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73005164961838&type=2
다우 6일째 하락, S&P500 1300붕괴
- 뉴욕=강호병특파원 , 김성휘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7.30 05:30조회 : 365
다우지수는 전날대비 96.87포인트(0.79%) 하락한 1만2143.24로, 나스닥지수는 9.87포인트(0.36%) 떨어진 2756.38로, S&P500지수는 8.39포인트(0.65%) 미끄러진 1292.28로 마감했다. 다우지수 6일간 하락폭은 581포인트다. 이로써 뉴욕증시 3대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었다. 7월 다우지수는 2.2%, 나스닥지수는 0.6%, S&P500지수는 2.1% 내렸다. 이번주 각각 차례대로 4.2%, 3.6%, 3.9%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한뒤 워싱턴 정가 동정에 일희일비하는 모양새를 나타냈다. 전날 예정이었던 베이너안 표결이 연기되고 2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다우지수는 개장 직후 전날대비 157포인트 빠진 1만2083까지 내려갔다. 이후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양당의 대승적 합의를 촉구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당의 간극이 생각만큼 아주 큰 것은 아니다"면서 초당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후 별다른 실마리가 없는 상태에서 급한대로 오바마대통령이 채무한도를 일시적으로 올리는 것을 수용할 수 있다는 백악관 대변인의 언급도 나왔다. 그러나 이것도 민주당 측에서 반대의사를 표시하며 주가는 다시한번 출렁였다. 오후 늦은장 들어 존 베이너 하원의장(공화)의 재정적자 감축 및 채무한도 상향 법안을 오후 6시 이전에 표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희망을 낳았으나 약발이 마감까지 가지 못했다. ◇GDP에서 심리지표까지 모두 부진..경기 앞날 우려 증가 미국의 2분기 GDP는 연율 기준으로 전기 대비 1.3% 성장에 그쳤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1.8%보다 낮다. 2분기 소비자 지출은 0.1% 증가에 그쳤다.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후인 2009년 2분기 이후 최소 증가폭이다. 생필품에 해당하는 식품, 에너지 구매비용이 늘어나면서 다른 제품의 소비가 줄었다. 이는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 소비가 4.4% 줄어든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ISM)의 7월 구매관리지수(PMI)는 58.8로 여전히 확장 국면을 나타냈지만 지난달 상승세에서 하락반전한 것은 물론 전문가 조사치 60.0에도 못 미쳤다. 또 로이터/미시건대가 집계하는 7월 소비심리평가지수 확정치도 예상보다 낮은 63.7을 기록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잠정치 63.8에서 소폭 하락, 지난달 71.5보다도 낮다. 이 같은 결과는 채무한도 협상 교착에다 미국 경제의 부진을 드러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이날 증시에 악재가 됐다.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73005572670817&type=1
[뉴욕마감]다우 주간낙폭 1년최대, S&P500 1300붕괴
(종합)뉴욕증시 3개월 연속 하락..다우 7월 2.2% 하락
- 뉴욕=강호병특파원 , 김성휘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7.30 06:17조회 : 828
다우지수는 전날대비 96.87포인트(0.79%) 하락한 1만2143.24로, 나스닥지수는 9.87포인트(0.36%) 떨어진 2756.38로, S&P500지수는 8.39포인트(0.65%) 미끄러진 1292.28로 마감했다. 다우지수 6일간 하락폭은 581포인트다. 이로써 뉴욕증시 3대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었다. 7월 다우지수는 2.2%, 나스닥지수는 0.6%, S&P500지수는 2.1% 내렸다. 이번주 각각 차례대로 4.2%, 3.6%, 3.9%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한뒤 워싱턴 정가 동정에 일희일비하는 모양새를 나타냈다. 전날 예정이었던 베이너안 표결이 연기되고 2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다우지수는 개장 직후 전날대비 157포인트 빠진 1만2083까지 내려갔다. 이후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양당의 대승적 합의를 촉구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당의 간극이 생각만큼 아주 큰 것은 아니다"면서 초당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후 별다른 실마리가 없는 상태에서 급한대로 오바마대통령이 채무한도를 일시적으로 올리는 것을 수용할 수 있다는 백악관 대변인의 언급도 나왔다. 그러나 이것도 민주당 측에서 반대의사를 표시하며 주가는 다시한번 출렁였다. 오후 늦은장 들어 존 베이너 하원의장(공화)의 재정적자 감축 및 채무한도 상향 법안을 오후 6시 이전에 표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희망을 낳았으나 약발이 마감까지 가지 못했다. 머크 감원 계획 발표 머크는 2분기에 일부 항목 제외 주당순이익(EPS) 95센트를 기록,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2분기 순익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7억5200만달러의 3배 가까운 2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인력의 13%수준인 1만3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한다는 소식이 실적 효과를 덮었다. 이날 머크는 2.3% 내렸다. 쉐브론이 깜짝실적을 냈으나 경기우려,US 디폴트 우려에 파묻혀 빛을 못봤다. 2분기 순이익이 77억달러, EPS는 3.85달러로 전년 대비 4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다우종목중 IBM만 소폭 올랐을 뿐 모두 내렸다. ◇GDP에서 심리지표까지 모두 부진..경기 앞날 우려 증가 미국의 2분기 GDP는 연율 기준으로 전기 대비 1.3% 성장에 그쳤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1.8%보다 낮다. 2분기 소비자 지출은 0.1% 증가에 그쳤다.