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다우산업, 나스닥, S&P500 - 2% 수준 대폭 하락
- 안전자산 강세, 경기지수 약세
주요사항
- 실업수당청구건수 및, 필.제조업 서베이 지수의 악화
- 개장초부터 다우산업지수 200포인트 낙하이후 줄곧약세 유지
- 최근5일 저점에서 장중2중바닥 확인하고 소폭회복한후 마감
- 인터넷 업종지수만 강보합, 나머지 업종 전체 하락
- 다우 30종목 전부 하락
- 반도체, 기술주 약세
- 인텔 특히 약세 ( 컴퓨터 보안 업체 인수 )
- 마이크론 3% 수준 하락 , 중기 하락 추세선 돌파 실패
- 하이닉스 선물 - 하락 불가피 , 양봉/음봉 출현 미지수
- EWY 소폭 상승 ( $wwk 대비 상승폭 미약 , 각국 ETF중 유일하게 상승 )
- 금, 달러, 엔, 채권 등 안전자산 모두 강세
- WTI,CRB,다우운송지수 등 경기지수 모두 약세
- VIX : 7% 수준 급상승
- GKX(농산품가격지수) 강보합
한국증시 영향
- 하락 출발 불가피. 전일저점과 1일 이평선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전 예상.
- 상승 추세선 지지 여부 및 전일 저점대 지지여부 관심
- ( ewy 상승 감안하면 전일 저점 지지가능 할 듯 )
- 전일 선물에서 신규 설정된 매수 물량의 청산 여부 관심
- 컴퓨터 보안 업종 테마 형성 여부 주목
하이닉스 선물
- 양봉 음봉 여부 미지수
- 하락추세선 저항 돌파 미지수
시초가 베팅 전략
- 관망
- 상승추세선 및 전일저점대 소폭 위에서 형성되면 일단 매수 베팅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82005172018446&type=1
고용+선행지수 충격..다우 144p 급락
뉴욕=강호병특파원 , 송선옥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8.20 05:30|조회 : 109 |추천: 1|나도한마디: 0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다시 주저앉았다. 고용과 제조업 경기 지표가 잇따라 뜻밖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둔화의 골이 깊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44.23포인트, 1.39% 급락한 1만 271.21로, S&P500 지수는 18.53포인트, 1.69% 떨어진 1075.63으로, 나스닥 지수는 36.75포인트, 1.66% 하락한 2178.95로 마감했다. 중소형주 위주 러셀2000지수는 17.08포인트, 2.72% 떨어진 610.96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지표 충격에 놀란 채 개장 하자마자 급락한 뒤 장중 회복시도 조차 제대로 못해보고 급락세로 마감했다. 다우 운송평균지수가 2.39%, 자동차지수가2.97%, 은행지수가 2.25% 떨어진 것을 비롯, 20개 다우 업종지수가 모두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개장전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둘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9개월만에 최고치인 50만건으로 나타나 충격을 던져줬다. 전주대비 1만2000건 증가한 수치이자전문가 예상치 47만8000건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하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실망스럽다”며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 면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충격에 숨돌릴 틈도 없이 10시경 또다른 경기 위축소식이 전해졌다. 미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8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7.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너스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7월(-8.9) 이후 처음으로 블룸버그 집계 시장 전망치는 7.0이었다. 제조업 지수가 0을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의미하며, 0 이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7월 컨퍼런스 보드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비 0.1% 증가로 나타나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3월 1.4% 증가이후 하강하는 추세는 변함없었다.
이같은 경기부진 소식에 매도세가 득세하며 하락세가 업종을 막론하고 확산됐다.
수송분야에는 특히 항공주가 된서리를 맞았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이 3.89%, 콘티넨탈은 3.37%, 델타는 5.11%,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3.97% 급락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1% 내렸다. 보안솔루션업체 맥아피를 주당 48달러, 총 77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인텔은 3.52% 급락했다. 반면 피인수회사 맥아피는 57% 급등, 인텔이 제시한 가격에 근접한 47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맥아피의 경쟁사인 시만텍도 6.2% 급등했다.
소비둔화 우려로 소매업종주도 죽을 쒔다. 이날 S&P 리테일지수는 1.45% 떨어졌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시어스홀딩스는 9.24% 폭락했다. 분기손실이 지난해 9400만달러에서 3900만달러로 줄었지만 매출도 같은 기간 106억달러에서 105억달러로 줄어 실망을 안겼다.
사무용품 체인 스테이플은 3.61% 떨어졌다. 순익과 매출은 기대를 충족시켰으나 5%미만의 매출 가이드라인을 제시, 역시 실망을 던졌다.
반면 달러트리는 최근분기 매출과 순익이 기대를 웃돌고 어닝 가이드라인을 높이면서 4.88%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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