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의 구성 증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나누어지며, 투자자와는 증권(주식,채권)을 매개로하여 다음과 같이 연결됩니다.
- 발행자 : 기업, 금융기관, 정부, 지방공공단체등
- 증권거래소 : 상장유가증권 거래
- 장외시장 : 비상장유가증권 거래
지표분석 증권시장 지표로는 일반적으로 주가평균, 주가지수, 배당수익률 및 PER 등의 수익률 분석과 회전율 분석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대표적인 것이 주가지수입니다. 종합주가지수- 우리나라의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 개별종목의 주가 × 상장주식수) 배당수익율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여 결산기말까지 보유한다고 할 때 몇%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주가수입비율 (PER: Price Earning Ratio)주가를 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1주당 세후순이익의 몇배인가를 표시하며 주가수익비율 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PER의 비율이 높으면 주가가 높은 것이고, 낮으면 주가가 낮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PER의 크기는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고평가, 저평가 되어 있는가의 판단기준으로 이용되지만 일부 회사에서 그때그때의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익을 늘리거나 줄여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에 동일업종 상대회사의 PER와 비교하면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가순자산 배율 (PBR: Price Book-value Ratio)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여기서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후의 자산을 말합니다.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어느 한 기업의 PBR이 1이라면 주가가 1주당 자산가치와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BR이 1이상인 종목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고, 1미만인 종목은 자산가치에 비해주가가 낮게 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동평균선 주가는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습니다. 특히 대형 호재나 악재 등이 돌출하면 급등락과 같은 비정상적인 주가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주가흐름을 희석시키는 방법으로 이동평균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역시 추세선의 하나입니다. 추세선이 직선인데 반해 이동평균선은 곡선입니다. 또 투자기간에 따라 이동평균선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산출기간에 따라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등으로 구분되지만 이 기간들이 절대기준이 아닙니다. 그랜빌 법칙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움직임으로 매수 매도 신호를 파악하는 법칙입니다. 주로 단기추세선인 20일 이동평균선을 많이 이용합니다. 장기매매보다는 단기매매에 유용합니다. 그랜빌 매수신호- 매수신호 이동평균선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횡보하는 상황에서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할 때, 하락하던 이동평균선의 횡보는 최근 주가가 반등한다는 의미입니다.
- 매수신호 주가가 상승세인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할 때, 반락장세에서의 매수신호입니다. 평균선의 하향돌파는 반락이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는 의미이므로 매수신호로 받아들입니다.
- 매수신호 이동평균선을 향해 하락하던 주가가 하향돌파를 하지 않고 다시 오르는 때, 주가는 하락하고 있으나 평균선이 주가하락을 지켜주는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접근할 때가 매수신호가 됩니다.
- 매수신호 이동평균선보다 낮은 주가가 급속히 하락한 후 평균선으로 접근할 때, 이동평 균선에서 멀어졌던 주가가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애기입니다. 이 동평균선과 주가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평균선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가가 평균선으로 회귀하는 성향을 이용한 매수신호입니다.
그랜빌 매도신호- 매도신호 이동평균선이 상승한 후 제자리 걸음으로부터 학으로 전환하고 주가가 위에서 아래로 평균선을 뚫고 지나가면 중요한 매도신호입니다.
- 매도신호 이동평균선이 하강하고 있는데 주가가 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상향돌파하여 상승했을때는 매도신호입니다.
- 매도신호 매도신호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밑쪽에서 이동평균선을 향하여 상승했으나, 평균선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그 직전에서 다시 하락으로 전환되었을 때는 매도신호입니다
- 매도신호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는 경우라도 주가가 평규선으로부터 크게 동떨어진 경우는, 평균선을 향하여 자율반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도신호입니다
이격도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간격을 말합니다. 주가를 이동평균선으로 나눠 백분율하며 단위는%(퍼센트)입니다. 이격도가 100%를 웃돌면 주가는 평균선보다 높은 것이고 100%를 밑돌면주가는 평균선보다 낮습니다. 그랜빌의 법칙은 단순히 도형을 보고 매매신호를 판단합니다. 반면 이격도는 간격 정도로 매매신호를 파악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20일 이격도에 의한 일반적인 매매신호응 100을 기준으로 상하 5%를 기준으로 합니다. 20일 이격도가 105% 이상이면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 매도신호로 받아들입니다. 반대로 25%를 밑돌면 매수신호로 간주합니다. 60일 이격도는 상하 10% 이상 변할 때 매매시점으로 봅니다. 110%를 넘어서면 매도신호, 90%를 밑돌면 매수신호가 됩니다. 120일 이격도는 상하 15%를 기준으로 115%와 85%가 각각 매도와 매수신호가 됩니다. 