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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약세, 언제까지 지속될까

정석_수학 2011. 5. 22. 10:59



달러/1유로 , 월간차트







달러/1유로 , 주간차트







달러/1유로 , 일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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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그리스 등 재정위기 우려에 하락

입력시간 :2011.05.2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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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유로화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 하향과 스페인의 선거 불확실성이 통화 약세를 부추겼다.

오후 3시46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30달러 하락(유로 가치 0.91% 하락)한 1.4177달러를 기록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B+`로 3단계 강등한 여파에 유로 팔자가 이어졌다. 또 이번 주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유로화 회피 현상을 자극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장 중 달러에 대해 1% 넘게 빠지며 유로-달러 환율은 1.4136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유로는 이밖에도 일본 엔화와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도 1% 안팎 빠졌다.

미국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43포인트(0.57%) 상승한 75.56을 기록했다.

다만 달러는 일본 엔화에 대해 장 중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 달러-엔은 0.02엔 하락(달러 가치 0.02% 하락)한 81.63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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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52117525262278&outlink=1


유로화 약세, 언제까지 지속될까

미 달러화 대비 유로화 환율이 20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7주 이래 최고치까지 떨어졌다.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유로존 부채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키웠기 때문이다. 

이날 유로/달러환율은 전날대비 1%(0.015달러) 내린 1.4161달러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13일 1.4117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3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유로/달러환율은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했지만 20일 주간 상승분을 거의 뱉어냈다. 

엔화에 대한 유로화 환율도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G7 국가들이 환율에 개입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유로/달러환율은 0.95%(1.10엔) 하락한 115.69로 장을 마쳤다. 

유로/엔환율은 지난 13일 114.05엔을 기록한 뒤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했지만 20일 이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다만, 이번주 전체로 봐서는 1.6% 상승했다. 주간 단위로 상승을 기록한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다. 

닉 베넨브록 웰스파고 외환투자전략가는 "유로존의 부채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정책결정자들은 그리스 채무를 둘러싸고 기간이나 조건 등 어떠한 종류의 변화에도 저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유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그리스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3단계 낮추고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 외부지원이 없으면 부도가 뻔한데다 지원 선결조건으로 민영화가 이슈로 부각돼 자금지원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