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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권사 "옐런 의회 증언 주목…달러-엔 116엔 상승 가능성"

정석_수학 2017. 2. 11. 14:33



日증권사 "옐런 의회 증언 주목…달러-엔 116엔 상승 가능성"


승인 2017.02.10  13:36:37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다음 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연 3회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할 경우 달러-엔 환율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오카산온라인증권이 전망했다. 


1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오카산온라인증권의 다케베 리키야 투자정보 부장은 오는 14일 옐런 의장의 의회 증언에 주목하고 있다며, 연 3회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 달러-엔 환율이 이치모쿠 균형표 구름대의 상한선인 116엔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케베 부장은 이날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이 엔화 강세·달러 약세 재료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7개국(G7)과 20개국(G20)의 공조 속에서 금융정책의 부작용으로 파생된 엔화 약세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비판하긴 어렵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다케베 부장은 일본이 미국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소식이 나오면 오히려 엔화 매도·달러 매수 분위기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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