이러한 이격도에 의한 매매시점 파악은 일반적인 것이며 장세에 따라 이격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강세장에서 20일 이격도의 경우 108%까지 오른 후 다시 좁혀드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대로 약세장에서는 92%까지 이격도가 벌어진 후 반등이 오기도 합니다. 장세에 따라 60일 이격도와 120일 이격도 역시 +,-3%포인트를 추가해 매매시점을 낮추거나 높여볼 수 있습니다. 골든크로스 와 데드크로스이동평균선을 그려나가다 보면 서로 교차하게 됩니다. 단기선이 장기선을 뚫고 오르거나 내리거나 합니다. 교차로처럼 평균선들이 만나기를 크로스라고 합니다. 골드크로스는 단기선이 장기선을 밑에서 위로 치고 오르면서 만나는 때를 애기합니다. 이것은 강력한 매수신호로 간주합니다. 단기선이 장기선을 상향 돌파하려면 단기선이 상승해야 합니다. 최근 주가가 좋았다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단기 상승추세가 지속된다는 전제로 골드크로스는 매수신호로 간주됩니다. 이때 거래량의 변화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강력한 매수신호가 됩니다. 강력한 매수신호라는 애기는 강세장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데드크로스는 반대로 단기선이 장기선을 위에서 아래로 치고 내려서는 모습을 말합니다. 즉 단기선이 하락하고 있다는 애기입니다. 최근의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데드크로스는 단기 하락추세가 이어진다는 전제로 약세장 전환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데드크로스일 때 거래량 추세를 보면 대체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골드크로스는 강세장 전환신호로 간주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골드크로스가 발생한 후 바로 주가가 오르기는커녕 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것은 단기상승에 따른 반작용입니다. 단기 주가상승을 의식하는 경계매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주가가 오른 만큼 매매 차익을 겨냥한 차익 매물도 나옵니다. 그래서 단기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약세장에서 이러한 현상이 자주 등장합니다. 데드크로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골드크로스의 반락처럼 반등세가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봉도표주가흐름을 파악하는데 가장 유용한 도표입니다. 시가 종가 고가 저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색깔에 따라 주가의 상승과 하락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가: 처음으로 형성된 가격
- 고가: 가장 높은 가격
- 저가: 가장 낮은 가격
- 종가: 주식시장이 문을 닫을 때 형성된 최종가격
시가 <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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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종가 고가 저가가 각각 다른 경우 | 시가=저거, 종가=고가인경우 | 시가와 저가가 같고 종가와 고가가 다른 경우 | 종가와 고가가 같고 시가와 저가가 다른 경우 | 시세전환. 저가권에서는 반등의 가능성이 큼. 고가권에서는 반락의 가능성이 큼 | 매수세력이 강력함. 저가권에서는 긴 상승선이 형선되면 상승국면으로 방향이 전환되는 경우가 많음 | 고가에서 매도세력에 밀려 종가가 고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체결되었다는 것을 말함. 상승기운이 있으나 특히 고가권에서 나타나면 반락할 가능성이 많음 | 매수세력이 강함. 특히 저가권에서 나타나면 매입세력이 강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큼. 이 형태는 통계적으로 주가각 하락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
시가 >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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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종가 고가 저가가 각각 다른 경우 | 시가=고가, 종가=저가인 경우 | 시가와 고가가 같고 종가와 저가가 각각 다른 경우 | 시가와 고가가 다르고 종가와 저가가 같은 경우 | 시세전환. 저가권에서는 반등의 가능성이 큼. 고가권에서는 반락의 가능성이 큼. | 매도세력이 강함. 속락할 가능성이 있음. 고가권에서는 긴 하락이 나타나면 하락국면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음 | 하락세를 나타내지만 저가권에서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음. | 매도세력이 강함. 고가권에서 나타나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될때 자주 나타남. |
시가 =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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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와 종가가 같고 저가와 고가가 다른 경우 | 시가=종가=저가=고가일 경우 | 시가=종가=저가이고 고가만 다른 경우 | 시가=종가=고가이고 저가만 다른 경우 | 시세전환. 저가권에서는 반등의 가능성이 큼. 고가권에서는 반락의 가능성이 큼. | 강력한 평행국면(平行局面)을 나타냄. 보통 거래량이 적고 침체국면(沈滯局面)에서 잘 나타남. |
봉도표는 기간에 따라 일봉 주봉 월봉 연봉 등으로 구분됩니다. 일봉은 단기투자에 사용하며 주봉과 월봉은 중기나 장기전략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봉도표에서 말하는 주가의 변화는 투자자들이 흔히 쓰는 상승 하락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올랐다 떨어졌다고 할 때는 오늘 종가가 하루전 종가보다 높은가 낮은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봉도표의 색깔은 시가와 종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봉도표로 흔히 애기하는 주가의 상승 하락을 알려면 종가 위치를 서로 비교하면 됩니다. 다우이론 주식시장을 장기 중기 단기 등 세가지 추세선의 상호작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기추세가 모여 중기추세를 형성하고, 중기추세는 다시 장기추세를 만들어갑니다. 주추세라고도 불리는 장기추세는 보통 1년 이상 수년 간의 주가흐름을 말합니다. 중기추세는 보통 3주에서 3개월 정도 기간에 형성되며 3개월을 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중기추세는 장기추세의 진행방향을 조정하려는 반동작용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장기추세가 상승세이면 중기추세는 하락세로 나타납니다. 반대로 장기추세가 하락세면 중기추세는 상승세입니다. 단기추세는 주가의 일일 변동을 말하는데 인위적인 주가변화가 이뤄져 큰 의미는 없습니다.
