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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재무상 "엔 약세 빠르다"…엔 반등세 확대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입력 : 2013.02.08 18:58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엔화 약세 속도에 경계감을 드러내며 엔화 강세가 속도가 빨라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8일 "일본 엔화 약세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밝혔다.
엔/달러 환율은 런던 외환시장에서 현지시간 이날 오전 9시 53분(한국시간 오후 6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1.03% 하락(엔 상승) 한 92.66엔/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엔은 지난 해 11월 중순 이후 달러대비 17% 절상됐으며, 지난 6일 장 중 2년 9개월 만에 94엔대를 돌파(엔 하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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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엔 강세…아소 다로 “엔 하락세 너무 빨라”경계 발언
최종수정 : 2013-02-09 07:13 배준호 기자 baejh94@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8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엔의 가파른 하락세에 경계 발언을 하면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 하락한 92.65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09% 내린 123.88엔에 거래되고 있다.
아소 재무상은 이날 “최근 엔 가치의 하락은 너무 빠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회에서도 “정부는 달러당 엔 가치가 90엔대로 갑자기 하락할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보스윅 찹델레인FX 외환 담당 상무이사는 “일본은 세계가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고려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달러당 엔 가치가 90~95엔대면 만족하며 시장도 느리게나마 이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2% 하락한 1.3366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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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3분봉 ,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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