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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생산, 경기선행지수, 경상수지 및 GDP

정석_수학 2010. 10. 30. 10:19



2010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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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Economy Not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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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일봉,  우연의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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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본격화 되나…산업생산 급브레이크

9월 산업활동 동향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 그쳐

11개월 만에 한자릿수로 추락

'선행' 이어 동행지수도 떨어져

9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는 등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는 조짐이 뚜렷하다. 앞으로의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선행지수에 이어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정부는 추석 연휴와 기상 악화 등 계절적 요인 탓이 컸다고 하지만 경기 회복세가 본격 둔화되는 변곡점에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생산 · 소비 · 투자 모두 부진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 소비 투자 등 전 부문의 지표가 감소했거나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지난해 10월(0.2%)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전월 대비로는 0.4%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11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늘어 8월(9.3%)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고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소비 위축으로 제품 출하는 줄고 재고가 쌓이는 경기침체기의 모습도 나타났다. 


정부는 기상여건과 추석의 영향으로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우선 광공업 생산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8월 에어컨 생산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에어컨 생산이 8월 50.4%나 증가한 탓에 9월에는 41.2%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또 태풍과 집중호우로 음식업 및 도소매업 매출이 줄었다고 진단했다. 


작년에 10월이었던 추석이 올해는 9월이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정규돈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기상여건과 명절의 영향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 생산 증가율이 10.7%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동행지수 하락…경기둔화 뚜렷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나타난 일시적 조정이라는 정부 시각과 달리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경기선행지수에 이어 동행지수까지 하락한 것은 본격적인 경기 둔화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다. 9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4.9%로 전월보다 1.0%포인트 떨어져 9개월 연속 하락했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전달보다 0.8포인트 떨어지면서 2개월째 하락했다. 


반도체 자동차 등 업황이 좋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산업생산은 이미 6월을 정점으로 하락세에 들어섰다. 


송태정 우리금융지주 수석연구위원은 "세계 경제도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지 않고 환율전쟁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도 사라지지 않았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둔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동행지수 하락 폭이 8월 0.1포인트에서 9월 0.8포인트로 커진 데서 경기 둔화 조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정부는 경기 하강이 깊고 길게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다음 달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2로 지난 2월 전망치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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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증가율 급락… 경기 회복세 급격히 둔화

[한경속보]산업생산 증가율이 급락했다.경기선행지수가 9개월째 하락하고 동행지수는 2개월 연속 떨어지는 등 경기 회복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통계청은 9월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지난해 10월 0.2% 이후 가장 낮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다.전월 대비로는 0.4% 줄었다.8월 1.3% 감소에 이은 2개월 연속 감소세다.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1.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4%,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0.1%,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설비투자는 전월 대비로는 3.6%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8% 늘었다.건설기성은 토목공사 실적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3.5%,전년 동월 대비 14.8% 줄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4.9%로 전월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9개월째 하락세다.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8월에 이어 2개월째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빠르게 회복돼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추석연휴로 공장 조업일수가 줄어든 것도 산업활동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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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15개월째 증가…선행지수는 하락


기사입력 2010.10.29 08:15:23


산업생산이 15개월째 증가했으나 경기선행지수가 9개월째 하락해 경기 회복세가 차츰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30일 통계청의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0.4% 줄었다.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7월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15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는 4.9%로 전월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 전월차는 1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9개월 연속으로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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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생산 11개월만에 최저치

9월 산업활동동향, 제조업가동률도 두달째 내리막…

경기 급속 냉각

기사입력 2010.10.29 15:41:03



지난달 경기지표들이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한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추석과 기상악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경기 탄력이 뚝 떨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남은 4분기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경기가 둔화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서비스업 생산도 마이너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가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생산 측면에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실망스러운 지표를 보여줬다. 


9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비 3.9% 늘어나면서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광공업생산이 한 자릿수 증가에 그친 것은 지난해 10월(0.2%) 이후 처음이다. 


올해 월별 증가율이 10~30%대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9월에는 특히 부진했던 셈이다. 


이처럼 생산이 부진하다 보니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올 상반기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두 달째 내리막길이다.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기비 0.7% 줄어 11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해 제조업보다 더 심각하게 위축됐음을 보여줬다. 


명절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던 소비 지표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9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늘면서 9월(9.3%)보다 둔화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차는 두 달째 하락한 가운데 8월(-0.1포인트)보다 9월(-0.8포인트)에 낙폭이 커졌다. 


경기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 전월차는 이미 9개월째 하락 중이다. 


특히 제조업체들이 출하를 크게 늘리지 못하면서 재고가 쌓이자 제조업 재고출하 순환도가 3분기에 경기 둔화ㆍ하강 국면으로 진입했다. 


◆ 경기 둔화 일시적이냐 논란 


=9월 경기지수가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것인지 추세로 볼 건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일단 정부는 9월 경기지표 둔화 원인을 이상 기온과 추석에서 찾았다. 


9월 초 태풍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타격을 입은 데다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추석이 올해는 9월로 옮겨오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주중에 끼어 앞뒤 주말을 이용해 최장 9~10일 근로자 휴무를 실시한 사업장이 많아 생산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따라 "10월 들어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고용과 소득이 개선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기상악화나 명절 등 일시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산업생산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 하락 추세가 갑자기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달처럼 급격한 하락은 피하면서 완만한 하락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권순우 삼상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경기 흐름이 하반기부터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여기저기 나타나며 동행지수가 많이 빠진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경기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동행지수는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지만 반등해도 다시 상승 쪽으로 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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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경제성장률 4.5%

기사입력 2010.10.27 17:53:30 | 최종수정 2010.10.28 09:47:58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하면서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우리 경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지난 분기보다는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8.1%, 2분기 실질 GDP 증가율 7.2%에는 크게 못 미치며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다. 


제조업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비스업의 성장률이 소폭 확대됐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지난 분기보다 각각 2.0%, 0.4% 증가했다. 제조업은 일반기계와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으며, 건설업은 건물건설이 부진했음에도 토목건설 증가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02732901&sid=0101&nid=002<ype=1


경기 회복세 둔화됐지만 올 6% 성장 무난

3분기 4.5% 성장…1년 만에 최저

3분기 경제성장률이 낮아졌지만 올해 6%대 경제성장은 무난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전년 동기 대비 4.5%,전기 대비 0.7%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1.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0.2%) 이후 최저치다.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4분기부터 지난해 2분기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지난해 3분기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후 지난해 4분기 6.0%,올해 1분기 8.1%,2분기 7.2% 등으로 높은 수준을 이어왔다.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14.9%에서 3분기 11.5%로 낮아졌다. 농림어업 부문 생산도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6.1% 줄어 6년9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은은 그러나 그간 경기 회복세가 가팔랐던 데다 제조업 서비스업 설비투자 등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제조업 생산은 15.9% 늘었고 서비스업은 3.6% 성장했다.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3%(전기 대비 6.3%) 증가했다. 


김명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민간소비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4분기 성장률이 3분기와 비교해 마이너스만 기록하지 않으면 올해 6%대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간 지출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데다 최근 수출도 호조를 유지하고 있어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4.5%,전기 대비 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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