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적자 예산 논란
이탈리아 적자 예산 논란
- 2019년도 예산안,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EU 기준치를 초과
- 유로 약세, 달러 강세, 엔 강세
- 주가 하락
- 2018년 10월 15일까지 EU 집행위원회에 제출 ,EU 승인 절차
- 적자 규모와 유로존 탈퇴 의지 표명 --> 금융시장 불안
주세페콘테 총리 , 지오바니 트리아 재무장관
- 이전정부 : 0.8%
- 올바른 목표 : 1.6 %
오성운동 + 극우동맹 , 클로디오 보르기 하원 예산위원장
- 유로존 탈퇴
- 2.4 % ( 9월말 , 2021 )
- 2.2 % (10월2일 화요일 수정 , 2021 )
- 2019 : 2.4 %
- 2020 : 2.2 %
- 2021 : 2.0 %
유로화, 伊 적자 감축 보도로 강세…2021년 2%(상보)
승인 2018.10.03 11:32:48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3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이탈리아 정부가 2021년 예상 적자 규모를 줄였다는 소식에 주요 통화 대비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29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43달러(0.37%) 상승한 1.1588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62엔(0.47%) 높은 131.86엔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예산안에서 2021년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2%로 결정했다.
2019년과 2020년의 예상 적자 규모인 2.4%와 2.2% 대비 줄어든 수치다.
매체는 과도한 적자 재정에 반대하는 유럽연합(EU)의 압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전 통화인 엔화 가치는 이탈리아 재정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데 힘입어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8엔(0.16%) 오른 113.79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란 의미다.
영국 파운드화도 보도가 나온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212달러(0.16%) 오른 1.29965달러를 기록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0297
이탈리아 국채, 'EU 회의론자' 의회 요직 지명에 급락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승인 2018.06.22 08:57:0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이탈리아 국채와 주가가 또다시 유럽연합(EU) 회의론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2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최대 33bp 상승한 0.912%까지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16bp 오른 2.721%를 기록했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2% 떨어졌다.
유로화는 한때 미 달러화에 0.5% 하락한 1.1507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올해 들어 최저치다.
우파 '동맹' 출신의 유럽연합(EU) 회의론자인 두 의원이 의회 내 경제 정책을 다루는 요직에 지명됐기 때문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몰락을 예견하는 책을 쓴 경제학자 알베르토 바냐이가 상원 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또 동맹의 최고 경제자문역을 맡은 클로디오 보르기 위원은 하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보르기는 균형예산과 궁핍 정책에 반대해왔다.
도이체방크의 엘라 미르 애널리스트는 "이탈리아가 2019년 예산안을 내놓는 올해 9월에 이탈리아에 대한 시장의 압박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이탈리아의 상황이 최악을 지났다는 평가에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탈리아 정부가 지출 제안을 완화하지 않는다면, 신용평가사들이 비교적 빠르게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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