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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 예상

정석_수학 2013. 4. 17. 18:36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304030100033560001597&cDateYear=2013&cDateMonth=04&cDateDay=03



금 시대 끝나나? 최근 약세에 추가 하락 전망

기사입력 2013-04-03 09:23기사수정 2013-04-04 18:51     

【 로스앤젤레스=전선익 기자】 금의 시대는 끝났는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안전자산으로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금이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금의 시대가 종언을 고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고 경제전문방송인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상품연구소 소장인 마이클 하이는 이날 CNBC에 출연, 금값이 이미 버블 영역에 진입했으며 올 연말에 가선 31.1g(온스)당 1375달러(약 153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마이클 소장은 "지난 수개월간 금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며 "오늘 투매가 일어나기 전 우리(회사)는 금 시대의 종식을 예고하는 장기 보고서를 작성해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 시장에 '퍼펙트 스톰'이 불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거시적으로 볼 때 금값이 하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소장은 앞으로 실질 금리의 상승과 달러 강세, 경제 성장 등으로 인해 금값 하락이 두드러지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경제 지표들이 개선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을 더 이상 안전 자산으로 여기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980년대 초에도 높은 물가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값이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으나 연방준비제도 (Fed)가 기준 금리인 연방펀드(FF)금리를 인상하면서 금값이 폭락한 적이 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연준의 양적 완화조치로 인플레 우려가 고조되자 투자자들은 금 헤지를 강화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금 물량을 늘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들의 경우 지난 2002년 이후 금에 대한 순매수를 유지해 왔으나 현재는 순매도로 반전됐으며 매달마다 숏(매도)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


마이클 소장은 그동안 금을 사들였던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점차 금 매수를 줄이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2일 기준)까지 금 ETF시장에서 6%의 자금이 빠져 나갔다고 밝혔다.






http://kr.wsj.com/posts/2013/04/11/%EA%B8%88%EC%8B%9C%EB%8C%80%EC%9D%98-%EC%A2%85%EB%A7%90-%EA%B3%A8%EB%93%9C%EB%A7%8C%EC%82%AD%EC%8A%A4-%EA%B8%88%EA%B0%92-%ED%95%98%EB%9D%BD-%EC%98%88%EC%83%81/


11. April 2013, 9:28:17 KST

“금시대의 종말?” 골드만삭스, 금값 하락 예상


By Christian Berthelsen



The Wall Street Journal

10일(수요일)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 금시세 전망이 악화됐다고 발표하며 투자자들이 롱포지션을 닫고 숏포지션을 열 것을 권고했다. 10여 년에 걸쳐 상승세를 기록한 금시세가 최근 6개월 동안 12% 하락함에 따라 금융업체와 투자자들은 비관론으로 돌아섰다.


2013년 하반기에 금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1월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하락세가 예상보다 일찍 시작됐으며 역전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수요일 밝혔다. 다른 금융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골드만삭스 역시 금 상승세를 촉발했던 요소들이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일반적으로 금은 경기침체기 등 불안한 시기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키프로스 은행 구제금융과 관련한 유로존 부채위기와 일본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 미국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3월 채용통계 등 글로벌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최근 금시세는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경기가 예상치 못한 급회복세를 타지 않는 이상 금시세가 크게 반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높은 물가상승률을 계기로 금시세 상승이 시작될 수도 있지만 몇 년 후에야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3년 말과 2014년 말 금시세가 1트로이온스 당 1,450달러 및 1,270달러일 것으로 예측한 골드만삭스는 이들 가격이 같은 시점 인도가 예정된 금 선물가격보다 낮다고 밝혔다.


수요일 양적 완화정책 종료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연준) 논의내용이 공개되고 골드만삭스가 이번 전망을 발표함에 따라 금시세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 원자재부문에서 4월 인도되는 금시세는 1.8% 하락하며 1트로이온스 당 1,558.3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프랑스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은 금시세가 단순히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폭락해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고서 ‘금시대의 종말’을 발표하면서 금시세에 타격을 줬다.


