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323117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BB+`에서 `B+`로 3단계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피치 측은 성명에서 "그리스는 국가의 지급 능력과 지속가능한 경제 회복의 기초 마련에 필요한 과감한 개혁을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등급 하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내에서 그리스 정부부채 상환기간 연장에 대한 논의가 늘고있지만 피치는 그리스 정부가 새로운 구제금융을 유치할 수 있어 정부부채는 기한 내에 상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또다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 9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52111495047550&outlink=1
S&P, 이탈리아 신용등급 전망 하향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장단기 신용등급은 유지
-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5.21 11:50 조회 : 974
s&P는 이탈리아의 장기 신용등급은 'A+', 단기 신용등급은 'A-1+'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기 등급 'A+'는 5번째로 높은 등급이며, 단기 등급 'A-1+'는 가장 높다. S&P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탈리아는 저성장이 전망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치권의 의지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며 "잠재적 정치적 정체는 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의 부채절감 가능성은 약해졌다고 판단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탈리아의 2011 회계연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낮은 0.1% 성장했다. 낮은 국내 수요를 수출 확대를 통해 상쇄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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