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0/04/02

정석_수학 2010. 4. 3. 00:17



대신증권

2010/04/02         

중국 주가지수선물 실시 효과 점검

중국금융선물거래소(CFFE)는 4년간의 모의테스트를 거쳐 오는 4월 16일 주가지수선물 거래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지수선물 가중치가 큰 은행주와 호심300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모멘텀이 되었다. 2월 22일부터 계좌개설을 실시한 주가지수선물 투자자 90%이상이 상품선물시장 투자자로 지수선물이 도입되면 증시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격이 제한적(QFII자격 , 중국법인 소속)이므로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지수선물 4월 16일 스타트

중국금융선물거래소(CFFE)는 4년간의 모의테스트를 거쳐 오는 4월 16일 주가지수선물 거래를 실시한다. 최근 주가지수선물 가중치가 큰 은행주와 호심300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모멘텀이 되었다. 주가지수선물은 3월 31일 시범실시된 신용거래와 함께 중국 주식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지수선물 제도 및 규모 점검(vs 한국)

중국 주가지수선물은 호심300(CSI300)지수를 기본으로 하며 구성종목 비중을 보면 금융이 31%로 은행업 비중이 크다. (한국은 IT비중이 26%) 중국 선물거래시 1계약 가능금액은 2,066만원정도로 한국이 1,670만원인데 비해 진입장벽이 높은편이다. 중국 주가지수선물 시장규모는 한국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최근월물 거래대금대비 거래소 거래대금은 9배~10배 정도이다. 중국이 06년부터 실시한 모의테스트 최근월물 거래대금은(상해+심천종합지수 대비) 2배정도이다. 이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4월 중순에 정식 실시된다면 규모는 한국과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영향 : 중국 증시 유동성 증가 예상 /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주가지수선물이 출시는 중국 증시 유동성 증가 및 투자 활력을 가져다 줄것으로 예상된다. 2월 22일부터 계좌개설을 실시한 중국의 주가지수선물 투자자 90%이상이 상품선물시장 투자자로 지수선물이 도입되면 증시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용거래와 동시에 실시되면서 선물가격과 주식가격 간의 가격차 발생으로 인한 차익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격이 제한적(QFII자격 , 중국법인 소속)이므로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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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다시 시험대에 선 전고점

지난 3월말 미국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KOSPI가 전고점 수준으로 올라서며 4월의 첫거래일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문제는 지난해 9월 이후 KOSPI가 1,700선 안착시도가 있었으나 번번히 되밀린 바 있어 추가상승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수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들을 보면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같이 판단하는 이유는 첫째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 둘째 직전고점에 비해 실적전망은 긍정적이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점. 셋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힘입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주후반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이 성금요일로 휴장하는데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전고점 수준에서 잠시 쉬어갈 여지는 있다. 하지만 우호적인 경제(실적)전망,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양호한 수급여건 등 세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고, 최근 들어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종목들이 지수의 영향력이 높은 대형주들이다. 이를 감안하면 대형주 위주의 선도주들을 중심으로 직전고점 돌파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므로 당분간은 추세에 순응하는 투자자세가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업종(종목)별 대응에 있어 고려해야 할 부분은 최근 주가상승이 국내경기보다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근거한 것이라는 점과 최근 상승을 이끌고 있는 주도세력이 외국인이며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감안하면 주식시장이 추가 상승하더라도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수출주를 비롯해 대형 우량주들이 중심에 서있을 가능성이 커 보여 관심대상의 범위를 주변주로 지나치게 확대하는 것보다는 기존 주도주 중심의 매매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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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슬림화의 바람이 분다

- 과거 전고점과 비교시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 좀 더 긍정적
-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될 가능성은 과거에 비해 두 가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아
- 외국인 매수 + 실적 호전주 + 대형주로 관심 종목을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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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KOSPI, 계속 순항할까?

- 국내 수출경기는 순항 중이다
- 국내 기업매출액도 수출확대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예상
- 국내 증시에도 계속 순풍(順風)이 불어올까?
- 변화는 예상된 것,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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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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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아시아 통화 추이로 살펴본 자금흐름  

- 유동성은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으로
- 최근 달러 강세는 상대통화 약세에 따른 강세
-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 강세 두드러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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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미국의 어닝모멘텀, 국외보다는 국내에서 강하게 진행  

- 어닝시즌을 앞두고 IT가 다시 주도주로 부각. 높아진 기대치와 하반기 공급과잉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최소한 실적공개 전까지는 어닝 모멘텀을 즐길 여유가 있다는 판단. 아울러 IT업종의 가동률 지수를 제조업평균과 상대 비교해 볼 때 아직은 생산 과잉에 대한 부담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 세계수요의 중심에 있는 미국은 향후 고용회복의 지속성이 중요. 고용회복은 투자확대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미국 어닝모멘텀이 국외보다는 국내에서 강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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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KOSPI 1,700선 안착 기대

< Market Summary >
- KOSPI :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지수 1,700선 돌파.
-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대형 IT주, 운수장비 업종 초강세 행진.

