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국·캐나다

주말, 미국증시, 마감 요약

정석_수학 2011. 5.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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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유로존 채무 우려 확대에 하락...다우 -100p

(종합) 다우지수 0.79% 하락...주간 기준 0.3% 하락

유로발 달러강세와 유로존 부채 이슈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와 은행주의 부진도 하락에 일조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00.25포인트(0.79%) 내린 1만2595.67으로, 나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4.57포인트(1.21%) 떨어진 2828.47으로, S&P500 지수는 10.88포인트(0.81%) 떨어진 1337.77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지만 투자자들은 물가가 여전히 높다고 여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독일과 프랑스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와 5월 미시건 소비심리평가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지만 상승을 이끌진 못했다. 

◇美 4월 CPI, 전월비 0.2% 상승...'예상부합'

미 노동부는 이날 미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3.1%를 소폭 상회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과 대비해서는 0.4% 상승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3%,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모두 예상치와 부합했다. 

반면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2.2% 상승했고, 올 들어서는 39% 올랐다. 또 식품 가격은 4월에 0.4%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가격은 0.4% 상승했다. 이는 2009년 10월 이후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한편 5월 로이터/미시건 소비심리평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72.4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는 70.0이며, 지난달 미시건 소비심리평가지수는 69.8이었다. 

던칸 윌리엄스의 수석 부사장인 제이 서스카인드는 "경기후퇴가 지속될지 아니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지 시장이 관망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해 정부는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물가가 여전히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과 프랑스 1Q GDP, '예상상회'

이날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 홍콩 등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독일의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프랑스 역시 2.2% 성장을 시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와 1.8%를 각각 상회한다. 홍콩 역시 1분기에 전문가 전망치 5.5%를 웃도는 7.2% 성장했다.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문 회장은 "'서구 국가들이 문제다'라는 시각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 스웨덴, 호주, 캐나다를 포함하면 잘못됐다"며 "투자자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기술주 및 은행주 등 약세

종목별로는 기술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이끌고 있다. 야후는 중국에 투자한 알리바바가 온라인 결제 사업 부문을 분사하는 과정에서 주요 주주인 야후에 이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3.67% 하락했다. 

미국 2위의 메인프레임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CA는 전문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내면서 8.62% 하락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유로존 부채 문제가 다시 부상하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은행인 BB&T는 2.10% 하락했다. 미국 고급백화점 체인인 노드스트롬은 올해 실적을 햐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3.15% 하락했다. 

반면, 미국 최대 의료보험업체인 웰포인트는 시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0.33% 상승했다. 보험사 시그나코퍼레이션도 1.27% 올랐다. 

◇유가는 상승, 금과 은 값은 하락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성장이 원유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란 전망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도 전일대비 배럴당 68센트(0.7%) 상승한 99.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주 들어 2.5% 증가했다. 

7월 인도분 북해산브렌드유 선물가도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78센트(0.7%) 상승한 배럴당 113.76달러로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금값과 은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3.2달러(0.9%) 내린 1493.6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날 마감한 금값은 지난 2일 이후 최저가다. 금값은 지난주 4.2% 하락한 뒤 이번주에는 0.1% 상승했다.

은값 역시 하락했다. 은 7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21.6센트(0.6%) 하락한 35.01달러를 나타냈다. 은값은 이번주 들어 0.8% 하락했다. 은값은 지난주에 30년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었다. 

최근 수개월 동안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은 환율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귀금속에 관심을 뒀었지만 달러화가 최근 수일 동안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과 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75.199에서 75.746으로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1.01% 하락한 1.4102달러/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는 그리스의 부채 문제가 다시 부각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위원회(EC)와 국제통화기금(IMF), 독일 정부는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의 채무 만기일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반해 유럽중앙은행과 프랑스는 이를 반대하고 있다고 독일 디벨트지가 보도했다.





S&P500  5분봉


5월 13일(금) 마감기준,  최근2주간


목요일밤에  2주간  최고, 최저의  중간선에서  밀림

금요일밤에  1-3-5일 이동평균선이  다시 역배열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