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S / IRS 제대로 보는 싸이트
http://www.smbs.biz/Exchange/IRS.jsp
http://www.kofiabond.or.kr/SMPS/index.asp
http://www.seri.org/kz/kzKsosv.html?ucgb=KZKSOS&no=43290&cateno=1
http://www.edaily.co.kr/market/bond/BondIrsCrs.asp
http://www.seri.org/kz/kzKsosv.html?ucgb=KZKSOS&no=43290&cateno=1
매일매일의 IRS/CRS의 시세는 채권정보센터 (http://www.kofiabond.or.kr/SMPS/index.asp?id=m06_0501)에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greeneconomy/110033322153)
IRS
Interest Rate Swap. 즉 이자율을 교환한다는 의미다. 또다른 말로 스왑금리라고도 하며 양자간에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자율만을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이자율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서로 교환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는 변동금리로 자금을 차입하였는데 이를 고정금리로 바꾸고 싶고 B는 고정금리로 자금을 차입하였는데 변동금리로 바꾸고 싶을 때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때 변동금리를 수취하는 대신에 지급하게 되는 고정금리를 IRS, 즉 스왑금리라고 한다. 무엇보다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고정금리를 지급(IRS 페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IRS는 올라가게 된다. 금리는 곧 자금에 대한 비용을 의미하기 때문에 변동금리를 수위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즉 변동금리가 비싸지고 고정금리가 싸진다는 것.)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CRS
Currency Rate Swap. 즉 통화를 교환하는 것이다. IRS가 금리만을 교환함에 반해서 두곳 이상의 대상자들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하여 서로 다른 통화로 차입한 이자와 원금을 교환하게 된다. 이때 교환되는 금리가 CRS인데 역시 변동금리과 고정금리간에 이루어지는 거래로 CRS 리시브는 고정금리를 받고 변동금리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하여 CRS 페이는 변동금리를 받고 고정금리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 역시 고정금리를 받으려는 사람이 많아 지게 되면 CRS금리는 낮아지게 되고 변동금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CRS금리는 올라가게 된다.
본드-스왑거래
이러한 거래는 일단 무위험차익거래의 한 종류이다.
IRS를 이용한 본드-스왑거래
'국채매수/IRS페이'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국채를 매수하게 되면 국채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게 된다.(5%라고 가정하자) 그리고 IRS페이를 하게 되면 고정금리를 지급하고 변동금리를 수취하게 된다. 즉 '국채매수/IRS페이'를 동시에 진행해서 얻게 되는 이익은 "국채금리 + 변동금리 - IRS 금리"이다. 이때 만약 IRS금리가 국채금리보다 낮다면 "국채금리 - IRS금리"는 양(+)의 값을 갖게 되고 여기에 변동금리까지 더한 금리가 온전하게 수익이 된다.
보통의 경우 무위험차익거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무차익거래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국내 상황은 달랐기에 IRS금리가 국채금리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유지가 되었다. 변동금리인 CD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늘렸던 은행들로써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변동금리를 지급하고 고정금리를 수취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IRS리시브'에 대한 수요가 늘어만 갔고 IRS금리는 국채금리 아래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자금이 부족한 은행들로서는 자금확보를 위해서 CD, 은행채 등을 더 많이 발행하기 시작하였고 헷지를 위해서 IRS 리시브 포지션도 증가해 IRS금리는 더욱 하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채매수'포지션을 들고 있던 기관들은 채권평가손실을 안게 되었다. '국채매수/IRS페이' 거래를 하고 있는 당사자들은 포지션 청산을 위해서 '국채매도/IRS리시브'거래를 해야 하는데 국채에서 손실이 나고 IRS리시브 가격도 크게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양쪽에서 손실이 나면서 손절매를 하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CRS를 이용한 본드-스왑거래
IRS와는 달리 CRS는 이종통화간에 원금과 이자가 함께 교환되는 거래이기 때문에 본드-스왑거래에서 외환시장이 등장하게 된다. IRS거래와 마찬가지로 현재 CRS금리가 국내채권금리보다 낮다는 것을 가정하자. (낮은 이유는 IRS와 마찬가지로 똑같다.)
A : 외국은행 국내지점 B : 해외자금시장 C : 통화스왑시장 D : 국내 채권시장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등장한 까닭은 해외자금시장에서 국내은행보다 원활한 차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국은행 국내지점 A는 해외자금시장(B)에서 Libor금리로 외화 백만$ 를 차입한다.(원금은 백만$, 이자는 Libor금리). 외환 백만$를 국내 통화스왑시장(C)에서 원화로 교환하는 계약을 맺는다. 이때 외화를 차급할 때 들어간 Libor금리를 수취하고 CRS금리(4.5%)를 지급하기로 계약을 맺는다.(CRS페이)
즉. 외국은행 국내지점(A)는 백만$와 CRS금리(4.5%)를 통화스왑시장(C)에 있는 상대방에게 지급하고 상대방으로부터 10억원과 Libor금리를 받는다. 국내지점(A)는 10억원으로 국채를 매수한 후 5%금리를 수취한다. 이후 계약기간이 끝나면 국채를 매도한 후 10억원을 다시 백만$로 교환한 후 수취한 Libor금리와 함께 해외자금시장(B)에 상환한다.
이 거래를 통해서 얻게 되는 외국은행 국내지점(A)의 이익은 다음과 같다.
해외자금시장(B)에 지급해야 하는 금리(Libor) + 통화스왑시장(C)에 지급해야 하는 금리(CRS. 4.5%) = Libor + CRS
통화스왑시장(C)으로부터 수취하는 금리(Libor) + 국채금리 수취 5% = Libor + 5%
최종금리 = 수취금리 - 지급금리 = Libor + 5% - Libor - CRS(4.5%) = 0.5% -> 무위험차익거래를 통한 이익
이때 외국은행 국내지점(A)가 취하는 포지션을 살펴보면 "국채매수/CRS페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곧 위의 "국채매수/IRS페이"와 같은 구조로 시장이 불균형이 생기게 되면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손절매나 포지션 청산이 일어날 수 있고 IRS 본드-스왑거래와는 달리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어 환율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자산스왑 vs 부채스왑
1천만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A기업이 통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스왑거래를 통해 달러채권을 원화채권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가정해 보자. 이 경우 A기업은 금융기관으로부터 1천만달러를 받고(나중에 해외채권으로부터 1천만달러를 받을 것이기 때문) 이에 상응하는 원화를 지급하는 대신 원화고정금리를 수취(원화를 지급했다는 것은 원화를 빌려주었다는 의미)하고 달러변동금리(달러를 차입했다는 것)를 지급하게 된다.
결국 자산스왑은 CRS 리시브(원화고정금리를 수취하므로)로 CRS에 하락압력을 가하게 된다.
부채스왑(라이어빌리티스왑)은 자산스왑과 반대 방향(CRS '페이')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해외에서 1천만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거나 해당 금액을 차입(부채)한 B기업이 환 및 금리 변동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금융기관과 스왑거래를 통해 달러부채를 원화부채로 전환하는 것이 그 예다. 이 거래의 메커니즘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B기업은 1천만달러를 스왑은행에 주고(달러를 빌려주고) 이에 상응하는 원화를 받는 대신(원화를 빌리고) 달러변동금리를 수취하고 원화고정금리를 지급한다.
결국 부채스왑은 CRS페이(원화고정금리를 지급하므로)형태로 CRS에 상승 압력을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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