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후인 2009년 2분기 이후 최소 증가폭이다. 생필품에 해당하는 식품, 에너지 구매비용이 늘어나면서 다른 제품의 소비가 줄었다. 이는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 소비가 4.4% 줄어든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지표도 부진, 경기 앞날에 우려를 증폭시켰다. 미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ISM)의 7월 구매관리지수(PMI)는 58.8로 6월의 61.1보다 낮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조사치 60.0에도 못 미쳤다. 이 지역 PMI는 자동차 산업의 중추지대라는 점에서 하반기 자동차 생산 확대에 먹구름을 던진 요인이다. 또 로이터/미시건대가 집계하는 7월 소비심리평가지수 확정치도 예상보다 낮은 63.7을 기록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잠정치 63.8에서 소폭 하락, 지난달 71.5보다도 낮다. 이전 성장률도 큰 폭 하향..경기회복전망 근간 휘청 아울러 이전 시기 성장률도 크게 하향조정돼 전망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미상무부는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를 발표하면서 국내총생산(GDP) 연례 수정치도 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1.9%로 확정됐던 올 1분기 성장률은 0.4%로 대폭 깎였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도 당초 3.1%에서 2.3%로 낮춰졌다. 2분기 성장률은 월가 추정치 1.8~1.9% 보다 훨씬 못한 1.3%로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일본 지진이나 고유가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미국경제가 수그러들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기존의 경제분석을 뒤집는 것이다. 올들어 미국경기가 둔화된 것이 그간 이코노미스트들이 주장해왔던 것처럼 고유가나 일본 지진, 이상기후 등과 같은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주택경기침체나 고실업같은 보다 근본적인 변수의 경기영향을 보다 진지하게 재평가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8월만기 단기물 국채 덤핑 세례 미국 연방정부 부채협상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이날 단기국채금리가 추가로 뛰었다(가격하락). 2일 마감시한을 넘겨 일부라도 미국채 연체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서 8월4일 만기도래하는 미국 단기국채 금리는 0.28%로 전날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이국채는 올 2월3일 발행된 6개월짜리 만기물로 규모는 910억달러다. 미채무협상이 교착에 빠지기 전 0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발행후 최고수준 금리이기도 하다. 이날 여타 단기물 유통수익률도 일제히 올랐다. 1개월물 금리는 평균 0.08%포인트 추가로 오른 연 0.15%를, 6개월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가량 상승한 0.15%를 나타냈다. 일주일 전만해도 1~3개월물은 제로에 가까운 수준에 거래되던 것들이다. 이에 비해 장기금리는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뉴욕시간 오후 3시27분 현재 전날보다 0.17%포인트 떨어진 2.78%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값은 전날대비 온스당 15달러(0.9%) 오른 1631.20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장중 1637.5달러까지 올랐다. 이번주 금값은 1.9%, 이번달 금값은 8.5% 상승했다. 경기둔화 우려에 금값 오르고 유가도 큰 폭 하락 7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배럴 당 1.74달러(1.5%) 하락, 배럴당 95.70달러로 정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지난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일주일 사이 4.2% 하락했다. 7월 한 달간은 28센트 상승했다. |
|
|
               |
| Major Market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Major Indice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AMEX Select Sector SPDR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US Industry Indice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MSCI iShares - International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World Market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US Bond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US Commoditie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Currencie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Market Breadth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 Bullish Percent Indices | Close | Change | % Chg | Date | ||
|---|---|---|---|---|---|---|
'뉴스 - 미국·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과거 사례로 본 美국채 “영향없어” (0) | 2011.08.01 |
|---|---|
| Obama Debt Limit Agreement (0) | 2011.08.01 |
| 美 시카고 PMI 58.8..예상 하회 (0) | 2011.07.29 |
| 美 6월 잠정주택 판매, 예상외로 두달째 증가 (0) | 2011.07.29 |
| 美 주간 신규실업자 40만명 하회 (0) | 2011.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