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국·캐나다

9월 30일(목) 미국 마감 요약

정석_수학 2010. 10. 1. 07:09




요약

3대 지수 모두 중폭 하락

장중 고점에서 저점까지  다우지수 -200 포인트 수준


차트 흐름

분봉 차트 단기 상승 추세 훼손 염려

상승 출발이후 전일 고점대에서 지지받지 못하고 장중에 크게 밀림

장 후반부에 저점대에서 소폭 반등


한국물

ewy 지수, 최고점 갱신중


채권

수익률 소폭 반등


유가

80 달러 근접, 강세 지속중


달러지수

소폭 강세 전환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nv1&idxno=2010100103033948012


[뉴욕마감]9월 기준 71년래 최대폭↑ 불구..다우 0.44%↓

기사입력2010.10.01 05:37최종수정2010.10.01 05:45 00


9월 한달 71년來 최대 상승폭 기록해 차익실현 매물 확대..소비 및 기업활동 개선 불구 역부족

투자 주요속보

9월 공동주택 분양, 예...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았지만 9월 공동주택 분양은 ...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장 시작 전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의 호전 소식이 장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과 국내총생산(GDP) 둔화 기조에 따른 우려감을 불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9월 한달 간 다우지수와 S&P지수가 71년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한 점도 차익실현 매물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44%(47.23포인트) 하락한 1만788.05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32%(3.71포인트), 0.35%(8.3포인트) 내린 1141.02, 2368.26에 거래를 마쳤다.


소비 및 고용지표 개선으로 출발은 좋았다. 기업들의 해고 축소가 호재로 작용,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6000건 감소한 45만3000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대비 6250건 감소한 45만8000건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세멘스 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여전히 점진적인 회복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하기까지 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또 지난 2분기 실질 개인소비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기업 활동도 당초 예상을 뒤집고 큰 폭 개선됐다. 지난달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가 60.4를 기록, 기존 조사치인 55.5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견고한 해외 수요와 함께 소비자 지출 상승이 '재고 확충' 및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기업들의 생산품 주문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관건은 2분기 GDP 상승률이 올 초 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성장 둔화의 수순으로 해석됐다는 점이다. 2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지난달 전문가들이 예상한 1.6%를 소폭 상회한 1.7%를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올 1분기 3.7% 및 지난해 말 기준 5%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달 조사를 통해 "10%에 머물고 있는 실업률이 소비자 지출과 주택시장의 약화를 가져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더딘 성장세를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존 허만 스테이트스트리트 수석 전략가는 "2분기의 일시적 경기 정체 현상은 상당히 심각했다"며 "실업 상태는 현 수준에 근접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린 성장 기조를 보일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정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라고 진단했다. 


스페인과 아일랜드 위기도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평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날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해 유럽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스페인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1'으로 강등 조치했다. 


아일랜드의 경우 정부가 AIB를 두 번째 구제금융 대상으로 정하고 국유화 방침을 발표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스탠다드푸어스가 아일랜드 신용 등급을 강등, 은행권 구제금융 비용이 총 500억유로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다시 부각됐다는 판단에서다. AIB 구제금융으로 아일랜드 재정적자가 GDP 대비 기존 11.75%에서 32%로 올라서게 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3138966593105368&SCD=DD22&DCD=A00301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45만3천건..예상보다 더 감소

입력시간 :2010.09.30 21:46[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좀 더 감소했다. 경제성장 둔화에도 기업들의 해고가 감소하리라는 기대를 낳게 한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주(25일 마감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6000건 감소한 45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보다 더 감소한 수치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의 컨센서스는 46만건 이었다. 


변동성이 적어 추세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46만4250건에서 45만8000건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데이비드 세멘스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여전히 점진적인 회복의 아주 초기 국면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주 이상 지속해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18일 마감기준)는 전주보다 8만3000건 감소한 446만건을 기록했다.XML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93023043752192&type=1


美, 시카고 PMI '예상 상회'..제조업 기대감


9월 시카고 PMI 60.4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30 23:04|



미국의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제조업이 경기회복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공급자관리협회(ISM)은 30일(현지시간) 9월 PMI가 6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55.5를 상회하는 것이며 전달의 56.7보다 3.7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하회하면 위축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소비 지출 향상에 힘입은 설비 교체와 재고 확충 등을 위해 제조업 상품에 대한 구매를 늘리면서 PMI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같은 지표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다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은 꽤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경제 부문 중 하나로 수출 강세와 재고 확충 등으로부터 힘을 얻고 있다"면서도 "경기가 계속 둔화돼 왔기 때문에 연초의 호시점으로 되돌아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51286593128656&SCD=DB51&DCD=A10103


71년래 최고 9월 실적에 차익매물..다우 0.4%↓


입력시간 :2010.10.01 05:09[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71년래 최고의 9월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매물 증가로 약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경제지표 개선으로 미국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희석된 점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47.23포인트(0.44%) 떨어진 1만788.0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4포인트(0.33%) 하락한 2368.62를,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53포인트(0.31%) 떨어진 1141.20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랠리를 전개하는 듯 했다. 개장 전후에 발표된 경제지표가 일제히 개선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우선 개장 전에 발표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소폭이나마 상향 조정됐고,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 또 개장후 발표된 시카고 지역의 9월 제조업 지수도 하락했으리라는 관측과 달리 오히려 개선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다우 지수는 오전 한 때 113포인트 상승한 1만948선까지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12포인트 넘게 오른 1157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주가가 상승하자 차익매물이 크게 증가했고,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희석과 성큼 다가온 3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경계매물이 가세해, 결국 뉴욕증시는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이 9개, 보합이 1개, 주가가 내린 종목이 20개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 종목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