일반적으로 시세가 정점에서 20% 이상 떨어진 경우 약세장으로 정의된다. 애널리스트 다수는 금시세가 2011년8월22일의 기록가 1,888.70달러에서 20% 빠진 1,510달러 선 밑으로 떨어질 경우 약세장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이 금 매도세에 나섬에 따라 금 기반 상장지수펀드에서 기록적인 액수가 유출되는 한편 선물시장에서 투기성 숏포지션이 증가했다.


윈드햄 파이낸셜의 폴 멘델손 투자전략수석은 “금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전망으로 돌아서려면 상황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2월 윈드햄 파이낸셜은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지난해 가을의 15%에서 0%로 삭감했다.


금시세에 대한 낙관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투자자 다수는 장기 펀더멘털과 거시경제환경이 단기적으로 금매수를 촉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본시장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가트만 레터의 데니스 가트만 발행인은 미국달러로 금을 매수하는 투자자가 고전하고 있는 반면, 엔화로 금을 매수한 투자자가 크게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이래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급감한 까닭에 엔화로 환산한 금시세가 고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304180100190530010797&cDateYear=2013&cDateMonth=04&cDateDay=17


“금값, 온스당 800달러가 적정”

기사입력 2013-04-17 17:02기사수정 2013-04-17 17:02     

<이 기사는 2013년 04월 18일자 신문 14면에 게재되었습니다.>

가격 폭락 예고한 학술 연구 보고서 주목

【 로스앤젤레스=강일선 특파원】 최근 금 약세가 본격화되면서 금값 폭락을 예고한 학술연구 보고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듀크대 재정학 교수인 캠벨 하비와 전 트러스트 컴퍼니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클로드 업은 지난해 6월 '금의 약세장이 시작됐다'며 금값 하락을 예고하는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금값이 과대평가돼 있다고 밝히고 금의 적정가격은 31.1g(트로이온스)당 800달러(약 90만원)라고 주장했다.


이는 31.1g당 160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당시의 시세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며 15일 종가인 1362달러에 비하면 560달러 이상 낮은 액수다.



이들은 금 가격과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으며 역사적 평균 비율이 3.2대 1이라는 결론을 얻어냈다. 


이 비율을 기준으로 본다면 현재 금 시세인 31.1g당 1400달러는 6.03대 1로 역사적 평균 비율의 약 2배 수준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금 거래자로서 풍부한 실전 경험이 있는 업은 최근 금값 폭락은 펀더멘털 가치와는 별개로 움직였던 예측 가능한 자산가치의 붕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 시세가 현재보다 더 오를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지금보다 낮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비 교수는 역사적으로 볼 때 금 가격은 정상 가격보다 크게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종국에 가선 원점으로 되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또 스위스계 미국인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정의한 '슬픔의 5단계'를 인용하면서 현재는 첫번째 단계인 '부정'으로서 금의 초기 약세장이 시작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분노와 교섭, 우울이며 최종 단계는 인정이다. 


이 보고서가 처음 나왔던 지난해 6월엔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한 주 동안 금값이 230달러나 폭락하고 금값 약세장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들이 작성한 연구보고서가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끌게 됐다.






http://www.marketwatch.com/story/gold-bust-is-masking-some-big-resource-wins-2013-04-12


http://www.marketwatch.com/investing/commodities


http://www.marketwatch.com/story/golds-fair-value-is-800-an-ounce-2013-04-16?link=MW_story_popular


http://www.marketwatch.com/story/golds-wounds-will-take-time-to-heal-2013-04-16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3/04/12/gold-enters-technical-bear-market-after-friday-drop/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3/04/12/spdr-gold-heads-for-21-month-low-investors-just-dont-care-about-bad-news/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3/04/16/morgan-stanley-cuts-yearly-views-on-gold-prices/





http://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148691


http://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078535


http://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078535




SSRN-id2078535.pdf


SSRN-id214869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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