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요 증시 변수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도 포함된다.
MSCI는 이달 중순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한국 포함 여부에 따라서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이 MSCI 편입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선진국 지수로 편입된 이후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유입 가능한 외국인 자금 규모는 약 10조~20조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MSCI를 추종하는 펀드 중 선진시장에서 운용하는 자금 규모는 약 3조1000억달러에서 3조6000억달러, 신흥시장 운용 규모는 3500억달러에서 4000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중 신흥시장에서 한국 비중은 중국 다음으로 높은 15.1% 수준이다.
한국 증시가 선진시장에 편입될 경우 증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선진국 지수 내 약 1.96%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10조원에서 13조5000억원의 신규 외국인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한국이 아닌 대만 증시만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에도 신흥시장 내 한국 비중은 17%로 약 2%포인트 높아져 7조원에서 8조원의 신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MSCI는 이달 중순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한국 포함 여부에 따라서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이 MSCI 편입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선진국 지수로 편입된 이후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유입 가능한 외국인 자금 규모는 약 10조~20조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MSCI를 추종하는 펀드 중 선진시장에서 운용하는 자금 규모는 약 3조1000억달러에서 3조6000억달러, 신흥시장 운용 규모는 3500억달러에서 4000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중 신흥시장에서 한국 비중은 중국 다음으로 높은 15.1% 수준이다.
한국 증시가 선진시장에 편입될 경우 증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선진국 지수 내 약 1.96%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10조원에서 13조5000억원의 신규 외국인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한국이 아닌 대만 증시만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에도 신흥시장 내 한국 비중은 17%로 약 2%포인트 높아져 7조원에서 8조원의 신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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