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최근4개월 최고점대 매물 소화중
- 다우, S&P500 중폭 상승 마감
- 나스닥 강보합 마감
- 양적완화기대감 및 위험자산 선호도 지속
- 석유가, 금값 강세 지속
- 달러화 약세 지속
- 채권 2일째 약세 반전
- 주요 지표가 임계치에 집중되어 있음 ( 레벨 업과 레벨 다운의 분기점 )
코스피에 대한 영향
- 우호적
- 과열 주의, 오버 슈팅 가능성 대비
장중 흐름
- 고점 출발이후 1시간 동안 1% 수준 하락하다가
- 전일 저점대부근에서 꾸준히 매수세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 추세 유지
유럽증시
- 고점대 매물 소화중
- 영국 강보합 이상
- 독일 약보합
- 프랑스 약세
관심업종
- 다우운송지수, 필반도체 지수 소폭하락 약보합
유가
- 81달러 돌파
- 상승세 지속
달러화 지수
- 하락세 지속
- 최근 3년 상승 추세선 하단 근접중
- 장대 음봉 하락
채권 수익률
- 금년중 바닥권에서 이중 바닥 형성하면서 반등
- 채권 , 강세 마무리 가능성과 새로운 강세 레벨의 분기점
vix 지수
- 금년 5월 이후 바닥권 지속
- 반등과 추가 하락의 갈림길
금gold
- 사상 최고가 행진 지속중
한국물
- 코스피 및 원화 강세에 따라 $wwk 지수 2년 최고가 행진 지속
- ewy 강세 지속
농산물 가격 지수
- 9월 중순이후 2중 봉우리 형성
- 연4일째 하락중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05366593128984&SCD=DB51&DCD=A10103
뉴욕증시, 4분기 첫날 상승..다우 0.4%↑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에너지주 급등
미국 경제지표 소화에 장 중 등락하기도
주간 단위로는 5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입력시간 :2010.10.02 05:49[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4분기의 첫날인 1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소비지표와 중국 제조업지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 올렸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1.63포인트(0.39%) 상승한 1만829.6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3포인트(0.09%) 오른 2370.75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04포인트(0.44%) 뛴 1146.24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중국 제조업지표 호조와 미국 소비지표 개선을 호재로 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 제조업 경기가 4개월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여주고, 미국의 소득과 소비가 동시에 늘어난 점이 글로벌 성장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억제된 점은 연준이 양적완화에 나설 수 있는 여지를 높이며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이로 인해 은행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주요 지수는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장 중 상승폭을 줄였고,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동시에 발표된 8월 건설지출이 예상 밖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가는 크게 밀리지 않았다.
아울러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 전망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연준이 양적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재확인한 점도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과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81달러를 상회하면서 주요 에너지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 주간 단위로는 5주만에 하락
이날 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주 초반의 약세로 인해 주간 단위로는 5주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는 이번주 각각 0.3%, 0.4%, 0.2% 하락했다.
◇ 은행주·에너지주 급등..기술주 약세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상승 종목은 22개에 달했다.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은행주와 엑슨모빌 등 에너지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S&P500을 구성하는 주요 업종 가운데서는 에너지, 원자재, 금융업종이 올랐고, 기술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에 JP모간은 1.97%, BOA는 1.51% 뛰었다.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도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81달러를 상회하자 에너지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엑슨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21%, 1.11% 상승했다. 프리포트맥모란과 옥시덴털페트롤리엄은 3~4%대 뛰었다.
반면 주요 기술주 일부는 약세를 기록했다. 휴렛팩커드(HP)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SAP 출신의 레오 아포테커를 영입했다는 소식에도 3.09% 빠졌다. 아마존닷컴은 2개 증권사가 고평가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2.13% 밀렸다.
◇ 미 경제지표 엇갈려..양적완화 기대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의 방향은 다소 엇갈렸다. 소비지표와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제조업지표가 실망을 안겨줬다. 다만 이로 인해 연준이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은 지속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올 들어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개인소비는 두달째 0.4% 늘었다. 전문가들은 개인소득과 소비가 동일하게 0.3%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이같은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특히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4개월째 전월대비 0.1% 상승해 물가 상승이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상무부는 또 미국의 지난 8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건설지출이 0.4%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공공부문 지출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어 이같은 예상을 깨고 오히려 증가했다.
반면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지수는 54.4를 기록했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전월 56.3에서 하락했으며, 시장의 예상치 54.5도 밑돌았다.
이와 관련,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경제 전망이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자신감을 주지 못한다면 연준의 추가 조치가 보장될 수 있다"고 말해 2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XML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100206352030497&type=1
[뉴욕마감]지표실망속 부양기대감, 다우 42p↑
(종합)FOMC 부의장 더들리 뉴욕연은총재 부양지지
뉴욕=강호병특파원 , 송선옥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0.02 07:14|조회 : 757 |추천: 2|나도한마디: 0|트위터댓글: 0|기사URL복사
뉴욕증시가 10월 첫거래일을 상승으로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63포인트, 0.39% 오른 1만829.68로, 나스닥지수는 2.13포인트, 0.09% 상승한 2370.75로, S&P500지수는 5.04포인트, 0.44% 뛴 1146.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초 뉴욕증시는 중국 제조업지표와 미국 소득지표 호조에 힘입어 자못 기세가 있었다. 다우지수는 개장직후 전일대비 78포인트 상승한 1만866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기말 윈도드레싱을 넘긴 펀드의 사자수요도 들어왔다. 그러나 오후 10시경 발표된 미국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부양책지지 발언을 계기로 상승전환했지만 그래도 지표가 흡족하지 못하다는 실망감은 계속 작용, 초반 상승폭을 일부 만회하는 데 그쳤다. 오후 주요 자동차메이커가 발표한 9월 차판매 실적도 전월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 달팽이 걸음 美경제 재확인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성명에서 9월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 52.5를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 4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특히 PMI를 구성하는 항목 중 수출주문 지표가 전월대비 개선됐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됐다. 수출주문 지표는 전월대비 0.6포인트 상승한 52.8을 기록했다.
