문가들도 3월에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이 없고 금리 인상 속도에서만 차이를 나타내 올해 1분기 0.5%포인트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0876921<ype=1&nid=002&sid=01010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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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 전망]

"미시적 대응 병행해야"

입력: 2011-02-08 17:30 / 수정: 2011-02-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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