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국·캐나다

화요일 미국증시 요약

정석_수학 2010. 9. 29. 06:24

요약

거칠것 없는 미국 증시

채권수익률, viix 등의 지수가 경계선에 놓여있슴


한국 증시 영향

고점 갱신 가능성

양봉이냐  음봉이냐에 관심


수요일 베팅 전략

주요 지지선에서 매수 포지션

주요 지지선 : 전일 저점대, 3일선


증시 흐름

오전장에  흔들리다가 장중에 반등 성공

장중 차익실현하면서  단기 상승 추세선  유지


3대지수

0.5% 수준 상승 마감


달러화지수

연일 하락중


채권 수익률

연일 하락중

최근3개월 이중 바닥 가능성에 관심


석유가

소비자 기대지수 하락에 따라 석유가 하락


한국물

$wwk 하락하였으나 ewy는 상승

사상 최고점 찍음


vix

최근1년 저점대

경계선에 놓여 있슴


gold

1300 달러 장대양봉으로 강하게 돌파

사상최고가 갱신 지속



관심뉴스

스페인 국가신용도 하락 가능성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11&DCD=A00302&newsid=01187366593105040



뉴욕증시,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다우 0.4%↑

경제지표 부진에 연준 개입 관측 확산

월그린 실적 호재에 제약주 일제히 상승

입력시간 :2010.09.29 05:32[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8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됐지만, 오히려 경제 성장세 둔화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주요 지수가 반등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6.10포인트(0.43%) 상승한 1만858.1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2포인트(0.41%) 오른 2379.59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54포인트(0.49%) 뛴 1147.70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장 초반 등락을 반복했다. S&P-케이스쉴러 7월 주택가격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상승률이 4개월 최저를 기록했다는 점이 부담을 줬다. 


유럽에서 전해진 소식들은 위기 우려를 높였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낮출 것이라는 관측과 앵글로아이리쉬뱅크에 대한 구제 비용이 350억유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또 개장 후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개월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다우 지수가 80포인트 넘게 빠지는 등 주요 지수는 한 때 급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경기 회복세 둔화가 확인됨에 따라 연준이 국채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를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고, 주가는 오후 들어 반등했다. 


또 드러그스토어 업체인 월그린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제약주가 일제히 상승한 점도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지지했다. 


◇ 월그린 호재에 제약주 일제히 상승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상승 종목은 22개에 달했다. 화이자가 1.51% 오르며 다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P500 지수의 주요 업종 중에서는 헬스케어, 에너지, 소비재 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월그린의 실적 개선 소식이 제약주와 헬스케어주에 호재가 됐다. 월그린은 의약품 판매 호조로 인해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이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그린은 실적 호재를 반영하며 이날 주식시장에서 11.40% 뛰었고, 경쟁 업체인 CVS도 2.74% 상승했다. 


화이자 등 주요 제약사들의 주가가 대체로 오른 가운데 의약품을 제조하는 존슨앤존슨(J&J)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구강청정제에 대한 식품의약국(FDA)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0.64% 올랐다. 


기업 인수합병(M&A) 재료도 제약주 상승을 도왔다. 엔도 파마슈티컬즈는 이날 퀄리테스트 파마슈티컬즈를 1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엔도의 주가는 8.13% 상승했다. 


◇ 경제지표 일제히 부진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미국 20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난 7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S&P-케이스쉴러가 발표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3.1% 상승을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지난 3월 이후 첫 하락을 기록했다. 


또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 큰 폭으로 하락하며 7개월 최저를 기록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48.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53.2보다 낮아진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지수가 52.1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 연준 양적완화 기대감 높아져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영향으로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연준의 양적완화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하면서, 필요할 경우 양적완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대규모 국채 매입에 나섰던 작년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매입에 나서는 양적완화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입 규모는 매월 1000억달러 규모 이하로 한 뒤 FOMC를 열 때마다 국채 매입을 지속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연준이 대규모 양적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크게 빗나가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최소 1조달러 규모 이상 채권을 매입할 것으로 내다봤고, CNBC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말 5000억달러 규모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XML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92905545202459&type=1


[뉴욕마감]악재 외면, 호재 편식..다우46p 상승

(종합)더블딥과 점차 거리..美연준 부양조치 기대 확산

뉴욕=강호병특파원 , 안정준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29 06:04|조회 : 295 |추천: 2|나도한마디: 0|트위터댓글: 0|기사URL복사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오전 하락을 극복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다우존슨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6.1포인트, 0.4% 오른 1만858.1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54포인트, 0.49% 오른 1147.7로, 나스닥지수는 9.82포인트, 0.41% 상승한 2379.5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중 뉴욕증시는 지표실망감에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오전 10시경 전거래일 대비 약 83포인트 빠졌다. 그러나 이후 어닝과 M&A 붐 등 긍정적 신호에 주목한 반발매수세가 집중적으로 들어오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소비자 좌절감? 9월 소비심리지수 예상밖 하락 


