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차이신 서비스 PMI 53.1…16개월 최고, 예상상회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6-12-05 11:32 송고
지난달 중국의 서비스 업황이 16개월 만에 가장 큰 개선 속도를 보였다.
경제매체 차이신과 정보업체 마킷이 공동 집계해 5일 발표한 발표한 11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1을 기록했다. 전월 52.4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52.7을 웃돌았다.
PMI는 기업들이 체감하는 업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지난 1일 공개된 차이신-마킷 제조업 PMI는 50.9로 전월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http://news1.kr/articles/?2848893
'뉴스-미국제외 > 뉴스 - 중국 홍콩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 새로운 인플레 사이클 진입…금리 인상 가능성" (0) | 2016.12.09 |
---|---|
대만 외교부, “차이 총통·트럼프 참모와 회담” 확인 (0) | 2016.12.08 |
'선강퉁 첫날 효과'…오전에만 2700억원 본토로 "흡수" (0) | 2016.12.05 |
中 전문가들 "위안화 유턴 기대마라"…절하 계속될 듯 (0) | 2016.12.03 |
UBS "中 내년 성장률 6.4%로 둔화" (0) | 2016.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