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12&newsid=02187766596311240&DCD=A00305
S&P "그리스 차환계획은 `선택적 부도`"
"FBF 제안 모두 부도와 다름 없어"
`선택적 부도`는 자국통화표시 채무 혹은 외화표시 채무 같은 특정 종류의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로존은 현재 300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투자자들의 차환 여부에 따라 추가 구제금융을 해준다는 방침이다.
S&P는 이와 관련 "프랑스 은행연합회(FBF)가 제안한 2개의 선택지는 우리 기준에 부도와 다름 없다"면서 "둘 중 어느 경우라도 그리스가 유럽연합(EU)이나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XML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70414381459008
S&P "그리스 국채 롤오버, 선택적 디폴트"
(상보) 프렌치 플랜 2가지 옵션 모두 디폴트나 마찬가지
-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7.04 14:48 조회 : 278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프랑스 은행연합회(FBF)가 그리스 국채를 롤오버하기 위해 두 가지 옵션을 내놓았다며 "두 가지 모두 우리의 기준으로는 디폴트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둘 중 어떤 경우라도 그리스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있을지 불확실하다며 이것이 그리스 신용등급의 주요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유로존 가운데서도 그리스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많은 프랑스 은행들은 그 일부를 롤오버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는 다른 나라의 은행권에도 그리스 구제에 참여할 모델이 됐다. 이 소식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하락세로 반전했다. 유로화는 앞서 1.4587달러까지 올랐으나 오후 2시37분 현재 전날보다 0.06% 밀린 1.4517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일본 증시 닛케이지수도 상승폭을 줄였다. 도쿄 온라인 외환중개업체 가이타메닷컴 측은 "S&P 소식에 시장은 유로화 매도로 반응했다"며 "언제든 신용평가사들이 그리스가 디폴트로 갈 것이라고 말하면 유로화는 매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0417593698634&outlink=1
S&P 찬물에 그리스 2차 구제방안 무산 위기
-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7.04 18:15 조회 : 601
S&P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에 민간 금융회사들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제안된 단기 채권을 장기 채권으로 롤오버하는 이른바 '프렌치 플랜'이 자사 기준에 따르면 디폴트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디폴트 등급의 채권은 담보로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프렌치 플랜에 따라 유럽 은행들이 보유하게 되는 그리스 국채가 디폴트 등급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방안이 신용평가사의 '선택적 디폴트(selective default)'를 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또 유로존 당국자들과 은행들은 지난주 프렌치 플랜이 그리스 신용등급을 디폴트로 강등시키는 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렌치 플랜은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은행들에 2가지 방안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하나는 앞으로 3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그리스 국채 가운데 50%를 30년 만기 그리스 국채로 롤오버하고 20%는 트리플A 등급을 받은 국가나 기관의 채권에 투자하며 나머지 30%만 원금으로 돌려 받는 내용이다. 두번째는 향후 3년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그리스 채권의 최소 90%, 바람직하게는 100%를 그리스가 새로 발행하는 연율 5.5%의 5년 만기 국채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이 2가지 방안은 그리스에 최대 300억유로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2가지 방안에 대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을 들어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S&P도 채권 교환이 "재정적으로 곤란한 상황"에서 일어나거나 채권자들이 원래 갖고 있던 채권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채권으로 바꿔야 할 때 디폴트로 간주하고 있다며 프렌치 플랜은 디폴트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S&P는 "프렌치 플랜이 제안한 2가지 방안 모두 우리 기준에서는 디폴트에 상당한다"며 2가지 방안 모두 채권 "교환"이 아니라 "유사 채무재조정"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일단 그리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트리플 C로 유지했지만 "어떤 방안이든 실행되면 향후 리스크 전망을 반영해 조만간 그리스에 새로운 신용등급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리 젠킨스 에볼루션 증권의 채권 대표는 S&P의 발표를 "용감한 결정"이라며 프렌치 플랜이 "수포로 돌아갔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지금 매우 이상하고 위험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이 때문에 그리스 국채를 보증하든가 재매입하는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형태의 구제금융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S&P의 발표에 대해 "그리스 국채의 롤오버 제안을 거의 좌절시키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또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을 놓쳤을 뿐만 아니라 유로존 부채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신용평가사에 대한 회의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04/us-market-ratings-greece-debt-idUSTRE7630MV20110704
S&P warns of default on some Greek rollover plans
SYDNEY |
(Reuters) - Two rollover proposals being touted for Greek debt would amount to a selective default, ratings agency Standard & Poor's warned on Monday, tempering hopes for a resolution to the long-running saga.
The euro slipped on the dollar in Asian trading after S&P said that two recent plans for debt relief floated by Federation Bancaire Francaise (FBF) would count as "distressed" and involve losses to the debt holders.
"If either option were implemented in its current form, absent other mitigating information, we would likely view it as constituting a default under our criteria," S&P said.
"In that event, we would likely lower Greece's issuer credit rating to 'SD', indicating that it had effectively restructured some, but not all, of its bond debt."
The agency cut Greece's sovereign rating to CCC last month, from B, on a view that any restructuring of the country's massive debt load would count as an effective default.
S&P's warning is a reality check for markets that had hoped for real progress after Greece passed austerity laws last week to secure another tranche of European Union aid.
S&P said if either of the FBF plans was put in place, it would also assign a 'D' rating to the maturing Greek government bonds upon their refinancing in 2011.
But, once either option is implemented, we would assign a new issuer credit rating to Greece after a short time reflecting our forward-looking view of Greece's sovereign credit risk," S&P added.
It would also likely rate all debt issues, including debt refinanced between 2011 and 2014 under the FBF options, at the same level as Greece's new issuer credit rating.
"Regardless of whether the current FBF proposal is implemented, however, we continue to believe the Hellenic Republic's uncertain ability to implement the revised EU/IMF program is a key risk weighing on its credit standing," said S&P.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70414463156013
S&P "그리스 롤오버시 '부분적 디폴트' 간주" (상보)
최종수정 2011.07.04 14:49기사입력 2011.07.04 14:49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프랑스 은행들이 내놓은 두가지 롤오버 방안 모두 그리스가 돈을 갚을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선별적 디폴트'란 전체 채무 가운데 일부를 상환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디폴트 직전 상황을 의미한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유럽은행들이 2014년에 만기가 도달하는 그리스 국채 300억유로에 대한 롤오버에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가 내놓은 제안 중 가장 유력한 방안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그리스 국채의 70%를 신규 그리스 국채에 재투자하고 3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게 골자다.
이중 절반은 30년 만기 국채에, 나머지 20%는 AAA 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것으로 독일 은행권도 지난달 30일 프랑스 제안에 합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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