상승추세, 즉 강세추세는 매집국면 -> 마크업 국면 -> 과열국면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경제성장을 회복기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하기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매집국면은 강세시장 초기를 말합니다. 경제 및 시장 여건, 기업의 경영환경 등이 어둡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투자자들은 계속 매물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전문투자자들은 이들 물량을 싼 값에 거둬들입니다. 흔히 거래증가가 수반됩니다. 마크업 국면은 주식시장 주변여건이 개선되면서 나타납니다. 거시경제지표가 호전됩니다.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왕성해지고 일반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도 활발합니다.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이 빨라지게 되고 당연히 거래 역시 매우 활발합니다. 과열국면은 마크업 국면에 끌린 일반투자자들의 대거 진입이 바탕이 됩니다. 자금에 의해 주가 상승이 이뤄지는 유동장세가 전개됩니다. 하락추세 약세추세는 분산국면 -> 공황국면 -> 침체국면 등 세 가지 국면으로 이어집니다. 분산국면은 과열국면을 인식한 전문투자자들이 앞서서 주식을 처분합니다.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매우 높은 점을 인식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강세장에서의 주가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직 일반인 중심의 투기세력이 남아 있어 거래는 많은 수준입니다. 공황국면은 매수세력이 크게 약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연히 매도세력이 강합니다. 경제나 기업 실적이 악화됩니다. 주가가 수직하락하는 만큼 거래도 크게 줄어듭니다. 침체국면은 공황국면에서 주식을 미처 매도하지 못한 일반투자자들의 매물로 주가가 계속 하락합니다. 보수적인 투자성향이 시장 분위기를 지배하며 우량주 중심으로 한산한 거래가 이뤄집니다. 공황국면 후에는 다시 매집국면으로 들어서며 재순환합니다. 시장국면 | 강세 | 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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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 | 제1국면 | 제2국면 | 제3국면 | 제1국면 | 제2국면 | 제3국면 | 대중 | 공포심 | 공포심 | 확신 | 확신 | 확신 | 공포심 | 전문가 | 확신 | 확신 | 공포심 | 공포심 | 공포심 | 확신 | 투자전략 | - | 점진적 매도 | 매도 | - | 점진적 매수 | 매수 |
거래량분석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가상승을 기대하는 사자세력이 늘면서 거래를 증가시킵니다. 거래량 증가는 새로운 사자세력을 자극하며 추가상승을 부추깁니다. 반대로 주가하락은 거래 감소를 수반합니다.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나 추가상승에 회의적인 팔자세력이 강해지면서 사자세력을 압도합니다. 그 결과 거래량이 줄어듭니다. 거래량 감소 역시 새로운 팔자세력을 끌어들여 주가의 추가하락을 유발합니다. 이처럼 거래 수준으로 주가흐름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는 거래가 증가추세면 주가는 상승합니다. 그러다가 주가가 천장에 다가서면 주가상승에도 거래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대로 늘어나던 거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주가하락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주가하락이 지속돼 바닥에 접근하면 거래는 증가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거래량 지표로는 OBV, VR 등이 있습니다. OBV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움직임으로 매매시점을 파악한 그랜빌이 고안한 지표로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하는 특징을 이용한 것입니다. OBV 지표는 시장이 매집상태인지 아니면 분산상태인지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주가가 정체양상을 보일 때 시장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많이 사용됩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강세장에서 거래는 증가합니다. 따라서 OBV의 고점이 이전 고점보다 높아집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장에서 거래가 줄면 OBV는 떨어져 저점이 이전 지점보다 낮아집니다. OBV의 상승은 사자세력이 강해 시장이 매집상태라는 애깁니다. 하락하면 매도세가 우세해 분산상태가 됩니다. OBV선이 상승하고 있는데도 주가가 상승하면 조만간 반락이 이뤄집니다. OBV 고점이 이전 고점을 넘어설 때 상승을 의미하는 U(up) 마크를 합니다. D(Down) 마크를 합니다. OBV에 의한 기본적인 매수신호는 U마크가 나타날 때입니다. D마크는 매도신호가 됩다. 이 밖에 상승추세선에서 처음으로 U마크가 나타나거나 D마크 이후 OBV 선이 지지받을 때도 매수로 간주합니다. 하향추세 중 최초로 D마크가 출현하거나 U마크 이후 지지받을 때는 매도신호로 봅니다. VR거래량이 누적차수인 OBV는 기준일 설정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결점을 갖습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지표가 VR입니다. VR은 일정기간 동안 주가상승일의 거래량 합계와 주가하락일 거래량 합계의 비율입니다. 보통 1개월인 20일을 기준으로 한다. 이동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매일매일 달라집니다. 극히 드물지만 주가변동이 없었다면 거래량을 절반씩 나눠 계산하면 됩니다. 이 비율이 100%라는 것은 주가가 오른 날의 거래량 합계가 내린 날의 거래량 합계와 같다는 애깁니다. 일반적으로 20일 기준으로 150%를 보통수준으로 합니다. 100%가 아닌 150%가 기준이 되는 이유는 >주가가 오른 날의 거래량이 주가가 떨어진 날의 거래량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450%가 넘어서면 단기과열로 보고 매도신호로 간주합니다. 70%를 밑돌면 매수신호가 된다. 이 비율은 천정권보다는 바닥권에서 유용한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래량회전율거래량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눠 백분율한 수치입니다. 주식의 주인이 얼마나 바뀌었는가를 나타냅니다. 거래량회전율은 개별종목의 회전율과 전체시장의 회전율로 구분됩니다. 거래량은 하루 동안 거래된 규모를 이용하기도 하나 주간 월간 분기 연간 등의 누적거래량을 주로 이용합니다.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손바뀜이 활발하며 아울러 거래가 많아 인기 있다는 얘깁니다. 개별종목의 거래회전율을 구할 때는 이반적으로 연간 개념을 이용합니다. 거래량에다 장이 열리는 입회일수를 곱해 이를 상장주식수로 나눕니다. 100%이상이면 과열로 매도신호로 보고 20% 이하면 침체로 간주해 매수신호로 파악합니다. 질적지표 질적 지표는 등락주선(ADL), 등락비율(ADR), 투자심리선, 신고가선 신저가선, 거래성립률 등이 있습니다. 등락주선 (ADL)ADL은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를 누적한 수를 그래프화한 선을 말합니다. ADL의 출발점은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선의 상승과 하락으로 매매시점 파악을 사용하므로 절대수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ADL은 장세 흐름의 주된 변화를 가장 빨리 포착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ADL은 상승 하락 시점을 정확하게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까운 장래의 상승이나 하락을 예고할 뿐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오르고 있으나ADL이 하락하면 약세장 전환을 예고합니다. 이는 매도신호가 됩니다. 종합주가지수의 하락세와 더불어 ADL이 상승하면 조만간 상승장이 전개되는 것으로 매수신호입니다. 또한 종합주가지수가 이전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으나 ADL이 이전 최고치보다 낮으면 약세장을, 종합주가지수가 이전 지점에 접근하나 ADL이 바닥권보다 높으면 강세장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현상이 빚어집니다. 