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국·캐나다

뉴욕증시, 고용 서프라이즈에 환호..다우 0.46%↑

정석_수학 2011. 4. 2. 10:13






1.  외국인의 한국증시  매수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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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 미국 EWY의 상승률이  $KOSPI, $WWK 대비 월등


POSCO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NYSE에서 DR 가격은 급등




2.  외국인의  이머징 투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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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도체 조심


필.반도체지수 , 인텔, 애플, 마이크론 .....  모두 다 시장분위기에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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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 서프라이즈에 환호..다우 0.46%↑

고용 개선에 주요 지수 2주째 상승
양적완화 종료 우려에 상승폭 축소

입력시간 :2011.04.0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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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3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점을 호재로 반영하며 주요 지수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6.99포인트(0.46%) 상승한 1만2376.7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3포인트(0.31%) 오른 2789.60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58포인트(0.50%) 뛴 1332.41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뉴욕 증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긴장과 일본 불확실성 속에서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의 주간 상승률은 각각 1.3%, 1.7%, 1.4%에 달했다. 

개장 전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많은 21만6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2년 최저인 8.8%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고용 개선이 확인됨에 따라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고, 다우 지수는 장 중 100포인트 넘게 오르며 2008년 6월6일 이후 최고인 1만2419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인수합병(M&A) 재료도 이어지며 호재가 됐다. 이날 나스닥 OMX와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유로넥스트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지난달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점도 주가 상승세를 지지했다. 

그러나 고용 개선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요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 

전일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이어 이날은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 반도체주 하락..자동차주 상승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23개 종목이 상승했다. 코카콜라, 제너럴일렉트릭(GE), 캐터필라 등이 1%대 오르며 지수 상승에 앞장섰다. 

S&P500의 주요 업종 중에서는 산업주와 재량소비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와 통신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JP모간이 재량소비재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지만, 주요 재량소비재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윈리조트는 4.60%, H&R블록은 4.18% 각각 올랐다.

기술주 가운데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인텔은 맥쿼리가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2.28% 빠졌고, 이 여파로 경쟁사인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1.41%, 2.79% 밀렸다. 

다른 기술주 가운데서는 로지테크가 올해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18.86% 내렸다. 

자동차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GM은 3월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9.6% 증가했다는 발표에 4.45% 상승했다. 포드는 월간 판매량에서 GM을 제친 것으로 나타나며 1.68% 뛰었다. 

이밖에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아메리칸어페럴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할 수 있다는 발표에 6.62% 하락했고, 오피스디포는 S&P가 목표주가를 낮춘 여파에 9% 넘게 떨어졌다. 

◇ 3월 비농업고용 21.6만명↑..실업률 8.8% 

미국 경제는 지난달 예상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예상 밖으로 하락하며 2년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시장 회복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징후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했다. 또 실업률은 8.8%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8.9%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었다. 

민간 고용은 23만명 증가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0만6000명을 큰 폭으로 상회한 수준이다. 정부 고용은 1만4000명 감소했다. 

◇ 래커 "올 연말 이전 금리인상 가능"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올 연말 이전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래커 총재는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연말 이전에 금리를 올려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 또한 숙고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채 매입 프로그램 종료나 금리 인상의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어느 시점에 가서는 연준이 모기지증권(MBS) 재투자 등 모든 통화 부양책을 철회하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리고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커 총재는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앞으로 9개월 동안 물가를 통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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