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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銀 증자방침"뉴스에 기사 회생..다우 +153P

정석_수학 2011. 10. 5. 05:55





http://img.ibtimes.com/www/articles/20111004/225007_us-stocks-dow-jones-industrial-average-s-p-500-index-nasdaq.htm


http://www.ft.com/intl/cms/s/b1219a20-eeab-11e0-959a-00144feab49a,Authorised=false.html?_i_location=http%3A%2F%2Fwww.ft.com%2Fcms%2Fs%2F0%2Fb1219a20-eeab-11e0-959a-00144feab49a.html&_i_referer=http%3A%2F%2Fwww.ft.com%2Fhome%2Fuk#axzz1ZqeSbnWH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0505293737707&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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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銀 증자방침"뉴스에 기사 회생..다우 +153P

약세장 문턱서 기사회생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막판 극적으로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53.34포인트(1.44%) 오른 1만808.64로, 나스닥지수는 68.99포인트(2.95%) 뛴 2404.82로, S&P500 지수는 24.71포인트(2.25%) 상승한 1123.9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S&P500 지수는 장중 1075까지 하락, 고점대비 21.2% 하락률을 보이며 베어마켓(전고점 대비 20% 하락)에 진입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51포인트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막판 40여분을 남겨놓고 반전이 일었다. 유럽 재무장관이 유럽은행에 대해 자본확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파이낸셜타임즈의 보도가 계기를 제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초 룩셈부르크 회담을 가진 유럽재무장관들은 유럽위기를 진화하고 충분한 일을 하지않았는데 공감을 나타내고 추가로 움직여야한다는 데 공감을 나타냈다. 올리렌 유럽위원회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이같은 분위기를 전하고 "율버은행의 자본포지션이 강화돼서 추가적인 안전망을 공급하고 불확실성을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위기를 극복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포괄적 전략의 일환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이날 애플은 0.6% 하락마감했다.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아이폰4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4S를 공개한 직후엔 3% 가량 떨어졌다. 기대를 모은 아이폰 5가 아닌 개량형을 공개한데 따른 실망감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성능이 향상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가 힘든 조짐으로 읽혔다.

이에 따라 이날 급락하던 은행주가 급등마감했다. 뱅크오브 어메리카가 4.2% 상승마감했고 , JP모건체이스는 6.6%, 씨티그룹은 5.5% 모건스탠리는 12.3%나 폭등마감했다. 유럽은행 증자 뉴스에 은행주에 숏커버링이 폭발적으로 유입됐다.

아이폰4의 성능을 개선, CPU 처리속도를 2배로 높이고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해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애플은 아이폰4S에 A5 칩을 사용, 종전보다 CPU 처리속도가 2배 빨라졌으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7배 빠른 그래픽 구동 속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화면은 기존 아이폰4와 같이 3.5인치 크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버냉키 "필요하면 추가 부양"=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사진)은 4일(현지시간) 경제 회복세가 기대보다 약하다며 추가부양 가능성을 시사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에 출석, 일시적, 장기적 요인들이 섞이면서 미국의 경제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경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가격이 안정되는 선에서 보다 강한 경제 회복세를 자극하기 위해 추가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해서는 "지난번 조치는 경제에 의미 있는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금리가 20bp 가량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유럽 위기가 상당한 변동성을 제공해 경제회복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의 재정위기는 엄청난 스트레스의 근원"이라며 "유럽 재정 문제가 미국 가계와 기업의 자신감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