이때 ADL유용성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또 권리락이나 배당락 등에 의한 인위적인 주가 수정이 감안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등락비율(ADR)등락종목수의 누적 차인 ADL과 달리 등락비율을 말합니다. 상승종목수를 하락종목수로 나눠 백분율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ADR는 매일매일의 ADR를 이동평균하여 이용합니다. 대개 20일 이동평균을 사용합니다. 천정권보다는 바닥권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20일 동안의 상승 하락 종목수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비율이 120%를 웃돌면 경제상황으로 약세장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70% 이하면 바닥권으로 상승장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심리선(ADR)매매시점 포착보다는 시장의 단기과열이나 침체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투자심리선은 10일(2주간) 동안의 주가의 상승일수 비율입다. 주가의 상승일수를 10으로 나눠 백분율합니다. 재료에 의한 시장 인기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투자심리선이 80% 이상이면 단기과열로 보는데 80% 이상이 되려면 10일 동안 주가상승일 수가 8일을 넘어야 합니다. 25%를 밑돌면(10일 동안 주가상승일수가 2일 이하면) 단기 침체로 간주합니다. 투자심리선에 의한 매매시점은 80%보다 낮을 때나 20%보다 높을 때입니다. 신고가선 신저가선(ADR)신고가는 연중 최고치를, 신저가는 당해년도에 가장 낮은 수준을 말합니다. 신고가선 신저가선은 신고가종목수와 신저가종목수를 도표화한 것입니다. 하나의 기준선을 중심으로 신고가종목수는 위쪽에, 신저가는 아래쪽에 막대그래프를 그리는데 선으로 그려도 됩니다. 추세분석이 목적이며 어느 쪽이 많은가 적은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고가선이 급감하고 있어도 신저가선이 급증하지 않는 한 상승장이 이어지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여기서 신저가선이 급증하면 당연히 하락기조로 보아야 한다. 신저가선이 급감하더라도 신고가선이 급증하면 물론 강세장을 예고합니다. 거래성립율(ADR)거래가 이뤄지는 종목의 수준을 파악하여 시장의 빈번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거래성립률은 개별종목과 전체시장으로 구분됩니다. 개별종목 거래성립율은 개별종목의 거래일 수가 총거래일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인기 있는 종목은 매일 거래가 이뤄지기에 이 비율이 100%에 이릅니다. 전체시장 거래성립률은 상장종목수에서 거래가 성립된 종목의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가 성립되는 종목이 늘어납니다. 하락할때는 거래성립률이 낮아집니다. 90%를 웃돌면 매도신호, 70%를 밑돌면 매수신호로 보아 일반적으로 80%를 보통으로 간주합니다. 기본적분석 주식투자에도 기본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기본은 기업에 대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 분석이란 주식의 내재적 가치를 결정짓는 경영요인, 재무요인 등을 분석하여 이를 시장가격과 비교함으로써 과소평가된 주식의 매입과 과대평가된 주식의 매각을 통해서 초과수익을 늘리고자 하는 분석방법입니다. 주당이익, 배당, PER, 재무구조, 경영진, 산업구조경쟁력과 기업외적 경제변화 등이 분석의 초점이 됩니다. 기본적 분석은 다시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양적분석 - 재무제표분석, 재무비율분석, 종합적 비율분석(추세분석) (각종 수치를 통해서 기업을 분석하는 것)
- 질적분석 - 경제성장률, 통화량, 금리, 물가, 경제지표, 산업분석, 기업분석 (숫자로는 파악이 불가능한 부분, 즉 경영자의 능력이나 노사관계 등을 통해서 기업을 분석하는것)
양적분석기업의 이익이나, 손실, 각종 비용과 같은 숫자를 분석해서 종목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즉, 양적분석이란 각종 수치를 분석해서 기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양적분석으로 구할 수있는 정보에는 안전성, 성장성, 수익성 등이 있습니다. 안정성이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부도\\\\'가 날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매출액이 몇 천억이고, 수익이 몇 백억이면 무엇합니까? 다음 달에 갚을 빚이 산더미인데... 즉 빚이 작은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유동비율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에는 유동비율이외에도 당좌비율이 있습니다.
성장성이란 무엇일까요? 글자 그대로 끝없이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매출액이 96년에 40억, 97년에 100억, 98년에 150억,.... 이런식으로 성장하는 회사의 주식을 사야한다는 것입니다. 수익성이란 무엇일까요?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 또는 부문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매출액이 100억, 200억, 300억... 이런식으로 증가하면 무엇합니까? 인건비주고, 재료값주고 나면 남는게 없다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즉 이익이 많은 기업의 주식을 사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질적분석양적분석이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에 나타나 수치를 분석하는 반면에, 질적분석이란 경영주의 기업관, 도덕성, 그리고 노조와의 관계, 또 기업의 분위기와 같이 숫자가 아닌것으로 기업을 조사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까? 정답은 둘 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종합주가지수 신문의 증권면 제일 위쪽에 보면 종합주가지수라는게 있습니다. 매일같이 뉴스에 나오는 이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종합주가지수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의 시장가격을 토대로 작성되는 주식시장 지표로 전반적인 주가의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종합주가지수의 산출은 기준시점의 주가수준을 100으로하여 비교시점의 주가변동을 시가총액방식으로 측정하게 되는데 현재의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지수 100으로 기준하여 산출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1980년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주식의 가격을 합계했더니 1조 였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 수치를 100으로 잡는 겁니다. 바로 이것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1999년이 되었습니다. 즉, 1999년 7월 7일이 되었습니다. 이날 상장주식의 모든 가격을 합계했더니 10조가 나왔다고 합시다. 그러면 종합주가지수는 얼마일까요? 1980년의 주식합계를 100으로 보았으니까 1999년 7월 7일의 종합주가지수는 1000이 되는 겁니다.
종합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나라 경제가 잘 돌아가고, 수출이 늘어나서 모든 기업이 돈을 많이 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모든 기업들의 주가는 올라갈 것이고, 모든 주식의 합계인 종합주가지수는 올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수출도 않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당연히 부도 기업이 속출하고, 주가는 폭락할 것입니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도 폭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우리나라 경제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종합주가지수 하나만 보면 그 나라의 경제상황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KOSPI200지수 한국주가지수 200은 다음과 같은 지수입니다.
- 기준시점 : 1990. 1. 3
- 기준지수 : 100.00
- 상장주식수 가중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산출식
-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주식 중 시장대표성·유동성 및 업종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200종목을 대상으로 하여 산출됩니다.
