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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2조원 유동성 공급…1년7월만에 최대 규모

정석_수학 2015. 8. 18. 17:34




중국 인민은행, 1천200억 위안 시중 공급…19개월만에 최대

연합뉴스 - ‎42 분 전‎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8일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발행 방식으로 1천200억 위안(약 22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는 2014년 1월 1천500억 위안 이래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마켓워치는 이에 대해 ...

인민은행, 역RP 통한 유동성 공급 대폭 확대

아시아경제 - ‎2 시간 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8일(현지시간)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유동성을 금융시장에 공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를 통해 금융시장 ...

중국 인민은행, 22조원 규모 유동성 공급 '18개월래 최대'…지준율 인하 가능성도

이투데이 - ‎1 시간 전‎
인민은행은 이날 역(逆)환매조건부채권(RP) 입찰을 통해 해당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이시장에 공급하는 유동성 규모는 지난 14일 공급한 400억 위안의 세 배에 달하는 규모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7일과 13일 각각 350억 위안, 500억 ...

中, 22조원 유동성 공급…"자본유출 대응 차원"

머니투데이 - ‎1 시간 전‎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 규모를 확대한데 대해 최근 위안화 평가 절하에 따른 글로벌 자본 유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DBS그룹홀딩스의 유진 리우 투자전략가는 "인민은행이 시장을 안정시키려면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게 유지 ...

위안화 약세에 떠나는 외국인…中 대규모 자금공급

중앙일보 - ‎57 분 전‎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하루 7일물 역 환매조건부증권(RP)을 통해 1200억위안(약 22조488억원)을 공급했다고 보도했다. 역 RP를 통해 시중 은행에 7일간 돈을 빌려준 것으로 그만큼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의미다.

中, 22조원 유동성 공급…1년7월만에 최대 규모

중앙일보 - ‎4 시간 전‎
중국 인민은행이 7일 만기 역(逆)환매조건부채권(레포) 거래를 통해 시중에 1200억위안(22조71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인민은행이 지난해 1월 14일 만기 역레포 거래를 통해 1500억위안을 공급한 이후 약 19개월 만에 최대 ...

중국 증시 6%대 급락… 22조 유동성 공급으로 부양책 기대 ↓

브릿지경제 - ‎18 분 전‎
18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인 1200억 위안(약 22조원)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RP) 공급 계획을 발표하자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줄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이에 대해 ...










<상하이증시-마감>中당국 조치에 오히려 심리불안…6.15% 폭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18일 중국 증시는 당국의 자본 유출 우려 반영으로 6% 넘게 급락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4.54포인트(6.12%) 떨어진 3,749.12에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6.58% 떨어져 2,174.42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한때 마의 4,00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하락 반전 이후 계속해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급락으로 1천500개 종목 이상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역(逆)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1천2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작년 1월 이후 단일 최대 유동성 공급 규모다.


이는 지난주 위안화 절하 이후 자본 유출로 시중 단기 유동성이 압박을 받던 것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러나 주식 투자자들은 이번 조치가 위안화 절하 이후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당국의 조바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해석했다.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추가 완화 기대감도 줄어들었다.


특히 일부 대형증권사들이 신용융자 및 공매도 업무를 재개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전해져 증시에 대한 투자자 불안심리를 증폭시켰다.


앵거스 니콜슨 IG 시장애널리스트는 "위안화 환율 안정세로 변동성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경제 내부 동력들은 이런 진정세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계속해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항, 조선, 항공운송, 여행, 대중교통, 석탄 등 업종은 9% 넘게 하락했고, 상승 업종은 없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