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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화

정석_수학 2009. 11. 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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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03         

매수차익잔고 바닥이 보인다

1. 선물지수가 6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변동성지수(VKOSPI) 및 풋콜레이쇼 급등
2. 하지만 매수차익잔고의 청산 물량이 대부분 소진된 것은 긍정적. 지난 금요일에 확인하였듯이 베이시스 급락 시 매수차익잔고 청산이 아니라 매도차익잔고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3. 매도차익잔고의 역시 인덱스 펀드의 주식비중이 60% 초반으로 하락하며 추가 진입 규모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4. 결국 기관의 차익 프로그램 매도 압박은 지난 달에 비해 크게 완화될 전망. 지난 10월에는 외국인이 1.4조원의 주식을 순매수 하였지만, 차익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기관이 2조원 가까이 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유발하였음 
5. 전일 외국인 선물 매도(누적)는 4만 계약을 저점으로 매수 전환하며 베이시스 개선을 이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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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미결제약정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5영업일 연속 하락

미 증시의 급락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전일 선물 12월물은 장 중 한때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단기급락에 따른 반등흐름이 형성되었지만 결국 1.35p 하락한 204.05p로 마감했다. 지난 수요일 이후 5영업일 연속 하락을 기록한 것이다. 외국인의 선물매매는 매수우위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순매도에 집중함에 따라 포지션의 여유가 많지 않았고 전일 선물 12월물의 움직임이 낙폭 만회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 주말거래에서 매도우위로 대응했던 개인투자자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선물 거래량은 34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000계약 가량 감소해 11만계약을 하회했다.

미결제약정의 정체는 힘의 균형을 의미

5영업 연속 하락이라는 점에서 최근의 지수흐름은 그동안 형성되었던 추세의 전환으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추세 전환을 단정짓기에 앞서 살펴봐야 할 부분은 바로 미결제약정의 변화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결제약정의 증가요인은 충분했다. 같은 기간 중 외국인의 선물매매는 뚜렷하게 매도우위 방향성을 나타냈고 기관투자자의 헤지물량과 증권의 구조화 파생상품 운영물량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 하락 과정에서 차익거래가 매도우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매수차익잔고의 청산거래일 가능성이 높아서 미결제약정 감소요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월말거래에 따른 구조화 파생상품의 청산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추세적인 흐름에서 미결제약정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는 점은 매도로 몰렸던 선물시장의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전일 나타난 미결제약정의 감소는 매도세력의 이탈도 가시화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12월/3월 스프레드를 이용한 배당전략

12월/3월 스프레드의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전일은 -1.75p까지 하락했는데 전일 종가 기준 이론 스프레드는 -0.53p이다. 12월/3월 스프레드에는 배당을 차감하고 금융소득을 더하게 된다. 그러나 전통적인 고배당종목인 S-Oil의 배당금 축소 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정책금리의 인상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어 스프레드는 상승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다. 절대적 저평가를 보이고 있는 12월/3월 스프레드 매수를 통한 연말배당 고정전략도 고려해 볼 시점이다.

주식선물 Summary: 현대차 선물 가격하락으로 인한 미결제약정의 감소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7만 6,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500계약 감소한 19만 계약이었다. 주식선물시장 종목별로 미결제약정의 증감이 없는 가운데 현대차 선물만이 2,800계약 감소하였다. 거래량은 2만 5,000계약이었고, 가격은 6%이상 하락하였다. 전일 현대차 선물 미결제약정의 감소는 가격 하락에 베팅한 매도포지션의 이익실현으로 단기간 증가하였던 미결제약정의 감소로 판단된다. 추가적 가격 하락 여부에 따라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이루어질지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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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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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제한적인 움직임, 프로그램 차익 매매는 부정적일 가능성 높아

- KOSPI지수 저점 대비 1% 이상 반등했지만, 시장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살아나지 않아

글로벌 증시 약세에 따른 부담감과 취약한 수급상황이 반영되며 KOSPI지수는 지난 주 저점대를 이탈해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심리가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장중에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고, KOSPI지수는 캔들상 양봉으로 마감되었다. 선물시장에서 주요 투기 매매주체인 개인과 외국인들이 장 초반부터 매수 우위 대응을 하자 시장 Basis는 지난 주말(평균Basis : -0.24pt) 대비 양호한 수준인 -0.1 ~ 0.35pt 에서 형성되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 매매는 94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였다. 여기서 차익 거래자들의 시장Basis에 대한 전망을 엿볼 수 있는데, 전일 이론Basis(0.61pt)를 크게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매가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Basis 수준이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한편, 전일 유입된 물량은 Basis 0pt 를 기준으로 청산이 시도될 전망이다.