- 거래소는 매년 6월에 지수구성종목을 정기적으로 심의·변경하며, 그밖에 지수구성종목의 상장폐지, 관리종목 지정 또는 합병 등 특별한 사 유가 발생한 경우에도 지수구성종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거래소는 지수구성종목을 변경한 경우 증권시장지를 통하여 그 변경내용을 공시합니다.
- 기타 한국주가지수 200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거래증권회사 또는 증권거래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KOSDAQ지수 증권시장 전체의 주가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분석지표로서 코스닥증권㈜에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종합지수는 주가에 등록주식수를 곱한 시가총액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기준지수는 1996년 7월 1일 \\\\'100\\\\'으로 하여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한국식으로 영문 합성한 명칭으로, 1996년 7월 1일 증권업협회와 증권사들이 설립한 코스닥증권(주)에 의하여 개설되었습니다.상장기업들의 주식이나 채권을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이 사고 팔 수 있는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주식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장외시장에서의 매매거래는 증권회사의 중개로 영업창구에서 살 사람과 팔 사람이 개별적으로 만나 거래하는 상대매매방식을 취함으로써 동일 종목이 동일 시간에 거래되더라도 매매가격이 다른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코스닥은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자의 참여라는 경쟁매매방식을 도입, 기존의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즉, 상장주식의 거래가 증권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면 장외등록주식은 코스닥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코스닥증권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장외거래 대상종목으로 증권업협회에 등록된 기업의 주식이며, 증권거래소 상장에 비하여 등록(상장)하기가 쉽기 때문에 증권시장은 벤처 기업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같은 대기업 주식도 거래소에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가지표의 의미 주가지표는 전종목, 주가평균과 업종별, 대형 중형 소형주별 평균지수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들 주가평균으로 현재의 주식시장의 수준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가를 알 수 있어 매매의 판단재료가 됩니다. 대형 중형 소형주 지수의 비교에 의해 시세의 주력종목의 흐름을 알 수도 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으로부터 시세의 에너지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 1월 4일의 주가지수를 100으로 기준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 각 종목의 상장주식수(자본금의 대소)를 가미하고 있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주가지수에는 종합지수 외에 자본금의 규모로 분류한 대형주 지수, 중형주 지수, 소형주 지수, 업종별, 지수 등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자본금 규모별 지수를 보면 현재의 시세 주류는 대형주인가 소형주인가를 알 수 있고 업종별 지수로는 어느 업종이 현재의 인기 업종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매도주문과 매입주문이 일치하면 거래가 성립된 주식의 총수가 거래량이고, 가격의 총액이 거래 대금입니다. 주식시장 전체의 거래량(매매량)과 거래대금(매매대금)은 시세 전체의 에너지를 아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며, 개개의 종목 거래량도 각 종목의 움직임을 판단하는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개개의 주가나 시장 전체가 상승하고 있을 때는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주식을 매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동시에 주가가 낮을 때 매입한 사람들의 차익 획득을 위한 매도와 이전의 시세에서 상투를 잡은 사람들의 투매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하강국면에 들어가면 거래량도 감소합니다. 매도측은 다음의 고가를 노리고 매도물을 거둬들이면 매입측도 좀더 상태를 관망하고자 매입주문을 삼가기 때문입니다. 일단 상승으로 반전되어도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을 때는 회복세 매도물을 소화하느라 본격적으로 반등할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거래량과 주가의 관계를 알기 쉽게 도식화한 것이 역시세 방향고선 이다. 이는 도식화한 것이므로 실제주가의 움직임보다 복잡한 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 매입신호와 매도신호를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가를 세로축에, 거래량을 가로축에 잡고 30일 이동평균(또는 5주 평균 등)을 사용하여 매일 데이터를 연결해 나가면 시계의 반대방향으로 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시계 방향곡선이라고 부릅니다.
- 주가가 바닥권에 있고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했을 때는 양전(陽轉)신호(상승을 암시)
- 거래량이 더욱 증가하고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되었을 때는 매입신호
-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주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을 때는 매입일관
- 거래량이 감소로 전환하고 주가만이 더욱더 상승하고 있을 때는 매입보류
- 거래량의 감소가 계속되어도 주가가 천정에 달했을 때는 경계신호
- 거래량이 더욱 감소하고 주가도 하락으로 전환되었을 때는 매도신호
- 거래량이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주가도 하락을 계속하는 경우는 매도일관
- 주가가 하락을 계속하는 데도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매도보류
신용거래의 잔고는 주가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치므로 자기 자신은 신용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거래란 투자자가 일정한 위탁보증금(유가 증권으로 대용 가능)을 담보로 하여, 매입의 경우는 증권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매도의 경우는 증권회사로부터 주권을 빌려 주식을 파는 제도입니다. 신용매입이 증가하면 3개월이내에 매도자가 증가한다는 의미하고, 신용매도가 증가하면 가까운 시일내에 매수자가 증가한다는 확실한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매입이 너무 증가하면 주가에는 마이너스(매도예약이 증가) 영향을 미치고, 반대로 신용매도가 증가하면 주가에 플러스(매입예약이 증가)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의 상승기에는,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로 매입 잔고가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며 주가의 상승과 더불어 주가에 대한 평가도 분분해져 매도 역시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매도와 매도의 양쪽이 모두 증가하여 비율이 접근하면 주가에 있어서는 호재료로 간주합니다. 이 경우 주가가 더욱 상승을 계속하여 매도측(신용매도를 하고 있는 사람)이 참지 못하고 다시 매입을 하게 되면 주가가 급등합니다. 이 시점이 바로 천정(주가가 가장 높을 때)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매입측(신용매입을 하고 있는 사람)만 남게 되면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매입측이 낭패하여 과감하게 팔아치우면 주가가 급락 한다(투매가 나온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와 같이 신용매매의 비율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심리를 측정하는 하나의 지표로 \\\\'심리선(Psychological Line)\\\\'이 자주 쓰이게 되었다. 