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5 IT에 쏠린 외국인 매수의 다변화 가능성 ■ 선진국의 경기모멘텀과 저금리 통화정책 유지로 원/엔 환율 하락 우려보다 글로벌 경기 및 수급 모멘텀의 우위국면이 당분간 전개될 전망.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는 원/엔 환율 하락과 KOSPI 상승 동반 전개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2분기 깜짝 실적발표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주요 IT기업도 4월 하순에 실적발표 후 탄력이 둔화될 여지 있지만, 아직은 실적 발표일까지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유효 ■ 최근 15거래일 동안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는 KOSPI 전체 순매수에서 46%차지. 전기전자업종에 쏠린 외국인 순매수 강도둔화는 실적호전업종(은행, 자동차, 운송)과 가격메릿 업종(철강)으로의 매수 확대 가능성을 키울 전망 새로운 View : 연간 저점 1분기에 통과, 2분기 상승 목표치 1,900p 당사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0년 주식시장 전망에서 올 상반기 금융시장이 국내경기 둔화 및 선진국 회복 지연의 영향으로 조정권역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상반기 중 저점이 확인될 경우, 향후 3~4년을 겨냥한 중기 상승 사이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당사는 KOSPI가 1/4분기 중 연간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하며 2/4분기에는 아래에 근거한 강한 시장 흐름을 기대한다. Point 1. 한국 경기선행지수, 빠르면 6~7월 저점 형성 기대 : 현재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은 경기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조정 성격으로 하강 폭이 깊지 않고 기간도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 가계의 소득 확충 및 고소득층 주도의 소비 개선, 2) 2/4분기 설비투자 확대 예상, 3) 수출 성수기 진입과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 등으로 인해 경기모멘텀이 재가동 될 것으로 판단된다. Point 2. 글로벌 유동성과 수급의 양적, 질적 개선 : 선진국의 출구전략 지연, 확장적 재정정책, 그리고 경기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국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또한 4월 이후 엔캐리 자금 유입 가능성, 연기금 등 국내 밸류투자자의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지수 상승에 따른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 압력이 상승 속도를 저해할 수 있겠지만 상승 추세를 훼손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Point 3. 악재에 대한 우려 희석 : 남유럽 리스크, 국내 건설업체 PF 부실 우려 등 그동안의 악재는 대부분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하락 가능성,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의 리스크 요인이 상존해 있지만 선진국 경기 회복을 저해하는 요소는 아니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2/4분기 추천전략으로는 실적 및 유동성 개선과 글로벌 경기회복을 감안해 다음 세 가지 전략을 추천한다. 1) 실적 및 유동성 개선에 근거한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업종 집중 = 슬림 - 여러 모로 중요한 한 주가 될 전망 MSCI 선진국 편입 : Buy Korea의 흐름에 서서 - 올해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 50 대 50 美, 고용지표 개선은 알고 있었어도 호재일 수 밖에… - KOSPI가 22개월 만에 새로운 고점 형성. 이에 더해 미국의 고용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외국인 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기대치가 재차 높아져 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미국 증시가 안정되면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심어주게 되는데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ISM고용 서베이 등을 보면 고용시장 개선은 추세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양극화 속의 방향성 유지 - 4월 증시, 상승추세 연장에 대한 기대감대신증권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2) 글로벌 수요 회복과 설비투자 증가에 근거한 운송, 중공업, 기계 업종
3)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은행주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외국인, 매수 강도의 지속성과 매수세 확산 여부는 확인 필요
- 기존 업종에 집중하고 슬림화하는 전략이 가장 확실한 대안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Kospi시황 보기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편입 여부에 관계없이 외국인 수급은 증시에 플러스 요인
- 최선호 섹터: IT,경기민감소비재, 필수소비재, 의료섹터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기존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장세 Kospi시황 보기
2010/04/05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쉬어갈 수는 있어도 추세를 부정할 수는 없다 - 강력한 상승세 지속! 쉬어갈 수는 있어도 추세를 부정할 수는 없을 듯… 현재로써는 이렇다 할 시장의 헤지세력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VKOSPI 변동성지수는 종합지수 상승에 비해서 대폭 하락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현물 순매수는 일시간(3월 11일)의 매도를 제외하면 23일, 연속으로는 16일째 유입되고 있다. 게다가 전일 장 막판의 선물 매도 세력이 항복하는듯한 모습까지도 나타났다. 시장의 상승에 저해되는 많은 요소 내지는 헤지가 상당부분 사라진 것이다. 이제 앞으로의 시장은 과연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물을 이용하여 대규모 차익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의 여부와 시장의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느냐 일것이다. 잠시 쉬어 갈수는 있지만 추세를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한 인상이다. KOSPI200 선물/옵션 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직전 고점 돌파 이후 추가 상승에 무게 선물시장 전일동향 속도부담 해소과정 병행 - 선물지수 5주 연속 상승 … 기초자산지수 22개월 최대치 경신대신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차익거래는 규모와 영향력 제한 … 만기변수는 컨버전 경계하는 중립적 시각에서 접근
- 속도 부담 해소과정 병행 … 조정에 국한한 매수 대응으로 전환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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