전일 KOSPI지수는 저점 대비 일정 수준의 반등에 성공했지만, 선물시장의 매수 세력이 포지션 청산에(= 미결제약정 감소) 나서면서 지수 선물이 하락했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옵션시장의 변동성 지표인 VKOSPI지수가 2개월래 최대치로 마감되었다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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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낙폭 과대 이후 반등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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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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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단계적으로 낮아질 저항선에 주목

- 5일째 속락 … 추가 급락에서 벗어남에 따라 120DMA 지지 기대감은 형성
- 차익거래 환경은 개선 … 매도차익 영역권 진입은 저지됐지만 영향력은 제한
- 중기추세 변화에 대한 검증과정 … 반등도 중요하지만 단계적으로 낮아질 저항선에 보다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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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03         

모멘텀이 약화된 연말 주식시장

- 기업실적이 4분기에 둔화 그리고 2010년의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 약화로 시장의 센티먼트가 나빠지고 있다.

- 2010년의 기업이익이 크게 나쁘지 않고, 점차 한국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조정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 시장의 상승추세가 아직 살아있는 만큼 조정시에도 IT(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경기민감주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4분기 그리고 내년 1분기의 경기 모멘텀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은행, 항공, 건설 업종이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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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위기 속에서 찾아보는 기회

KOSPI의 하락추세가 가파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0일 이동평균선(1,530선)과 1,500선 전후의 지지력은상당히 견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중장기 경기모멘텀이 유효할 경우 120일선이 경기선으로서 강한 지지력을 보여주었다는 과거사례 외에, 120일선이 위치한 1,530선은 상승폭의 23.6% 되돌림 수준이며 PER 10배 이하로 Valuation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는 지수대이기 때문이다. 1,500선의 경우도 중요한 마디지수(Round Number)이자 지난 7월 주요 박스권 돌파 후 선진국 증시의 강세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는 중요 변곡점 역할을 했던 지수대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저점역할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물론 최근 글로벌 증시의 상승탄력 둔화와 국내 단기 모멘텀 약화, 시장에너지의 약화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월초,중반 저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한두차례 변동성 확대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한국경제의 회복흐름이 유효하다는 가정 하에서는 이제 추격매도보다는 저점 매수기회를 노리는 전략적인 방향전환을 모색해 볼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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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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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글로벌 금융위기는 네버엔딩스토리 인가?

- 괴로워하는 시장과 투자가의 상실된 자신감
- CIT그룹 파산과 상업용 부동산 문제의 부정적인 파급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현재 증시 조정은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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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저점 확인전까지 절제된 시장대응 필요

지수 1,530pt전후에서 경기 인식이 반영된 120일 이동평균선(=경기선)이 우상향하고 있는데다가 밸류에이션상 중립적인 PER 10.0배에 해당된다는 점도 단기 저점 인식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기대되고 있음.하지만 주후반까지 미국의 매크로지표 재확인과 함께 증시 내부적인 모멘텀 재출현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어 기대되는 반등 수준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여전히 절제된 시장 대응 지속이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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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CIT와 상업용 부동산이 증시 약세의 진짜 이유일까  

- 바로 V자 반등이 나오기는 힘든 상황이나 1,500선 초반에서는 꾸준히 분할매수 전략을 추천 
- CIT 이슈는 오래된 이슈 : 리보금리와 주요 상업은행 CDS 스프레드 별다른 변화 없음 
- 상업용 부동산 대출도 과거 주택 모기지에 비해 규모도 작고 유동화 비율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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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CIT와 리먼은 다른 케이스

- 파산 가능성이 수개월 전부터 노출되었고 규모도 리먼의 1/10수준에 불과해 CIT 파산보호신청을 리먼브러더스 당시와 연결지어 해석하는 것은 기우로 생각됨. 과거 미 기업 파산 후 시장에 끼쳤던 부정적인 영향력은 제한적

- 기술적으로 약세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급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어려움.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한다면 배당매력이 높고 주가 변동성이 적은 종목들에 관심을 둘 만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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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적극적인 대응보단 종목 중심의 접근

< Market Summary >
- KOSPI : 5거래일 연속 약세
- 美 증시 급락
- 운수장비, 은행, 운수창고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짐.
- KOSDAQ : 약세흐름 지속
- 일반전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건설  등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남

< Issue comment >
- 모멘텀 부족에 따른 조정 지속.

< Strategic comment >
- 3분기 실적개선 종목위주의 접근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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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불안한 미래부터 다독여져야..

- 여전히 매서운 주식시장 추위
-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심리 개선이 선결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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