이 심리선이란 심리학적인 견지에서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자 한 것입니다. 심리선(Psychological Line)은 인간의 심리로 볼 때 주가의 상승이 며칠씩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높은 주가가 며칠씩 계속되면 이제 다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심리가 고조되어 지금 매도하여 차익을 취해 두고자 하는 사람이 증가하여 주가가 반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락이 계속되면 이제 반등할 것이라는 심리에서 눌림목 매입이 나타나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등락의 판단에 사용하는 것이 심리선입니다. 심리선은 최근의 12일 동안에 종가가 전일에 비해 상승한 일수와 하락한 일수를 비교하여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들어 12일기간중 6일이 높았으면 6/12이라고 기입하는데, 이는 50%의 비율이 됩니다. 보통 12일간중 9일 이상 낮고 75% 이상이 되면 목전반락이 예상되며, 반대로 12일 기간중 9일 이상 낮고 25% 이하가 되면 바닥권으로서 반등이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거나 팔 때는 반드시 심리도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만일 심리도가 66% 이상이면 절대로 사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 심리도가 50% 미만으로 떨어진 다음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주가움직임 주가는 기본적으로 수급관계에 의해 결정되는데, 매입측이 매입주문을 내고 매도측이 매도주문을 내는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배후에서 작용하게 됩니다. 내외의 경기동향, 정치 사회정세 등의 외부요인, 투자신탁, 금융기관 등의 자금동향이나 신용거래 등의 수급 관계를 중심으로 한 내부요인 그리고 개별기업의 업적, 증자, 신제품 등의 개발 재료에 더 나아가서는 인기, 투자가 심리 등이 이에 가미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요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 종목의 주가기준은 기본적으로는 업적, 자산, 성장성 등이나 이에 더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재료(외부요인)와 내부재료(내부요인) 등이 단순 또는 개별적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를 움직이게 됩니다. 경기와 주가의 관계- 경기는 주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예측이 가능하면 주가흐름도 미리 파악 할 수 있습니다.
- 경기는 일반적으로 경기종합지수, 기업실사지수, 계량경제모형 등으로 예측합니다. 경기종합지수는 생산, 수요, 수출입 등에 관한 각종 경제지표를 종합한 결과로 통계청이 매월 발표합니다.
- 이 지수는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 등으로 구분됩니다. 선행지수는 경기의 단기예측에 유용하고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상황을 말해줍니다. 후행지수는 경기변동을 확인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금리와 주가의 관계- 경기가 악화되면 정부는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의 양측면에서 경기를 자극시키고자 노력합니다. 공정이율을 인하하면 이것과 연동하여 시중금리도 낮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 등의 예금금리가 낮아지는 반면 대부금리가 인하되기 때문에 기업은 자금을 차입하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차입금이 많은 기업도 지불이자가 감소되어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경제활동이 활발해집니다.
- 그러나 금융완화에 의해 자금량이 풍부해져도 경기의 전망이 불투명하면 설비투자 등에 주력하는 기업이 적고, 게다가 금리가 낮으면 투자대상도 한정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운용대상을 찾아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양이 많아지면 수급관계가 좋아져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시세를 금융시세라고 합니다.
- 반대로 경기가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면 금융긴축정책을 취하게 되어 금리가 인상됩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보면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마이너스이고 금리인하는 주식시장에 플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극히 공식적인 견해로서 그때 그때의 시세의 위치(과열되어 있는가, 어떤가 등)나 외부환경 등에 따라 그 반응이 다양하게 달라지므로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원유와 주가의 관계- 환율의 움직임이 기업의 업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유가격의 동향도 경기와 기업 업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왜냐하면 석유는 석유화학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경우 외에도 전력, 가스 등의 에너지원으로서 모든 분야에 이용되고 있으며 그 99%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주가의 관계- 주식이 금융자산의 대표라면 부동산은 실물자산의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단기적으로 대체관계이나 장기적으로 동반관계에 있습니다. 물가가 급등하면 금융자산 투자보다는 실물자산 투자가 유리합니다. 물가가 안정되면 금융자산수익이 실물자산보다 많습니다. 또 경제성장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으면 금융자산 투자가 늘어납니다.
- 이와 반대로 경제성장률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으면 부동산 가격 상승속도가 주식보다 휠씬 빠릅니다. 그리고 부동산이 주식보다 인플레이션을 보상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제수지 주가의 관계- 국제수지는 한 나라와 다른 나라 간에 일어난 경제적 거래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구성되는데 경상수지는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판 결과입니다. 자본수지는 외화자금의 대차거래입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면 국민소득이 증대됩니다. 해외부문에서의 통화공급이 이뤄지며 고용도 확대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주가에 호재가 되며, 또 외채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습니다.
매매타이밍 동일한 종목을 매매했는데도 어떤 사람은 수익을 내고 어떤 사람은 크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매입시점과 매도시점을 어떻게 잘 잡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도 있는데, 주식자체 보다는 매매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 가장흔한 매매전략 매매시점 포착과 관련해 가장 흔히 쓰이는 투자격언은 \\\\'무릎에서 사 어깨에서 팔아라\\\\'. 그러나 어디가 \\\\'무릎\\\\'이고 \\\\'어깨\\\\'인지 사전에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이야 각종 차트를 들여다보며 기술적 분석을 통해 타이밍을 잡기도 하지만 정답은 역시 없습니다. 그보다는 대세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효과적입니다.
- 금리변동 매매전략 금리변동은 예외없이 주가와 정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오를 조짐이 보이면 증시자금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커진 은행상품으로 빠져나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환율도 외국인들을 움직여 주가변동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환율상승은 외국인들의 매도를 부르고 주가는 하락할 공산이 큽니다.