펀더멘털 지표는 부진했다. 이날 9월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53.2에서 48.5로 하락했다. 이는 7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미 경제 전문가들은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2.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늘면서 현재상황 지수와 미래기대지수 모두 나빠졌다. 현재상황지수는 8월 24.9에서 9월 23.1로, 미래기대지수는 8월 72에서 9월 65.4로 내려갔다. 미래도 별볼일 없을 것이란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실업이 장기간 고율을 유지한데 따른 소비자의 좌절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미 리치몬드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알 수 있는 리치몬드 연은지수도 예상을 밑돌았다. 9월 리치몬드 연은지수는 전월의 11에서 -2로 큰 폭 하락했다. 앞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미 경제 전문가들은 9월 리치몬드 연준지수가 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가격지수는 안도감을 줬다. 미국 20개 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7월 케이스실러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느린 가격 오름세이긴 하지만 시장예상치 3.1%과는 부합하는 수치다.


투자자 호재에만 주목.."더블 딥론 거리두고 있다는 증거"


그러나 이같은 거시경제 지표 악재는 투자자의 강세심리를 꺾지 못했다. 


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은 중앙은행의 경기부양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해석됐다. 피터 쉬프 유로퍼시픽 캐피탈 대표는 "지표가 나쁘다는 것은 연준이 그만큼 경기부양을 위해 모종의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날 호재의 효과는 크게 작용했다. 미국 최대 약국체인 왈그린은 최근 분기 어닝이 예상을 웃돌며 이날 11.4% 급등했다. S&P 헬스케어 지수가 0.86% 오르는 등 관련종목도 동반상승했다.


이날 왈그린은 개장전 회계4분기 주당 49센트, 총 4억7000만달러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44센트, 4억4600만달러보다 약 11% 늘어난 수치다. 매출도 처방약 성장에 힘입어 7.4% 늘어난 169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왈그린이 4분기 주당 44센트 순익에 매출은 168억달러를 예상했다. 


또 M&A 소식도 투자자의 주목거리였다. 의약품 개발업체 엔도 파머슈티컬은 이날 콸리테스트 파머슈티컬을 12억달러에 사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M&A 소식과 더불어 기업들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지표와 증시간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금융교육회사 트레이닝더 스트리트 창업주 스콧 로스탄은 "소비자와 투자자간의 인식간극"으로 이해했다. 즉 "소비자가 고용 등생활환경에 주목한다면 투자자는 소비자보다 기업가의 정서와 심리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투자자들이 더블 딥론과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란 해석도 나왔다. 라이만 파이낸셜의 조 하이더는 "투자자들이 보다 넓게 보고 더블딥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asiae.co.kr/market/view.htm?idxno=2010092905294710086


[뉴욕마감]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반전...다우 0.43%↑

기사입력2010.09.29 05:31최종수정2010.09.29 05:45 00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국채매입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수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6.10포인트(0.43%) 오른 1만858.1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5.54포인트(0.49%) 상승한 1147.67에, 나스닥 지수는 9.82포인트(0.41%) 오른 2379.5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개장 전 미국의 7월 주택가격 오름세가 4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9월 소비자신뢰지수까지 예상밖 큰 폭으로 추락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26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예측치 3.0%를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지난 3월 이후 가장 느린 오름세다. 


이는 미국 정부의 주택구매 세제 혜택이 종료되며 집값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간 연구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9월 소비자기신뢰지수가 전월의 53.2에서 48.5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52.1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으로 고용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통신은 분석했다. 


9월 현재 상황지수는 전월 수정치인 24.9보다 낮아진 23.1을 보였고 향후 6개월간 경기를 전망하는 경기기대지수 역시 65.4로 전월의 72에서 크게 추락하며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조사 대상 가운데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는 응답은 46.1%로 전월의 45.5%보다 증가했다. 반면, 향후 6개월 간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란 응답은 전월의 14.7에서 14.5로 하락했다.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도 19.6%에서 22.7%로 늘어났다.


9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도 -2를 기록, 당초 예상치 6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제조업 경기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부진한 경기회복세를 촉진하기 위해 장기 국채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월가는 이르면 11월께, 규모는 5000억달러~1조달러 규모로 연준이 국채매입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최대 의약품 체인업체 월그린은 시장기대를 웃도는 실적에 힘입어 11% 급등했다. 다국적 제약기업 화이자와 존슨앤존슨은 각각 1.3%, 0.8% 올랐다. 약품 개발업체 엔도 파마슈티컬 홀딩스는 퀄리테스트 파마슈티칼을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9.3% 상승했다. 


풍력발전업체 브로드윈드 에너지는 25% 급등했다. 


반면 헬스케어업체인 아메디시스와 몬산토는 각각 16%, 10%씩 급락했다. 


한편 애플은 팀 쿡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휴렛팩커드의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되리라는 소문이 나돌며 6% 가까이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부진한 경제지표 등으로 석유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76.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일보다 18센트(0.2%) 내린 배럴당 78.7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선물가격은 온스당 9.7달러(0.75%) 오른 130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