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다음주 마지막 장기물 입찰 FOMC만큼 중요
이종혁 기자 | liberte@yna.co.kr
승인 2016.12.10 03:49:52
(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다음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미 국채 장기물 입찰 결과가 14일 나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만큼 중요하다는 진단이 9일 나왔다.
미국 재무부는 12일 3년 만기 240억달러와 10년 만기 200억달러 어치를 같이 공급한다.
13일은 30년 만기 120억달러가 입찰된다. 이 물량은 올해 마지막 장기물 입찰이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 전략가는 "트럼프 정부 재정정책 기대에 고무받은 시장은 연준이 밝힐 것보다 더 개선된 경제 성장과 물가 전망을 기대하고 있어서 국채시장에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이와 동등하게 최근 수익률 수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지표로써 입찰 결과의 세부내용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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