- 언론보도 매매전략 더 알기 쉬운 방법은 없을까요. 신문이나 TV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보도가 나오거나 곳곳에서 주식시장을 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 좋은 매수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중흐름 매매전략 증시에 대한 비관적 리포트가 난무하던 작년 중반 증권사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 300대에서 과감하게 매수에 나선 \\\\'용기있는 소수\\\\'는 대표적 성공사례입니다. 이 경우에도 주식을 한꺼번에 사는 것은 금물. 반드시 매수시점과 종목을 분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팔기는 사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원금이 깨질 경우 \\\\'본전\\\\'이 생각나고 어느 정도 수익을 냈을 때도 더 오를 것 같은 욕심에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주가도 한번 오름세가 꺾이면 거래가 뚝 끊기며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호재를 갖고 있는 종목을 운 좋게 샀다 해도 기관이나 \\\\'큰 손\\\\'들이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린 뒤 뒤늦게 뛰어드는 일반인에게 주식을 넘기는 흐름을 타지 못하면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기관에서 일반인으로 손바뀜이 일어나는 과정에는 거래량이 급등하기 마련. 주식을 팔라는 \\\\'시그널\\\\'입니다.
- 목표수익 매매전략 무엇보다 초보 투자자는 목표를 정해놓고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수익률(예를 들어 10%)을 달성하면 무조건 판 뒤 더 오르더라도 미련을 갖지 않는 것이 안전투자의 비결입니다. 반대로 원금의 일정비율이 깨지면 손해보고 파는 \\\\'손절매\\\\'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입니다.
환율의 영향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변수 중 외국인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중 하나는 환율입니다. 특히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국제통화기금(IMF)위기를 전후해 달러당 2,000원까지 올랐던 원화환율이 요즘은 1,150원을 깨고 더 내려갈 지도 모른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환율이 급변하면 외국인 주식투자자들은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 외에 \\\\'환(換)리스크\\\\'에도 직면하게 됩니다. 원화환율이 1,300원에서 1,100원이 됐다고 가정해 봅시다. 환율이 1,300원일 때 달러를 원화로 바꿔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 외국인들은 가만 앉아서 달러당 200원의 이득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원화 강세 (환율 하락)가 예상되는 시점에서는 외국인들의 주식매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IMF위기가 본격화되고 경기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97년말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이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이들은 97년12월 5204억원, 98년1월 1조7136억원, 2월 2조206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는 외국인 주식매도가 갑자기 늘어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외국인들이 97년 8월부터 넉달 사이에1조9,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환율변동은 단기적으로는 외국인들의 행태에 영향을 주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성에도 파급효과를 미칩니다. 컴퓨터를 만들어 미국에 대당 1,000달러에 수출하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할때 환율이 1,300원이라면 이 회사는 컴퓨터 한 대를 수출해130만원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 1100원까지 떨어지면 1대당 수출가격은 110만원이 돼 전보다 20만원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우리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원화환율이 하락하면 일본 및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조선과 섬유산업이 큰 타격을 받는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반대로 외국에서 원자재를 수입, 가공해 국내에 파는 회사의 경우 환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이익을 보게 됩니다. 주식투자 비중을 늘릴 것인가, 줄일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환율변동에 관심을 갖고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종목선택 비결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하려는 사람은 우선 종목 선택에 있어서 망설이게 될 것입니다. 국내 증권 거래소에는 제1부 2부와 관리대상종목 등 약 600여 종목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종목들 가운데서 한 두 종목을 선택하자면 망설이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이 하라는 대로만 하다보면 언제까지나 자기자신의 투자법이란 것을 습득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마추어 투자가가 투자에 성공하는 비결은 자기의 손으로 수집할 수 있는 주위의 정확한 정보를 활용하는 일입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자기에게 친숙한 종목을 몇가지 만들어 두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투자를 하다 보면 친숙해져서 그 종목에 대해서는 그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지, 업적이 좋은지, 어느 선이 바닥세인지 등 과거 주가의 움직임이나 경향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알게 되어 매입시기와 매도시기를 크게 잘못 판단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잘 아는 종목을 몇 개 정해놓고 승부를 거는 것도 견실한 투자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종목선택의 포인트로서 특별히 성장성과 장래성을 문제시하므로 지금 인기 있는 제품보다는 앞으로 잘 팔릴 것 같은 신상품, 신제품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광고는 시대의 흐름과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종목 선택에 공부가 됩니다. 일간경제지의 증권란에는 개별 기업들의 전망과 신제품 개발 등 각종 정보를 단편적으로 내보내고 있는데 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개별종목에 대한 연구나 주가 움직임을 분석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한다\\\\'라는 말과 같이 주가를 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있지 않으면, 개별주가의 배경이 되는 산업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개별기업의 주가 흐름뿐만 아니라 산업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거시적 안목을 갖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흐름은 그 시대의 역사적 요청에 따라 흥망성쇠를 달리하는 것이므로, 오늘 현재의 주요 산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산업에 대해서도 충분한 지식을 습득해 놓고 있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종목선택 척도 순수한 투자로서 종목을 선택할 경우는 장기투자가 전제가 되므로 업적이 좋고 자산내용이 견실하며 성장성이 있는 종목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갖춘 우량주나 성장주는 모든 사람이 노리는 법이어서, 자기가 사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인기가 오른 뒤이기 때문에 주가 수준도 그만큼 높아지고 난 다음일 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우량기업의 주식이라 할지라도 이미 높아진 주식을 매입하게 되면 투자효율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어떤 개별종목의 주가가 현재 어느 정도의 수준이며 다른 종목에 비해 높은가 낮은가를 알기 위해서는 판단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주가의 척도로서 수익, 채산, 종합수익률, 주가수익률(PER), 예상주가수익률, 주가자산배율(PBR), …실질주가 순자산 배율(Q 배율) (숨은 자산의 현재의 평가가치로 본 주가배율)등이 주된 것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선택의 척도는 시대의 흐름이나 주식시장의 발전, 시세수준의 상승과 더불어 다양하게 채택되어 있으며 또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가수준이 전체적으로 저조했던 시대에는 다른 저축과 마찬가지로 수익률 채산이 주된 척도였으며, 고도 성장시대에 들어서자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중점을 두게 되었으며, 미국으로부터 수입되어 1주당 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 수준이 주가기준의 주역으로서 클로즈업 되게 되었습니다. 