미국 8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5% 증가, 올들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인소비는 7월에 이어 두달연속 0.4% 증가했다. 소득증가율은 전문가 전망치 0.3%를 상당폭 웃돌았고 소비증가율은 전문가 예상치 0.4%에 부합했다.
그러나 다른 경제지표가 불만스럽게 나타나며 김이 샜다. 9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는 전월 56.3보다 낮은 54.4로 나타났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지만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는 점에서 회복속도는 느려졌음을 의미한다.
또 9월말 로이터/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68.2로 중순 잠정치에 66.6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8월말 68.9에 비해서는 낮아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8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총량지표는 전문가 예상치 0.4% 감소를 훨씬 상회하는 깜짝증가다. 그러나 내용면에서 공공건설 지출이 2% 이상 늘어난데 따른 것이어서 의미가 반감됐다. 민간 건설지출은 0.9% 감소했다. 이는 1998년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9월 미국시장 차 판매 부진
이어 장중 각 주요 자동차 메이커가 발표한 9월 미국시장 판매실적도 부진했다. 미국 포드와 크라이슬러가 지난달에 비해 소폭 판매량이 늘었을 뿐 나머지 업체들은 대부분 감소했다. 전월대비 GM은 6%, 일본 토요타는 0.8%, 혼다는 10.4%, 니산은 3.4% 줄었다. 한국의 현대차, 기아차도 각각 지난달보다 13%, 7% 줄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모두 두자리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는 작년 8월 중고차보상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9월 차판매가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다.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추가 부양 불가피"
지표부진이 연준의 부양조치에 대한 명분은 높여줬다. 마침 이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같은 맥락의 발언으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덕분에 하락마감은 피했지만 힘은 없었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현재 미국의 높은 실업률과 낮은 인플레이션은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경제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추가적인 부양조치가 나와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들리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외환시장서 달러약세를 자극하며 금값과 유가가 오르는 기폭제가 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8.2달러, 0.6% 오른 1317.8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WTI유가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61달러, 2.0% 뛴 81.58달러를 기록, 7주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영향으로 귀금속 광산업체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금/은지수는 1.68% 뛰었다.
유가와 관련 엑손모빌은 1.21%, 셰브론은 1.11%, 수노코는 0.25% 상승마감했다.
기술주에선 휴렛팩커드가 3.09% 내렸다. 이날 HP는 전 SAP CEO였던 레오 아포테커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
한편 이날 합병을 완료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컨티넨탈 항공의 통합회사 유나이트 컨티넨탈은 4.7% 뛰었다.
http://www.asiae.co.kr/market/view.htm?sec=glb99&idxno=2010100205333295150
[뉴욕마감]사흘 만에 반등..中 경기지표 호조
기사입력2010.10.02 05:44최종수정2010.10.02 05:44 00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제조업 지표 호전과 미국 소비지표 개선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9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전월 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1.63포인트(0.39%) 오른 1만829.6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13포인트(0.09%) 상승한 2370.75로, S&P500 지수는 5.04포인트(0.44%) 뛴 1146.24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에 앞서 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5%증가했다. 이는 올 들어 최고 증가세다.
소비 증가는 내수 경기 회복의 단초로 인식됐다. 더욱이 미 연준(Fed)이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폭이 크지 않아 2차 양적완화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줬다.
8월 PCE는 전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개월 동안 매월 0.1% 증가세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4개월래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됐다는 소식도 장 초반 뉴욕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ELP)는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51.7 보다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 확장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는 빠른 속도로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했다.
9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54.4로 집계됐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12개월 연속 50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경기 확장세는 지속된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나 문제는 속도였다.
전월 56.3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실망 매물이 쏟아졌으나 다우 지수가 하락권으로 밀려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제조업 지표와 함께 발표된 건설 지출이 예상외로 증가했다는 소식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인 투자자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건설지출이 0.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공공부문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2.5% 증가하며 전체 지출 증가를 견인했지만 민간 건설지출은 0.9% 감소했다. 민간 건설 지출의 경우 지난 1998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상품주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한 것도 지수 상승 마감에 도움을 줬다.
엑손 모빌(1.21%)과 셰브론텍사코(1.11%), 알코아(0.99%)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상품 관련주로 매기가 몰린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61달러(2%) 상승한 81.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9일 이후 최고치다. 주간 상승률은 6.6%에 달했다.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이다.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부진했으나 상품 투자자들이 중국 제조업 지표를 투자 판단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 약세도 원유 선물 수요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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