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증시는 경계심을 보이면서 강보합 마감
- 전반적으로 안전자산 소폭 강화 추세 , 경기관련지표 소폭 약세
한국증시 영향
- 지수선물 - 중립
- 하이닉스선물 - 상승방향
시초가 베팅 전략 / 지수선물
- 지수선물 - 전일 고점을 경계선으로
- 시초가가 소폭 그 이하에서 형성되면 매도하면서 전일고점을 돌파하면 손절후 추격
- 시초가가 소폭 그 이상에서 형성되면 매수하면서 전일고점을 이탈하면 손절후 추격
- 최근 최고점 이후 하락 추세선에 유의
시초가 베팅 전략 / 하이닉스선물
- 관망
주요사항
- EWY지수 소폭상승
-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점차적으로 장중 회복세 유지 강보합 상승 마감
- 최근 5일 박스권 중간에서 저점 형성
- 직전일 고점 갱신 실패
- 연2일 고점은 최근10일 상하의 중간점
- 상하가 막힌 답답한 흐름 연출
- WTI 0.43% 하락, 에너지업종지수 0.96%하락
- 운송업종지수 0.46% 상승
- 채권금리 : 10년 0.14%하락 , 5년 0.91%상승 , 30년 0.95% 하락 , 30년 채권지수 0.33% 상승
- 금 가격 0.36% 상승
- CRB 0.10% 하락
- 농산물 상품 지수 소폭 상승
- 달러인덱스, 엔 인덱스 강보합
- VIX 강보합
- 기술업종종목 전반적으로 강세
- 필.반도체지수 1.07% 상승
- 마이크론 2%대 상승, 연2일 상승, 전일 고점대 저함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11&DCD=A00302&newsid=01154566593068960
뉴욕, 유통업체 실적 호조에 상승..다우 0.1%↑
M&A 소식도 이어지며 분위기 고조
경제지표 확인 심리에 강세 제한
입력시간 :2010.08.19 05:39[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상승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유통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9.69포인트(0.09%) 상승한 1만415.5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6포인트(0.28%) 오른 2216.70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62포인트(0.15%) 뛴 1094.1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점이 주식 매도세로 이어지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특히 농기계업체인 디어와 유통업체인 BJ홀세일클럽의 실적 경고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그러나 대형 유통업체 타겟의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여성 의류업체 치코스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주요 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점차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기업 인수합병(M&A) 재료도 이어지며 주식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도왔다. BHP빌리튼이 포타쉬에 대해 적대적 인수를 선언했고, 아르첼로미탈이 US스틸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 씨티그룹은 주택건설업계에 M&A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날 주요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하루 뒤 발표되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인해 주가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 유통주·주택건설주 강세 주도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18개가 상승했다. 홈디포, 시스코, 휴렛팩커드(HP)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며 다우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주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타겟은 예상보다 좋은 분기 실적에 2.00% 상승했다. 또 치코스는 순이익 개선 소식에 10% 가까이 치솟았다.
전일 실적 호재로 강세를 보였던 홈디포는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34달러에서 38달러로 상향 조정한 효과로 이날 1.94% 올랐다.
다만 일부 유통업체들은 실적 실망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BJ홀세일클럽은 실적 경고를 내놓으며 2.70% 하락했고, 아메리칸어페럴은 파산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21.30% 빠졌다.
한편 US스틸이 아르첼로미탈에 피인수된다는 소문에 4.80% 상승한 반면 미탈의 주가는 0.26% 내렸다.
주택건설주도 크게 올랐다. 씨티그룹이 M&A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 라일랜드그룹, 메리티지홈즈, 비저홈즈는 이날 4~6%대 상승을 기록했다.
이밖에 에너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장 중 배럴당 75달러를 하회한 여파로 엑슨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10%, 0.94% 떨어졌다.
◇ BHP빌리튼, 포타쉬 적대적 인수 추진
세계 3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튼은 세계 최대 비료업체인 포타쉬코프 오브 사스캐처원(이하 포타쉬)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포타쉬가 BHP빌리튼의 386억달러(주당 130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절한 후 하루만에 나왔다.
BHP는 포타쉬 주주들에게 제안한 주당 130달러는 지난 12일 종가 대비 20%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이며, 최근 30일 동안의 평균 주가보다 32% 높다고 설명했다.
BHP빌리튼의 적대적 인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포타쉬 주주 최소 50%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BHP의 포타쉬 적대적 인수 추진에 따른 비용으로 인해 회사의 `A1`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의 움직임이 주목됐다. BHP빌리튼은 인수 부담에 3% 가까이 하락한 반면 포타쉬는 피인수 기대감에 3.32% 올랐다.
포타쉬의 경쟁 비료업체들의 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 모자익은 4.10%, 애그리엄은 1.42% 각각 상승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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