그후 안전 성장시대에 들어서서 기업의 자산가치도 점차 중시하게 되었고 1주당 순자산을 기초로 한 주가 순자산 배율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이 투자의 척도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주가수익률 하나를 보더라도 10배정도가 타당하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판단은 기준의 시대와 더불어 항상 변화해 왔습니다. 주식시장의 인기도에 따라 주가수익률이 각광을 받기도 하고, 자산주가 인기주로 부각될 때는 주가 순자산 배율이 인기를 끕니다. 투자자들은 그때 그때마다 적절한 척도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수익율(PER), 예상주가수익율- 주가를 1주당의 이익으로 나눈 것이 주가 수익률입니다. 바꿔말하면 주가 수익률이란 주가가 1주당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금기의 예상수익을 토대로 계산한 것이 \\\\'예상주가수익률\\\\'입니다. 주가 수익률이 몇 배면 살 수 있는가 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 평균주가 수익률보다 개별종목의 주가 수익률이 높은가, 낮은가로 평균보다 싼가 비싼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세 전체가 높은가 낮은가에 따라 주가 수익률도 당연히 변화하므로 반드시 타당한 기준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주가순자산배율(PBR)- \\\\'주가 순자산 배율\\\\'은 주가를 1주당의 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까지 매입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 최근의 주식시장에서는 도시재개발 등으로 인하여 기업의 토지 등의 자산이 매우 중시되고 있으며, 1주당 순자산이 많은 기업이 우량주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질주가순자산배율(Q)- 기업의 보유토지의 부가(장부상의 부가)는 과거에 산 가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현재의 시가로 환산하면 막대한 양이 됩니다. 숨은 자산은 넓은 의미로 볼 때 토지 뿐만이 아니라 보유주식, 상각자산, 기술력, 인재, 제품의 브랜드력까지 포한됩니다. 향후 우리 주식시장도 일본처럼 주식시장 전체의 수준이 높아지면 주가 수익률과 PER,PBR 등의 척도가 매력을 잃고 숨은 자산이 투자기준의 근거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 \\\\'Q배율\\\\'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이는 시가가치에 대해 주가가 어느 정도인가를 판단의 척도로 삼고자 하는 것으로, 주가를 1주당 실질 순자산으로 나눈 것을 실질주가 순자산 배율(Q배율)이라 합니다.
매매거래시간 증권(주식, 채권)을 매개로 운용되는 자금시장을 말하며,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통해 산업자금의 안정적 조달과 국민저축 증대의 일익을 담당하는 자본시장입니다.
구분 | 매매거래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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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장 증권시장 프리보드 | 08:00~09:00 | 09:00~15:00(14:50~15:00 동시호가) | 시간외 종가 | 15:10~15:30(단, 거래소.증권시장만 해당) | 08:00-09:00(동시호가시간)동안 내는 주문은 모두 모아서 가격이 일치하는 주문을 09:00에 동시에 체결시키게 되고, 매수 매도 수량이 일치하는 가격이 시가가 됩니다 그후 14:50-15:00 에는 오전의 동시호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다음날의 기준이 되는 가격(종가)을 결정하게 됩니다. 시간외 종가매매시간(15:10-15:30) 에는 그날의 종가로만 매수 매도 주문을 내실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도 PC를 통해서 다음 날의 예약주문을 내실 수 있습니다 호가단위 호가단위-호가라 함은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하기 위하여 매도 또는 매수의 의사표시를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주문을 낼 때 지켜야하는 일종의 약속으로서 주문시 이를 따르지 않으면 주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호가는 크게 볼 때 두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 첫째, 호가 가격 구분, 주식의 가격을 따라서 주문을 낼 수 있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사전적으로 정한 호가가격에 맞지 않게 주문을 낼 경우 주문은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기준가 | 호가가격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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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 코스닥 | 프리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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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미만 | 1원 | 1원 | 5원 | 1,000 ~5,000원 미만 | 5원 | 5원 | 5,000 ~10,000원 미만 | 10원 | 10원 | 10원 | 10,000 ~50,000원 미만 | 50원 | 50원 | 50원 | 50,000 ~100,000원 미만 | 100원 | 100원 | 100원 | 100,000 ~500,000원 미만 | 500원 | 500원 | 500,000원 이상 | 1,000원 | 1,000원 | 예를 들어,A라는 주식이 현재 62,500원에 거래되고 있을때, 이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매수주문을 내고 싶을 때에는50,000-100,000에서 거래되고 있으므로 100원 단위로 주문을 내셔야 하므로 62,400 ,62,300 ,62,400 ,62,100 과 같이 주문을 내셔야 주문이 접수되며 62,450 과 같은 가격은 접수처리되지 않습니다.
- 둘째, 호가 수량 구분. 주문을 낼 수 있는 최소 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문하지 않는 경우 주문은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B라는 주식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이라면, 주문을 내실 때 20주,310주,400주, 5,120 주와 같이 10주 단위로 주문을 내셔야 합니다. 하지만 코스닥이나 프리보드 지정종목을 11주, 29주, 1,234주와 같이 1주 단위 주문이 가능합니다. 가격제한폭 가격의 급등락을 억제하고 가능한 한 가격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루에 주식의 가격이 움직일 수 있는 등락폭을 상ㆍ하 일정한 가격의 범위내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가격제한폭이라 합니다.
구분 | 가격제한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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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 15%(전일종가 + (-) (전일종가 * 0.15) | 코스닥 | 15%(전일종가 + (-) (전일종가 * 0.15) | 프리보드 | 가격제한폭 30% | 예를 들어 시장이 끝났을 때, 어떤 거래소 종목의 가격이 10,000원으로 끝났다면 다음날 그 중목의 가격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는 10,000 ± 1,500원(10,000원의 15%) 으로 하한가 8,500에서 11,500원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