< Strategic comment >
- 종합지수 1,700선 안착을 시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들 매매 패턴 양극화 심화.
- 글로벌 경기회복, IT업황 호조, 기업실적 등을 고려할 때 지수 1,700선 안착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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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따라가는 장세의 연장

- 전고점 앞둔 시장의 최대 화두는 수출
- 심해지는 양극화 장세의 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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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4/02         

코스피200 신규 편입, 그 영향은

- 4월 2일부터 코스피 200에서 금호타이어와 케이씨오에너지가 제외되고, 동일산업과 아이에스동서가 신규편입됨

- 제외사유는 자본금 50%이상 잠식이며, 편입사유는 제조업내 예비종목 1,2순위

- 동일산업과 아이에스동서의 시가총액은 각각 1,500억원, 1,450억원 수준. 하지만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높아 유동주식비율은 45%, 20%에 불과

- 즉 실제 코스피200에 반영되는 시총은 각각 675억원, 290억원으로, 비중(0.01%)이 적어 편입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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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드디어 시작된 선물 외국인의 매수 참여

장대 양봉 출현

외국인의 현, 선물 동반 매수가 강력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2,20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가세하면서 완벽한 상승흐름이 연출되었다. 미 증시의 하락에도 시가는 견조했다. 0.7p 가량 반등해 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3월 동시만기 이후 매도관점으로 대응하던 외국인의 선물매매 역시 시장의 추세적인 상승흐름에 발맞추어 매수세로 전환하였다. 결국 KOSPI의 1,700p 안착과 선물지수의 연중 최고가를 경신을 눈 앞에 두게 되었다. 선물 거래량은 32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6,000계약 이상 증가해 10만계약을 상회했다.

선물 외국인의 매도포지션 청산과 신규매수 가담

선물시장을 분석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는 바로 미결제약정이다. 특히 시장의 추세형성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증가할 경우 해당 방향성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전일 미결제약정은 10만계약을 상회했고 선물지수 역시 올해 최고가에 근접한 상황이다. 상당한 신규 매수포지션이 설정되었다는 의미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승흐름의 힘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단연 외국인의 선물매매가 있다. 3월 동시만기 이후 선물 외국인은 시각은 좋지 못했다. 유럽의 소버린 리스크가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고 국내 주식포지션 확대에 따른 헤지성격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KOSPI의 1,700p 돌파와 함께 이러한 시각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완벽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 미국 증시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동반했기 때문에 기존 매도포지션의 청산뿐만 아니라 상당한 신규매수도 가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제부터 중요한 변수는 외국인의 추가적인 선물매수

단기 상승에 따른 부작용도 가시화되고 있다. 주식형펀드의 환매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비차익거래의 매수세도 약해지고 있다. 결국 베이시스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외국인 선물매수의 지속여부가 추가 상승을 담보할 수 있는 중요 변수라는 판단이다.

주식선물 Summary: 하이닉스와 기아차 선물의 미결제약정 급증

전일 주식선물시장 거래량은 21만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만 4,000계약 증가한 36만 7,000계약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양호한 시장의 상승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을 바탕으로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이루어졌다. 하이닉스와 기아차 선물은 기초자산의 양호한 주가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두 종목은 상장 이후 최대 미결제약정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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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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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현선물시장 외국인의 강한 드라이브

- 현선물시장 외국인의 강한 드라이브, 차익거래를 끌어들이다

금주 들어 외국인들의 선물매수가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현물매수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물을 매수함과 동시에 선물을 대량으로 매수하는 것은 상승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볼 수 있고(선물은 하루 아침에도 포지션의 변화가 가능하지만), 미결제약정의 증가(전일 미결제약정은 6,908계약 증가)는 외국인 순매수 물량 중 대부분이 신규매수임을 의미한다.

전일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지수선물을 매수하면서 시장 Basis는 대부분의 시간을 1pt 이상에서 머물러 있었다. 이에 따라 평균 Basis는 1.02pt를 기록했고, 차익거래는 장중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1,894억원이 유입되었다. 차익거래가 현물지수의 상승을 가속화시키면서, 대형주의 강세와 거래대금의 증가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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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외국인의 선물매수 목적

- 현물매수 이후 차익거래 유발용
- 전고점 돌파 이후 상승속도 확대의 차익거래 주도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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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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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 아시아증시 동반 급등 …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25선 상향돌파
- 차익거래 환경 대폭 개선 … 연속성에 대해서는 고민
- 상승 방향성과 낮은 변동성 … 일단은 225선 지지력 검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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