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70519032856735&type=1
유로존, 6월 PMI 53.3…20개월래 최저
유로존의 지난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개월 만에 최저치로 나타나면서 악화된 채무위기의 여파가 확인됐다.
5일 마킷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유로존 6월 PMI는 53.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55.8에서 2.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또 낙폭은 2008년 9월 이후 가장 컸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 이코노미스트는 "전체적으로 봐서 유로존 경제가 2분기 약 0.6%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성장세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하워드 아처 IHS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는 역내 전 지역의 재정 긴축 조치와 기준금리 인상, 채무위기 우려 확산, 수출 수요 감소 등에 직면해 있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은 7월 금리인상 이후 한동안 가만히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70518205311807
유로존 5월 소매판매, 1년래 최대폭 하락
최종수정 2011.07.05 18:22기사입력 2011.07.05 18:22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5월 소매판매가 1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1년 전보다는 1.9% 떨어졌다.
당초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1.0% 하락도 밑도는 수준이다.
최근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이 재정위기로 재정긴축 정책을 펼치면서 소비심리도 자연스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8%나 하락했다. 프랑스와 스페인도 각각 0.7%, 1.6% 떨어졌고 구제금융 대상국가인 아일랜드와 포르투갈도 0.6%, 3.1%씩 하락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1년 전보다는 1.9% 떨어졌다.
당초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1.0% 하락도 밑도는 수준이다.
최근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이 재정위기로 재정긴축 정책을 펼치면서 소비심리도 자연스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8%나 하락했다. 프랑스와 스페인도 각각 0.7%, 1.6% 떨어졌고 구제금융 대상국가인 아일랜드와 포르투갈도 0.6%, 3.1%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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