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cif.or.kr/front/board/boardView.do?intSection1=2&intSection2=5&intReportID=33352
ㅁ 8/5일 S&P의 美 신용등급 강등 전후로 세계주가가 큰 폭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불안이최근 글로벌 금융불안, Lehman사태의 재연인가 안남기,최성락 11/08/17 131 110817-5.pdf
급속 확산. 지난주 후반 이후 진정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불안감 지속
ㅇ 최근 국제시장에서 이번 금융불안이 `08년 리만사태의 “Deja vu”일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
ㅁ 이번 불안 배경은 5R 때문: ① Rating(美 신용등급 강등) ② Recession(경기침체 우려)
③ Reform(재정개혁 부진) ④ Rumour(루머 확산) ⑤ Reluctance(주요국 대응 미진)
ㅇ 특히, 이번 불안의 Trigger는 美 신용등급 강등이었으나 이면엔 펀더멘탈 약화가 主요인
ㅁ 최근 글로벌 금융불안은 `08년 리만사태 당시와 비교시 아직은 “미니 쇼크” 수준. 그러나
잠재적 돌발악재 상존해 불안 재개 가능성
ㅇ 아직까지 불안 정도는 절대기준으로 작년 유럽위기 수준. 그러나 짧은 기간동안의 움직임을
감안시 주가 급락, 채권수익률 하락, 자금시장 지표 악화 속도는 작년에 비해 빨랐음. 또한,
잠재적인 돌발악재들이 언제든 대두될 수 있어 현 불안은 “현재진행형”으로 평가
ㅇ 리만사태와의 유사점은 ① 신뢰상실 ② 은행권 타격 ③ 위기의 전조 ④ 동일한 시장 반응
ㅇ 반면, 차이점은 ① 부채의 근원 ② 알려진 위험 여부 ③ 위기의 순서 ④ 펀더멘탈 개선
- 민간부채 vs. 공공부채 : `08년 위기가 주요 민간은행권 및 개인들의 과도한 부채에 원인이
있는 반면, 현재는 당시 위기를 떠안은 공공부문의 부채가 원인
- 숨겨진 위험과 알려진 위험 : `08년 위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브프라임 문제가 여타 파생
상품으로 확대되면서 불확실성 촉발. 현재는 알려진 문제
- 위기의 순서 : `08년 위기는 금융위기→펀더멘탈 악화로 확산, 현 위기는 반대
- 견실해진 기업 및 개인 : 3년전에 비해 쇼크를 흡수할 여력 증가( 美 기업 현금보유 증가,
기업/개인 부채 축소, 美 저축률 증가, 美/유럽은행 자본 증가, 레버리지비율 감소)
ㅁ 최근 금융불안이 일시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불확실성 단기간내 해소 어려워
글로벌 금융불안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ㅇ 현재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3C”, 즉 ① 유럽 재정위기 확산의 Containment ② 글로벌 경기가
더블딥으로 악화되지 않는다는 Conviction ③ 글로벌 금융위기 확대시 주요국이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Confidence. 그러나 상기 요인들의 확인에는 상당기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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